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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위한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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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 일제는 ‘총독암살날조극’을 꾸미고 대한민국 독립 인사들을 대거 체포했습니다.
이것이 ‘105인사건’으로 이때 민족지도자인 남강 이승훈선생도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5년간 수감생활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몸은 가뒀어도 ‘민족정신’까지는 수감 시킬 수 없었습니다. 남강 선생은 감옥에서 더욱 투철한 신앙인, 독립투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감옥에서 성경을 세 번 통독하고 기도와 사랑실천을 더욱 힘써서 행했습니다. 후에 다른 사람들이 남강선생의 비석에 새긴 글귀는 이것이었습니다.
‘일생을 남을 위해 살았고,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는 사람’
수많은 독립투사들이 같은 민족을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했습니다.
삼일절을 맞아 그 삶을 조금이라도 본받아 남을 위해 더 애쓰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예수님께서도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말씀하셨고, 몸소 세상에 내려와 모든 죄인들을 위해 희생하셨습니다.
믿음의 선배들이 실천했다면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없다는 생각을 버리고 작은 행동 하나부터 당장 시작하십시오.

주님, 남을 위한 희생의 고귀한 정신을 깨닫게 하소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계획해 가까운 곳부터 실행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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