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교인들의 신앙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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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선교사로 있던 이스테니 존슨이라고 하는 분이 있다.1884년부터 1973년까지 성공적으로 일하신 대표적인 선교사이다.그는 성경을 연구하고 깊이 상고하는 중에 이런 것을 깨달았다. 특별히 교회사를 또 읽어 보고 '그 당시에 초대교회 교인들이 어떻게 살았는가'하는 것을 상고해 가는 중에 이런 글을 발견하게 된다.초대교회 교인들은 박해가 다가오고 있을 때에(이 박해라는 것은 곧 고난과 죽음을 의미하는 것) 이것을 알고 저들은 서로 말하기를 "자, 은혜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 이렇게들 생각하고 하나님 앞에 모여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는 것이다.이런 기록들을 읽으면서 존슨 선교사는 자기 일기장에 이렇게 적어 놓았다고 한다."초대교회 교인들은 폐허를 보지 않고 그 폐허 속에서 재건하시는 하나님을 보았고, 죄악이 팽배 해가는 세상을 보지 않고 그 흑암 속에서 활동하시는 하나님을 보았고, 어두움 속에서 이미 아침을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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