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아네기의 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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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강철왕으로 유명한 카아네기(A. Carnegie)는 엄청난 대 재벌이기도 했지만 인격적으로도 훌륭한 이였다. 그의 가족이 스코틀랜드에서 미국으로 처음 이주해 왔을 때에는 매우 가난하여 많은 고생을 했다고 한다 아버지는 챗상보 장사를 했고 어머니는 하루에 열여섯 시간 노동을 해야 했다. 카네기 자신도낮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저녁에는 청소부 노릇을 했다. 밤늦게 집으로 돌아오면어머니는 늦은 시각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내의를 빨아 난로에 말린다. 내의가 한벌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고생하는 어머니가 몹시도 안쓰러웠다. 그래서스스로 맹세한다. '어머니를 편안하게 모실 때까지는 결혼하지 않겠다.' 그는 정말로 그로부터 40년 후인 52세에 결혼을 하여 60세에 첫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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