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는 삶의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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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은 열일곱 살에 어머니를 여의었다. 11년 후에 그는 청각장애자가 된다. 음악을 하는 사람이 귀머거리가 되었으니 어떻게 음악을 하겠는가 그는 비관하고 유서를 써놓고 자살을 하려고 한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어머니의 얼굴이 불쑥 올랐다. 기도하시는 어머니의 모습이 눈 앞에 확 다가온다. 그는 그 자리에서 "어머니 죄송합니다"하며 통곡을 하고 회개하고 유서를 찢었다. 청각장애자로서 작곡을 했다. 자신이 작곡한 것을 자신은 들어보지 못하면서 오늘 우리가 듣는바 그 많은 훌륭한 음악을 창작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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