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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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날 배고픈 한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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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날, 눈 오는 거리에서 한 소녀가 얇은 옷을 입은 채, 밥한끼조차 제대로 먹지 못하고 오들오들 떠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나는 화가치밀어서 당장 하나님께 외쳤습니다."왜 이런 일을 그냥 보고만 계십니까 무슨 대책이든 대책을 세워주셔야지요."한 동안 하나님은 말이 없으시더니 그 날 밤에 아주 문득, 이렇게말씀하셨습니다. "나는 틀림없이 대책을 이미 세웠었노라. 나는 너를만들었노라."당신은 이 추운 날, 불우한 이웃을 보며 가진 자와 사회 구조만 성토할뿐, 정작 당신이야말로 그들을 위한 하나님의 대책인 것을 잊고 있는 것은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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