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부활 증인
본문
이런 농담이 있다."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다음에 왜 하필이면 여자에게 먼저 나타나셨나 그래야 소문이 빨리 퍼지니까" - 일리가 있는 얘기이다.오늘 본문에 나오는 막달라 마리아, 그년느 본래 일곱 귀신 들렸다는 말을 듣던 사람이었다. 신분이 창녀였다.얼마나 천대 받고 얼마나 많은 사라들이 멸시하는 그런 여자인데 예수님께서 그녀를 용서하시고 그녀에게 사랑을 주셨다. 그래서 그녀는 예수님의 발을 눈물로 씻어 드렸다. 모든 사람들이 다 도망을 할 때에도 그녀는 십자가 밑에 까지 따라가서 울었다. 그리고 안식일이 지나기를 초조히 기다리다가 주일 새벽에 향유를 가지고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다. 오늘 분문에 나타난 바대로 예수님의 시신을 자기의 집으로 가지고 가겠다고 한다.바로 이 극진한 용서와 사랑의 관계를 가진 이만이 진정 부활의 증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이가 아닌 막달라 마리아가 부활의 첫 증인이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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