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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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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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런던 황실 아카데미의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인 피터 구르퍼라고 하는 사람도, 모든 바이올리니스트들처럼 평생 소원이 스트라디바리우스라는 사람이 만든 바이올린을 가지고 연주해 보는 것이었습니다.마침내 그가 258년 전에 스트라디바리우스가 만든 바이올린을 갖게 되어 그것을 가지고 핀란드에서 연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너무나 흥분해서 스트라디바리우스의 바이올린을 안고 가다가 그만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이제 그의 꿈은산산조각이 나 버렸습니다.실망 가운데 있는 그에게 런던의 어느 악기 수리 기사가 "내가 그 악기를 고쳐 보겠소."하고 연락을 했습니다. 그는악기수리하는 기사를 불러 그 바이올린을 잘 만져서 감쪽같이 고쳐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고친 바이올린을 가지고 연주하게 되었는데, 오히려 전보다 더 아름다운 소리가 나서큰 찬사를 받았다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습니다.어떻게 보면 우리는 다 깨졌던 사람입니다. 주님의 사랑의 손길이 아니면 고침을 받을 수 없는 상처투성이인 우리들, 쓸모없는 우리들, 깨졌던 우리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의 손길이 붙잡아 주셔서 우리를 치유해 주시고 온전하게 하시고과거보다 더 좋고 더 귀한 존재로 변화시켜 주시는 것을 우리는 체험하고 있습니다.주님께서는 상처투성의 우리들을 치유의 손길로 어루만져새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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