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고민
본문
청소년들이 대체로 교회가 청소년의 고민에 대하여 관심이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교회에 고민을 이야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한국기독학생 총연맹과 한국기독교청소년선교회가 지난 1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가진 '청소년의 사회와 교회에 관한 의식과 삶에 관한 설문조사결과' 발표에서 나타났다.
조사결과 교회가 청소년들의 고민에 대하여 관심이 있다는 응답이 47.3%로 나타났으며,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16.9%로 낮았다. 하지만 교회에 다니는 청소년 23.0%만이 교회에 고민을 이야기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이번 설문조사결과에 대해 이원규 교수(감신대)는
'교회가 청소년의 문제에 관심이 있다고 느끼면서도 자신의 고민에 대하여는 교회에서 이야기하기 어렵다고 많은 청소년들이 생각하고 있고, 그들은 교회에서 주로 사적인 신앙생활이나 친구와의 대화를 통하여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면서 '이들의 문제를 전문적으로 부담 없이 도와 줄 프로그램이나 제도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4월 한달 간 서울에 위치한 각급 고등학교 15개를 선택, 설문내용은 인적사항, 가정생활, 학교생활, 자기평가, 친구관계, 종교문제, 교회문제 등으로 구성된 총 87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조사결과 교회가 청소년들의 고민에 대하여 관심이 있다는 응답이 47.3%로 나타났으며,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16.9%로 낮았다. 하지만 교회에 다니는 청소년 23.0%만이 교회에 고민을 이야기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이번 설문조사결과에 대해 이원규 교수(감신대)는
'교회가 청소년의 문제에 관심이 있다고 느끼면서도 자신의 고민에 대하여는 교회에서 이야기하기 어렵다고 많은 청소년들이 생각하고 있고, 그들은 교회에서 주로 사적인 신앙생활이나 친구와의 대화를 통하여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면서 '이들의 문제를 전문적으로 부담 없이 도와 줄 프로그램이나 제도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4월 한달 간 서울에 위치한 각급 고등학교 15개를 선택, 설문내용은 인적사항, 가정생활, 학교생활, 자기평가, 친구관계, 종교문제, 교회문제 등으로 구성된 총 87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