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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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촛불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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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촛불로 다른 불을 초에 붙이려고 할 때 빛을 나누어 준다고 해도 잃는 것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불은 나누어 주어도 잃지 않고 오히려 그 밝기가 두 배로 늘어나게 된다.
그리스도의 빛을 어두운 구석구석에 나누어 줄 때도 마찬가지이다.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수 세기 전, 잠언서의 저자는 영감을 받아 이렇게 말했다. '사람의 마음은 주님의 등불이니라.'
자신이 아무리 부족하고 보잘것 없다고 생각하더라도 관계없다. 하나님의 눈에 비쳐지는 우리는 매우 중요한 존재들이다. 그렇다. 우리는 '주님의 등불'이 될 수 있다. 빛은 아무리 작더라도 빛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있다. 어두운 곳을 환희 비치는 역활을 다 하고 있다. 오직 타고난 재능 을 다 발휘하는 것이 곧 빛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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