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의 문병
본문
상의병이 입원하고 있는 병원에 모 미모의 처녀가 위문을 갔다. 문을 열고 들어 왔을 때 상의병 환자들의 시선은 그 처녀에게 집중되어 있었다. 속셈인즉 '내게 와서 위문하겠지' 바라는데 그 처녀는 첫 병상 환자에게 가서물어 말하기를"그 손에 붕대를 감은 것을 보니 그 손으로 적을 물리쳐 승리하셨군요""네, 그렇습니다."그 처녀는 그 상한 손에 입을 대고 키스하고는 다음 병상에 가서 말했다."어디가 아프십니까"하니, 발을 내보이면서 '발로 적을 차고,밟고 하여 적을 물리쳐 승리하였다'고 하니, 처녀는 싸맨 발 붕대에 뽀뽀하고 다음 병상에 가서 물은즉,"나는 입으로 적을 물고 뜯고 해서 적을 물리치고 이겼습니다."세 번째 사람은 몸의 상처가 없음으로 입을 내밀며 뽀뽀해 달라는 표정을했다는 것이다. 처녀는 세 번째 사람에게 어떻게 했을까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롬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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