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TOP
DOWN


레이건 대통령 저격수 아버지

본문

1981년 3월 3일, 죤 헝클리라는 25살의 청년이 6연발 권총을 가지고 레이건 대통령을 향해서 쏘았습니다. 다행히 대통령에게 맞지 않아서 무사하게 되었고, 이 청년은 현장에서 곧 체포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조사를 해 보니까, 이 사람이 정신 병자라는 사실이 판명났습니다. 그래서 그 청년은 정신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고, 후에 아버지가 이 아들을 면회하러 갔습니다.아들을 가만히 보니까, 얼굴이 초췌해 지고 참 딱하고 불쌍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제서야 이 아버지는 아들의 손을 붙잡고 "이 놈아! 네가 이렇게 된 것은 내가 사업에 실패를 하고 어려움을 겪는 동안에 네가 이렇게 되는 줄도 모르고 그냥 내버려 둔 것이 이렇게 되었구나! 이 모든 것이 다 이 애비의 잘못이다!" 하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그 후에 이 아버지는 재산을 다 정리하고 집을 팔아서 병원 옆으로 이사를 와서 하루도 빠짐없이 아들을 찾아가서 돌보고 이 아들의 병이 낫기 위해서 노력을 합니다. 그러면서 모든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내 아들이 저렇게 된 것은 다 이 애비의 잘못입니다! 이 풍랑의 원인은 내 잘못입니다!" 하고 고백하더라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499 건 - 885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