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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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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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는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다. 계속되는 지진, 끔찍한 전쟁, 반인륜적인 살상, 대형 비리, 무너지는 경제, 파괴되는 가정 등 어떻게 보면 살맛 안 나는 세상이다. 하나님은 과연 계시는가. 도덕의 윤리를 양심의 자유에서 구하고 그 위에 종교를 구축했던 독일의 철학자 이마누엘 칸트는 '요청의 신'이란 용어를 사용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하나님, 저는 하나님이 계시는지 안 계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세계 질서와 평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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