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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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곰이라도 잡는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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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중 한 사람은 키가 크고 다른 사람은 꽤 작았다. 작은 사람은 큰 사람을 부러워했다. 그는 '내가 자네만큼 크다면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을 걸세. 숲을 지나가다가 큰 곰을 만나도 갈기갈기 찢을 수 있을 것 같군' 그때 큰 사람이 미소 지으며 '숲에는 작은 곰들도 많지 않은가. 왜 그것들을 잡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이 이야기는 오늘날 꼭 필요한 교훈을 주고 있다. 교회의 많은 성도들은 그들에게 어떤 사람의 재능과 같은 능력만 있다면, 자신들도 일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교회 안에는 많은 일들이 있다. 우리 모두가 '큰 곰'만을 잡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한가로이 앉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선 안 된다. 우리가 지금 어리고 작다면 나가서 '작은 곰'을 잡는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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