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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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성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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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들은 가난한 자들이었으니 공자는 상가지구(喪家之狗)라는 말을 들었다.

헬라의 가장 지혜 있고 의롭고 선하던 소크라테스는 독배를 마시고 임종할 때 사랑하는 제자 크리토에게 말했다.

“크리토여, 아스클레피우스에게 닭 한 마리 빚진 것이 있으니 갚아주기를 바란다.”

이 말을 하고 운명하였으니 얼마나 가난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로 보건대 주님이 하신 말씀과 같이 “사람이 사는 것이 그 가산이 넉넉한 데 있지 않다”는 말씀이 참으로 옳은 말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가난한 자에게 풍성한 축복을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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