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듣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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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부모에 듣고 싶은말 “더 자거라”아침에 눈을 떴을 때 아이들은 부모에게서 어떤 말을 가장 듣고 싶어할까.월간지 `아버지와 가정'이 최근 중·고교생 1백40명을 대상으로 `아침에 일어나 부모로부터 듣고 싶은 첫마디'를 조사한 결과 아침 일찍 “학교 가라”고 깨우는 부모가 야속했던지 `더 자거라'(32.7%)가 1위였다.2위는 희망의 말(21%),3위는 `잘잤니'(16.4).또 평소 부모로부터 가장 듣고 싶은 말로는 칭찬 격려의 말(58.4%),`네가 알아서 하라'(20%),무엇을 사주겠다는 말(14.75) 등을 꼽았다.`부모님이 가장 좋을 때는 언제냐'는 질문에는 잘하지 못해도 격려해 주실 때(45.5%,이하 복수응답),믿고 허락해 주실 때(38.2%),창찬해 주실 때(32.7%) 등을 들었다.`부모님께 가장 죄송할 때'를 묻는 질문에는 시험을 못봤을 때(28%),거짓말을 했을때(24.8%),잘못했을 때(19.2%),순종하지 않았을 때(16.8%), 형제자매와 다퉜을 때(8.8%) 등이라고 답했다.매일 아침 `더 자라'는 말은 못하더라도 `야,오늘은 기분 좋을 일이 생길거야' 등 `희망의 말'을 해주자.아이가 하루를 신나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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