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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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고를 거절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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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등산객들이 자주 오르는 어느 산에서 혼자 등산을 왔던 한 여자가실족사건이 났었다.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갑자기 예고도 없이 강한바람이 몰아치자, 다른 사람들은 모두 그 근처 산장에 남아있기로 했는데이 여자만은 기어코 내려가야 한다고 하면서 고집을 부렸다고 한다.그 지역에 오래살던 사람들은 산을 내려가는 도중에 있는 계곡이 얼마나위험한가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만류했으나 여자는 듣지 않고 자신의 집을꾸려 내려 간다고 하여 등불을 주었지만 그것도 짐이 된다며 거절했다는 것이다.아무튼 그 다음날 아침에 그 여자의 시체가 계곡하류로 떠내려 온것을 인양했고, 그 가족들은 이 어리석은 여자의 시체를 인수해 갔다. 이여자의 모습은 우리의 모습일 수 있다.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나는 종말이 두렵지 않아요"라고 말하고 있는가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해 주려고 하시는 하나님의 빛을 거절하고는 멸명의 길로 빠지고 있는지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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