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TOP
DOWN


천국과 지옥

본문

어떤 작가가 천국과 지옥을 다음고 같이 묘사했다.[지옥에 가 보았더니 사람들이 모여서 진수성찬의 음식을 차려놓고 먹는데 제각기 자기의 팔보다 더 긴 젓가락을 들고 음식을 집어 먹으려 하고 있었다. 그러나 젓가락이 너무 길어서 입으로 들어가지 않으므로 서로 야단법석이더랍니다.다음 그 사람이 천국을 가 보았더니 그곳에도 지옥과 꼭같은 음식을 차려놓고 젓가락도 지옥과 똑같이 팔보다 긴것으로 음식을 먹는데 지옥과 다른점은 그 긴 젓가락으로 자기가 먹으려 하지않고 상대방의 입에다 서로 먹여 줌으로 다툼이 없이 오손도손 음식을 잘 나누어 먹더라는 것입니다.서로서로 위해주고 도와줄때 그곳은 천국과 같은 기쁨이 있습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499 건 - 98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