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스톡 씨의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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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네바다 주에 살던 콤스톡(Henry Comstock)씨는 버지니아시티에 큰 산을 소유하고 있었는데 겨우 11,000달러로 팔아 버렸다.그런데 얼마 후 이 산에서 미국 최대 규모의 금과 은이 발견되었고,그 매장량은 그 당시 평가로 5억불 이상이었다.콤스톡씨는 너무 억울하고 분통이 터져 일개월을 고민하다가 1885년 10월에 스스로의 목숨을 끊었다.5억불의 가치를 만여불로 팔아 넘길 때,그는 첫번째 실수를 했고 억울함에 못이겨 자살할 때 두번째 패배를 한 것이다.스승을 겨우 은 30량에 팔고 자살한 유다처럼 두번 죽은 불쌍한 인간이었다.건강의 실패, 사랑의 깨어짐, 물질 상실, 학업 중퇴등 사람들은 실패 속을 살아간다. 그러나 진짜 실패는 두번 지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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