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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설교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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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설교예화


 


 


화살의 목표


 


알렉산더 대왕의 아버지 필립 2세는 마케도니아의 용맹한 왕이었습니다. 로마의 견제를 받던 어려운 국제 정세 속에서 순식간에 그리스의 여러 소도시들을 점령해 통일한 것은 그의 뛰어난 능력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그는 지략도 뛰어났고 웅변도 잘하였습니다. 그는 적군이 전의를 상실한 것 같으면 웅변을 통해 항복을 받아냈습니다. 알렉산더가 대왕이라는 칭호를 받을 만큼 큰 업적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 필립 왕이 쌓아놓은 기반 덕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뛰어난 필립 왕도 눈에 화살을 맞아 죽을 뻔한 위기를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쉽게 이길 수 있었던 작은 전투에서 당한 부상이었습니다. 적군이 이렇게 필립 왕에게 타격을 입힐 수 있었던 비결은 ‘집중’이었습니다. 병력이 적었던 적의 수장은 왕을 쓰러트리는 것만이 유일한 승리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궁수들에게 왕만을 노리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리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화살에 다음과 같은 글씨를 새기도록 했습니다. ‘필립 2세의 머리를 향해!’


 


도착지를 알지 못하면 제대로 출발을 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 맞는 분명한 목표를 세울 때 우리는 방황하지 않고 곧장 주님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을 위한, 미래를 위한, 신앙을 위한 분명한 목표를 세우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시간의 개념 서정호의 글 자료


 


오래전에 한국말이 서툰 선교사님이 년말 마지막 날 송구영신 예배 인도하고 있었습니다.


"친애하는 교우 자매 여러분, 오늘 망년회 예배를 드립니다.


이 밤이 지나면 이년이 가고 새 년이 옵니다.


오는 년을 맞이함에 있어 새 년과 함께 보낼 몸과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듯 이미 떠나 간 년을 과감하게 정리하여야 할 마음가짐도 중요합니다.


지난 년을 돌이켜 보면 여러 가지 꿈과 기대에 미친년도 있고 어떤 년은 실망 스럽고, 어떤 년은 참 재미있었습니다.


 


새 년은 어떤 년일까 하는 호기심과 기대도 있겠지요.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이년 저년 할 것 없이 모두가 하나님이 주신 년이란 것입니다.


그럼 여러분, 내년에 어떤 년을 맞아도 잘 살아야 합니다.


 


백발의 한 노인이 있었는데, 그는 인생의 쓴맛 단맛을 다 깊이 맛본 후 시간이 얼마나 귀중한가를 이해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는 이런 말로 다음 세대인 청년들을 훈계했습니다.


"내가 울고 웃던 어린 시절에는 시간이 마치 기어가는 것처럼 천천히 지나갔고, 내가 꿈을 꾸고 이야기하던 청년 시절에는 시간이 빠른 걸음처럼 지나갔다.


내가 완전히 성인이 되었을 때, 시간은 마치 뛰어가는 것처럼 지나갔고,


내가 장년에 도달해 능력을 과시할 자리에서 활동을 시작했을 때, 시간은 구름처럼 날아가 버렸고, 내가 흰 머리를 머리에 이고 완전한 노인이 된 그때는, 시간이 전부 지나가 버린 것을 알았다. 시간은 참으로 짧다. 그러므로 이것을 존중해야 하며 가장 귀중하게 쓸 필요가 있다.


 


현재라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간의 운명은 결정된다."고 했습니다.


“시간”이란 말에 대하여 헬라어에서는 두 가지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크로노스라는 말인데 크로노스란 흐르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년,월,시로 날마다 저절로 보내는 시간입니다. 1년이 지나고 2년이 되고, 3년이 되었다고 하는 것은 모두 크로노스의 시간 개념입니다.


 


둘째는 카이로스라는 말인데 카이로스란 순간순간의 질적인 시간을 의미합니다. 의미 있는 시간, 가치 있는 시간, 보람 있는 시간, 기쁨의 시간, 감격의 시간은 모두 카이로스의 시간 개념입니다.


그래서 시편에 “하나님의 집에서의 하루가 세상의 천 날보다 낫다.”고 하는 말은 세상의 천 날보다도 성전에서의 하루 곧, 카이로스의 하루는 크로노스의 시간 천년을 지내는 것보다도 더 가치가 있고 의미 있는 시간이라는 말입니다.


 


 


감사와 행복


 


18세기의 가장 유명한 기도의 사람 로는 “만일 어떤 사람이 인생의 행복과 만족을 찾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 무엇이냐 하고 묻는다면 그 사람에게 어떤 사건이 일어나든지 그 사건에 대해서 무조건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라고 대답 하겠다”고 말했다.


 


어느 날 어떤 왕이 낯선 곳을 여행하다가 조그마한 오두막집을 지나치게 되었는데 그 때 그는 그 오두막에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이것과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 하나이다”라는 기도소리가 울려 나오는 것을 들었다.


 


그는 그 기도 소리가 너무나도 진지하여 도대체 무엇이 그 가난한 집 주인으로 하여금 그처럼 진지하게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게 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그 집안으로 들어갔는데 그 집주인은 점심식사인 빵 한 조각을 놓고 그처럼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더라는 것.


 


 


가장 행복한 순간


 


은혜로 살고 있는 한 분이 있었습니다. 시골 교회에 다니다가 도시로 이사한지 오래 되었는데 길에서 전에 다니던 시골 교회 목사님과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그 분에게 목사님이 물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입니다. 요즈음 무슨 일을 하고 계십니까?"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제 직업은 교회 주일학교 부장입니다. 부장 경비가 필요하여 시청에 다니고 있습니다."


또 오랜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 목사님이 똑같이 물었습니다. 그는 눈물을 글썽이며 교회 일을 하지 못 하고 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목사님이 몇 년 전에 그가 한 말을 그대로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몇 년 전에 교회 주일학교 부장이시라면서 부장 경비가 필요하여 시청에 다니고 있다고 말씀하셨지요?"


그는 펑펑 울면서 말했습니다.


"그런 믿음을 가지고 있었을 때가 제 생애에서 가장 행복한 시절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가 가장 즐겁고 보람 있을 때입니다.


 


 


무엇이 행복인가


 


16세기에 캐리라고 하는 영국의 한 부호 가정에서 두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하나는 조지이고 또 하나는 윌리엄이었습니다. 두 아들은 모두 옥스퍼드 대학을 우수하게 졸업한 수재들이었습니다. 그중 큰아들 조지는 돈을 많이 벌어서 당대의 부호로 떵떵거리며 살았습니다.


 


윌리엄은 어느 책에서 인도 이야기를 읽고 인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생겨 그들에게 복음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인도 선교사로 지원해서 그곳으로 떠나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그의 행동을 본 온 집안사람들은 무척 놀랐습니다.


 


친구들도 그를 가리켜 어리석다고 했습니다. 인도에 온 윌리엄은 그곳에서 복음을 전파하면서 학교와 병원을 세우고 또한 성경도 편찬했습니다. 이 윌리엄 캐리의 일생은 근대 세계 선교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모두들 그를 선교의 아버지라 칭했습니다.


 


대영 백과사전에 윌리엄 캐리에 대해서는 한 페이지 반에 걸쳐서 기록하고 있는데 반해, 당대에 떵떵거리고 살았던 조지 캐리에 대해서는 단 한 마디로 “윌리엄 캐리의 형”이라고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당신은 무엇이 축복이라고 생각합니까? 무엇이 성공이라고 생각합니까? 현대의 물질 만능주의와 실용 철학의 산물이 축복의 가치관을 흔들어 놓고 있는 세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이기적인 욕망을 채우는 것이 축복이 아닙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축복이라고 말입니다.


 


일곱 가지 행복


 


첫째: Happy look / 부드러운 미소


웃는 얼굴을 간직 하십시오


미소는 모두들 고무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둘째: Happy talk / 칭찬하는 대화


매일 두 번 이상 칭찬해 보십시오.


덕담은 좋은 관계를 만드는 밧줄이 됩니다..


 


셋째: Happy call / 명랑한 언어


명랑한 언어를 습관화하십시오.


명랑한 언어는 상대를 기쁘게 해줍니다..


 


넷째: Happy work / 성실한 직무


열심과 최선을 다하십시오.


성실한 직무는 당신을 믿게 해줍니다..


 


다섯째: Happy song / 즐거운 노래


조용히 흥겹게 마음으로 노래하십시오.


마음의 노래는 사랑을 깨닫게 합니다..♡♡


 


여섯째: Happy note / 아이디어 기록


떠오르는 생각들을 기뻐하십시오.


당신을 풍요로운 사람으로 만들 것입니다..


 


일곱째:Happy mind / 감사하는 마음


 


 


행복 찾기


 


오랫동안 컴퓨터 안에 담아두었던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을 인화했어요. 휴가 때 사진이며, 여름선교 때 사진들을 보니 새롭고 좋네요. 사진으로 남겨진 모습들은 한 결 같이 웃으며 행복한 모습인데 사실 그 때도 여러 가지 걱정과 어려움들이 있었답니다.


그래도 사진으로 담겨진 모습을 보면 좋았던 것만 생각하는가 봐요. 그러고 보니 우리 시선은 참 재미있어요.


:


과거는 좋았던 것을 기억하고, “그때가 좋았어”라고 말하고


현재는 어려운 것을 주목하고, “너무 힘들어”라고 말하고


미래는 두려운 것을 주목하고, “이럴까봐 걱정이야”라고 말하지요.


불평 투성이의 오늘은 사진 속에서 다시 “좋았던 그때”로 바뀌어질껄요.


 


우리의 시선이 교정되지 않는 한 행복한 오늘이란 존재하지 않아요. “너무 힘들어”라고 오늘을 탄식으로 보내고 계신가요? 예수님을 통해서 오늘의 문제로부터 구원받으세요. 예수님은 바로 오늘의 삶의 문제로부터 우리를 구원해주시거든요.


 


우리의 과거는 하나님의 선하심 속에서 제 의미를 찾고, “이럴까봐 걱정이야”라고 두려워했던 문제들은 예수 안에서 기대로 바뀌어요. 천국의 소망이.. 우리의 미래를 가득채우게 되요. 예수 안에서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는 행복으로 가득찹니다. 예수 믿으세요.


* 전도닷컴에서 *


 


 


과연 행복? 과연 부자?


 


미국의 록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는 정말 유명한 사람이었다. 지금까지도 그의 기념관에는 생전의 그의 노래를 그리는 수많은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생전의 그는 마약을 먹었고, 마약을 먹지 않고는 무대에 오를 수 없을 만큼 불안해했었다. 그리고 무대에 오를 때나 외출할 때에는 가죽 장화에 작은 권총과 단도를 휴대하지 않으면 안될 만큼 안정을 상실한 사람이었다. 정상적인 삶을 잃어버린 그가 정말 행복했으며, 성공한 가수라고 할 수 있을까?


 


독일의 소설가 하이리히 빌의 소설「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에서 부유한 노파의 이야기가 나온다.


2차 대전 직후, 폐허가 된 퀼른 시 어느 거리에 푸랑케라는 60대의 부유한 부인이 살고 있었다. 아주 차갑고 냉정하여 이웃에게 무관심한 노인이었다.


 


그녀의 집에 카레라라는 여인이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세 들어 살았다. 그녀와 자녀들은 푸랑케의 차갑고 딱딱한 표정으로 인하여 무서워서 늘 피해 다녀야만 했다. 그러나 이 할머니도 콧노래를 부르며 웃을 때가 두 번 있었다. 한번은 그녀가 가진 돈을 셀 때이고, 또 한번 은 그녀가 손수 공들여 만들어서 지하실에 잘 보관해 놓은 300개쯤 되는 과일 쨈 통들을 하나 둘 셋... 세어 갈 때다.


 


자기의 소유를 확인하면서 즐거워하는 부자, 나만을 생각하며 쨈 통을 세며 웃고 있는 부자들이 과연 진정한 부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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