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만든자만이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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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포드가 경영하고 있는 공장의 발전기가 고장이 나서 공장의 가동이 중지되었습니다. 수리공들을 다 불러댔지만 고장난 발전기는 꼼짝도 하지 않습니다. 공장의 손해가 커지자 사장인 헨리 포드는 이 발전기를 제작하여 설치한 유명한 촬리 스타인메츠를 초빙했습니다. 스타인메츠는 몇 시간 동안 이리보고 저리보며 가끔 모타를 여기 저기 두들리고는 스위치를 올리자 요지부동처럼 보였던 그 발전기는 다시 요란한 소리를 내며 힘차게 돌다가 공장이 다시 정상가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며칠후 무려 만 달러나 되는 청구서를 받고 놀란 헨리 포드 사장은 '촬리, 이 청구서의 금액은 당신이 그 모터를 두들기며 몇 시간 일한 것에 비해 너무 비싼 금액이 아닌가. 명세서를 보내 주게'라는 내용의 편지를 동봉하여 만 달러짜리 청구서를 돌려보냈습니다.
다시 며칠이 지난 후 촬리 스타인메츠로부터 '모터를 두들기며 일한 공임:10달러, 어디를 두들겨야 할지를 알아낸 것:9.990달러, 합계: 10,000달러'라고 쓴 쪽지와 함께 만 달러짜리 청구서가 날라왔고, 이를 본 헨리 포드는 머리를 끄덕이며 그 만 달러를 지불했다고 합니다.
발전기를 만든 촬리 스타인메츠만큼 그 발전기를 잘 아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잘 모르는 사람이 망치를 가지고 100년을 두드린다 해도 고장난 발전기는 돌아가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점점 더 고장이 심해질지도 모릅니다.
며칠후 무려 만 달러나 되는 청구서를 받고 놀란 헨리 포드 사장은 '촬리, 이 청구서의 금액은 당신이 그 모터를 두들기며 몇 시간 일한 것에 비해 너무 비싼 금액이 아닌가. 명세서를 보내 주게'라는 내용의 편지를 동봉하여 만 달러짜리 청구서를 돌려보냈습니다.
다시 며칠이 지난 후 촬리 스타인메츠로부터 '모터를 두들기며 일한 공임:10달러, 어디를 두들겨야 할지를 알아낸 것:9.990달러, 합계: 10,000달러'라고 쓴 쪽지와 함께 만 달러짜리 청구서가 날라왔고, 이를 본 헨리 포드는 머리를 끄덕이며 그 만 달러를 지불했다고 합니다.
발전기를 만든 촬리 스타인메츠만큼 그 발전기를 잘 아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잘 모르는 사람이 망치를 가지고 100년을 두드린다 해도 고장난 발전기는 돌아가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점점 더 고장이 심해질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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