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믿는 마음에 응답해주시길 기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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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 전에 어느 학자가 우리 집을 방문했었습니다. 그는 마침 식사시간 중 가족기도시간에 오게 되어서 식사에 함께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내 아이들은 그때 아주 어려서 정말 어린애들 식으로 세발자전거와 집 울타리에 관해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했습니다. 식사 후 그 손님이 내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헨드릭스 교수님. 교수님께서는 아이들에게 저런 식으로 물건에 대해 기도하도록 가르쳤습니까.” “물론이죠. 당신은 당신의 포오드 자동차에 대해 기도한 적이 있습니까.” 나는 물론 그가 과거에 차를 위해 기도했었고 그가 그것을 매우 자신 있게 타고 다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물론 기도했었죠.” “그렇다면 내 아이들의 세발자전거보다 당신의 포오드 자동차가 더 중하다고 생각할 만한 이유가 있을까요.”그리고는 더욱 그를 몰아세웠습니다. “당신은 당신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해주십사고 기도한 적이 있습니까.” “당연하죠. 전 고속도로에 진입 할때마다 그러한 기도를 하는 걸요.” “그것이 바로 내 아이들이 예수님께 울타리에 관해 감사기도를 하는 이유입니다. 그 울타리는 건너편 집에 있는 큰 개들이 못 들어오게 막아주기 때문이지요.” 당신은 우리의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까. 우리들 대부분은 지성을 넘어서는 단계까지 교육을 받아왔습니다. 우리들 가운데 새로운 초심자가 있다는 것. 그리고 순수하고 진지하게 하나님과 대화하는 어린 아이들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신선한 일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진지하게 믿는 마음에 응답해주시길 기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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