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 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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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순 임금이 신하들에게 명하기를 '독에다 물 부어 채우라.' 하였다.밑 빠진 독인고로 길어 부어도 소용이 없겠다고 생각한 신하들은 포기했으나, 한 신하는 알면서도 끝까지 길어다 부었다.독 밑에 물은 땅에 스며들어갔고 바닥난 우물 밑에는 물이 줄어드는데,나중에 담겨져 올라온 것이 있었으니, 금덩어리 였다.신하는 임금에게 금을 가져다 바치면서, 사실을 얘기했다.임금은 신하에게 그 금을 상금으로 주었고, 충성된 신하로 높이 평가되었다.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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