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아버지의 마지막 인사
본문
조오지 트루엣은 자기 경험담을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한 남자가 6살짜리 딸을 여의고 마지막 인사를 하는 것을 보았다. 그는 딸의 작은 얼굴에 입 맞추었다. 그리고 잠시 귀밑의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가다듬었다. 그런 다음 끝없는 절망의 모습으로 작은 하얀 관으로부터 돌아서면서 “영원히 안녕”이라고 말하였다. 기독교인이었던 소녀의 어머니가 왔다. 그녀는 이마를 어루만지고 작은 소녀의 얼굴에 입 맞추었다. “네가 우리와 함께 있었던 기간은 6년에 불과하였지만 네가 있으므로 생은 더욱 풍부하고 아름다웠단다. 내 사랑하는 딸아 잘 가거라. 아침이 오면 나는 우리 주님과 더불어 너와 함께 있으마.”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