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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도전정신과 발상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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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정부로부터 ‘의지의 기업인’으로 표창을 받은 쇼가키 야스히코씨는 부친까지 무려 37대가 의사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도쿄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그가 선택한 첫 사업은 레스토랑. 그는 ‘24시간 영업’과 ‘호객’을 시도했으나 돈을 벌지 못했다. 그러다가 취객이 난로를 넘어뜨려 가게가 몽땅 타버렸다. 야스히코씨가 두 번째로 시작한 사업은 스파게티 전문점. 이탈리아에서 기술을 배워와 문을 열었다. 그리고 5년 동안 혼신의 힘을 쏟았다. 스파게티의 맛은 뛰어났다. 그러나 찾아오는 손님은 적었다. 그는 고민 끝에 중요한 결단을 내렸다. 오늘부터 모든 음식값을 절반으로 내린다. 이때부터 야스히코의 사업은 불이 붙었다. 체인점은 1백93개로 늘었다. 지난해 매출액은 무려 2천4백 억 원. 사업성공의 비결은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발상의 전환이었다. 성공한 사람들은 ‘안주’보다는 ‘변화’를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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