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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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신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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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코크(Cork)에서 어떤 노동자가 빌딩 4층 창문 공중 발판 위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데, 아래에서 사람들이 그가 일하고 있는 광경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데 그 사람이 발을 헛딛어 떨어지자 한 사람을 빼놓고는 모두 그 자리에서 물러섰다. 그 사람은 떨어지는 사람을 받으려고 팔을 벌려 생명을 구했으나 자기는 중상을 입었다.
목숨을 구한 사람은 그 사람의 치료비를 물고 죽을 때까지 부양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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