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의 보상
본문
어떤 왕이 길에 큰 바위를 갖다 놓고 누가 이 바위를 치우나 하고 숨어서 엿보았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정부가 길을 왜 이렇게 놔두는 걸까 하고 큰 소리로 불평을 했을 뿐 아무도 이 바위를 길 옆으로 치워놓는 사람을 없었습니다. 마침내 어느 가난한 농부가 지나가 다가 보고서 이 바위를 길 옆 도랑으로 밀어놓았습니다. 놀랍게도 바위가 있던 자리에 금이 가득 담긴 주머니가 흙에 묻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거기에는 쪽지가 있었는데 이것은 장애물인 바위를 치우는 사람에게 주는 왕의 선물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왕께서도 시련마다 축복을 숨겨 놓으셨습니다. 우리의 인생행로에 놓여진 장애물은 어떤 목적이 있어서 그곳에 놓여진 것입니다. 이 장애물을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시험해 보시고 우리의 관심을 향하게 하시며 영적인 보상을 받는 기회를 주십니다. 당신을 '매우 의기소침하게' 만든 그 '시련의 바위' 밑에는 특별한 축복이 숨겨져 있습니다. 당신의 짐을 주님께 맡기면 얼마 안 있어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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