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는 부모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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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은실교회 홍태희 목사와는 형제처럼 지낸 분이다. 교회를 개척해 40년을 섬기면서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른이시다. 며칠 전 만나 식사를 했다. 대화 중 ‘효자는 부모가 만든다’며 가족 이야기를 했다. 68세인 홍 목사 부친은 올해 94세이고 어머니는 88세인데 집에 모시고 산다고 했다. 그리고 결혼한 아들과 며느리도 한 집에서 지내며 손자들과 함께 4대가 살고 있다고 했다.
나이 많고 치매 증상도 있는 부모님이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 밤이면 문을 반쯤 열어놓고 자며 두 번 이상 깨어 부모님 방안을 들여다본다고 했다. 부모 슬하의 5남매가 형편에 맞게 월정금을 정해 부모님을 모신다고도 했다. 이 같은 효는 부모님께 배웠다고 한다.
몇 년 전 부흥회 인도 때 본 밝은 표정, 웃는 얼굴, 부드러운 음성을 지닌 송숙자 사모님이 생각났다. 이런 분들이 그리스도 예수를 닮은 그리스도인이다. 효자는 태어나지 않는다. 효자는 부모가 만든다.
나이 많고 치매 증상도 있는 부모님이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 밤이면 문을 반쯤 열어놓고 자며 두 번 이상 깨어 부모님 방안을 들여다본다고 했다. 부모 슬하의 5남매가 형편에 맞게 월정금을 정해 부모님을 모신다고도 했다. 이 같은 효는 부모님께 배웠다고 한다.
몇 년 전 부흥회 인도 때 본 밝은 표정, 웃는 얼굴, 부드러운 음성을 지닌 송숙자 사모님이 생각났다. 이런 분들이 그리스도 예수를 닮은 그리스도인이다. 효자는 태어나지 않는다. 효자는 부모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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