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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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에 귀가 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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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좋아하는 한 사람이 귀여운 딸을 데리고 바닷가에 낚시질을 갔다가 잘 잡히지 않아, 딸은 한 바윗돌 위에 얹혀 놓고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고기를 낚았다.한 곳에 가니까 너무 잘 잡혀서 딸 생각도 잊은 체 정신없이 고기를 낚다가 해가 기울어져 정신을 차리고 달려와 보니, 바위는 물에 잠기고 딸은 벌써 물에 떠내려가 죽고 말았다.딸과 너무 멀리 떨어져서 딸의 울음소리를 듣지 못한 것이다.우리가 하나님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게 되면 부르시는 음성을 들을 수가 없다내가 쾌락에 빠져 세상에 깊이 묻히게 되면 주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부르시는 소리를 들을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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