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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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 다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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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믿는 사람은, 최고로 잘 믿는 사람은 세상에서 얼마나 손해보느냐가 중요하지 않다. 마지막 죽을 때에 어떻게 죽느냐가 중요하다. 우리 교인들도 가령 입원해 있는 병원에 가보면 마주앉아 얘기하고 헤어질 때에 "천국에서 다시 만납시다"하면서 빙그레 웃고 인사를 하는 분이 있다. 그러고 왔는데 1시간 후에 죽었다는 것이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른다. 내세를 믿는 사람은 죽는 모습이 다르다. 그게 바로 증인이다. 오늘도 세상이 시끄럽다. 이것은 이 세상뿐인 줄 아는 사람들 때문이다. 내세가 있는 줄 아는 사람, 천당이 있는 줄 아는 사람의 생애는 다르다. 영원한 세계가 크게 다가오고 세상에 사는 것은 잠깐 지나가는 일일 뿐이라고 인식하는 사람은 다르다. 그래서 하늘나라의 세계를 믿는 스데반은 돌에 맞아 죽으면서도 얼굴은 천사의 얼굴과 같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가 바로 부활의 증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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