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독백
본문
줄리안이 잠시 왕위에 올랐다.원래 기독교 신자였으나 황제가 된후 권력과 영예와 영광을 누리게 되자 예수를 배반했다.마침 로마군과 바사군 사이게 전쟁이 발발해 바사국으로 돌진 해 갈 때 쥴리안 황제는 길가에서 믿음이 독실한 군인을 비 웃는 태도로"네가 믿는 그 목수 노릇하던 예수가 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묻자,"아, 그분이야 폐하가 말씀하시듯 목수이니까 목수일이나 하고 계시겠지요."라고 군인이 대 답했다."아마도 황제의 머리에 쓰실 왕관을 짜고 계실지도 모르지요." 이는 무척 의미심장한 말이었다.그 후 쥴리안은 전쟁에서 부상해 죽기 전에"오, 갈릴리 사람이여! 당신이 결국은 승리하였읍니다."고 외치며 자기의 배신행위를 괴로워하다 한숨을 쉬며 죽었다 한다. 우리는 항상 주님 편에 서야 한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