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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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아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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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신혼 부부가 행복하게 살기로 서로 다짐하고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첫날 밤에 이 여인은 그만 맞고 말았습니다. 치과 치료를 잘 받고 결혼을 했었다면 좋았을텐데 이가 썪은 것을 그냥 둔 것이 문제였습니다. 음식을 먹으면 이빨 사이에 음식물이 끼고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첫날 밤부터 신랑은 그 여인을 보기 싫어합니다.말이 부부이지 신랑은 언제나 투덜거리고 늦게 들어오고 택시 기사를 하면서 벌은 돈은 가져오지를 않는 것입니다. 아내를 그렇게 미워할 수가 없습니다.그래서 나중에는 서로 그렇게 살면 안되겠다고 생각이 되었는지 새로운 마음으로 새출발을 하자고 해서 서울로 이사를 왔는데, 이미 사랑에 금이 간 것이 달라질리가 없었습니다.그런데 어느날 우연히 이 남편이 친구를 통해서 교회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갔더니 이상하게 그날따라 설교하시는 말씀이 꼭 자기 얘기만 하는 것 같더라는 것입니다. 눈시울이 뜨거워 지고 가슴이 뜨거워 지면서 "모든 것이 내 까닭이구나!" 하는 깨달음이 오고, 이제 부터는 아내를 사랑해야 되겠다는 결심이 서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는 열심히 아내를 사랑하게 되었고, 삶의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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