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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에 대한 예화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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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에 대한 예화 모음




   ★ 천 만원 십일조한 임 희성

  저는 얼마전 맨손으로 십일조를 하는 임 장로님의 이야기를 읽어 보았다.

  그는 현재 서울 삼광교회 장로요 한림상사 대표로 일을 하고 있다.

  임 장로님이 이렇게 한 해에 천만원까지 십일조를 드릴 수 있었던 축복의 비결이 여기에 적어 본다.

  그는 전북 익산을 고향으로 두고 있고 그곳에서 도저히 희망이 보이지 않아 오직 할아버지 때부터 믿어온 신앙 하나만 의지하고 무조건 서울로 상경하였다 한다.  집 한 칸 마련할 여유도 없이 거의 맨주먹으로 서울로 다섯 식구와 올라와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은 누가 들어도 코웃음 칠 것이다.  그러나 그는 할 수 있다는 긍정적 믿음을 소유하였다.

  월세도 아니고 하루에 삼백원씩 내는 셋방을 하나 얻었다.  다섯 식구가 누으면 누구 하나 뒤척일 수도 없는 그런 곳에서 그의 가족의 서울 생활이 시작되었다.

  그는 몇몇 분의 도움으로 삼강산업 인천 총판을 경영했고 이를 토대로 해서 이어 무체업체에 납품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워낙 밑천이 많이 들어간 장사요, 그리고 장사에 경험이 없어서 백만원 부채를 짊어진 채 망하고 말았다.  이때가 가장 어렵고 고달팠던 시련이었다.  끼니를 이을 수 없어 온 식구가 사흘씩 굶기도 했다 한다.  그런데도 그의 가정은 찬송과 웃음소리가 끊어지지 않았고 이 일로 임씨의 어머님께서 3백일동안 금식하시고 철야하시면서 하나님께 부르짖었다고 그는 말한다.  "주님, 우리 가정은 당신의 영광을 위해 뽑으신 가정이 아닙니까?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쓸 물질을 허락해 주십시오.  우리 아들 희성이의 사업이 날로 번창해 한달에 백만원 십일조를 드릴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영하 20도가 오르내리는 강추위에도 어머니는 눈물을 뿌리며 성전에서 기도로 생활했다.  동네 사람들은 비난하기를 저이들이 이제는 굶다 못해 돌았다고까지 비웃었다.  심지어는 한 교회 성도님이나 목사님들까지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느냐 하면서 비웃었다고 한다.

  언젠가 하루는 생각지도 않았던 한 업체에서 그에게 직물류 총판을 해보지 않겠느냐는 제의를 해왔다.  "나는 자본도 능력도 없고 실제로 사무실 하나도 없습니다" 하고 말하면서 거절을 했다.  그 때 업체에서는 자기들이 모든 것을 밀어주겠다고 나섰다.  그래서 쾌히 허락하고 그는 작은 사무실 하나 마련하여 그 사무실 벽에 손을 맞대고 기도하였다 한다.

  "하나님 이곳에서 그 동안 당신께 부르짖었던 기도들이 다 응답 받게 해 주십시오" 그는 어머님 몰리 그 어려운 형편에서도 하나님께 감사 헌금을 냈었다.  하나님께 그의 사업을 서서히 축복해 주셨다.  사업의 규모는 조금씩 커졌다.  그는 그럴수록 철저하게 십일조를 하였다 한다.  그는 생각하기를 십일조야말로 축복받은 길이요. 방법임을 잘 알았다 한다.

  하루는 꼭 이천 만원이 필요했다.  그런데 회사의 잔고는 2백만원이 채 안되었다.  임 장로님은 회사 발전을 위하여 백만원을 하나님께 헌금했다.  그랬더니 그날 저녁 2백만원이 수금되었다.  이렇게 하여 그의 사업은 놀랍도록 발전되었다.  어머님께서 십일조 2백만원씩 하게 해 달라고 기도한지 2년만에 이루어졌고 현재 77년도 한 해에 천만원 십일조를 할 수 있도록 되었다고 그는 힘차고 자신있게 간증한다.

  임장로님이 한 해에 천만원 십일조할 수 있도록 되어질 축복의 비결을 세 가지로 말을 한다.  첫째로 모든 결과는 하나님의 은총으로 기인한다.  둘째 배후에서 금식 철야 기도해 주시던 어머님과 주의 종들의 기도의 대가요, 셋째는 나는 축복 받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 물질을 사용하겠다고 약속했고 부족하나마 꼭 실천했다고 한다.  그의 목표의 기도 제목은 만교회를 물질로 섬기는 것과 순수히 복음마나 증거할 수 있는 리브이 방송국을 설립하는 것, 그리고 이 나라를 성령 충만하여 복음 수출국이 되는 것이다.

  ★ 유명한 노오만 빈센트 피일 박사에게 경제문제로 가정이 파탄이 되고 이혼하게 되었다면서 그 해결책을 가르쳐 달라고 하는 편지가 일년에 수백통이 오는데 그는 대답하기를

  첫째는 돈을 남용하지 말라.

  둘째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물건을 사라.

  셋째는 서로 딴 주머니를 차지 말라.  등 열가지를 말하다가 맨 마지막에는 가장 큰 글자로 말라기 3장 10절의 말씀인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노오만 필 박사는 십일조에 대해 강조하면서 이것은 기독교의 역사가 증거하는 사실이라고 강조하였다.

 

  ★ 미국의 위대한 신앙가이면서 큰 재산가인 알렉산더 귀르라는 사람은 십일조 생활로 축복을 받았는데 누구든지 하나님이 계신지 안 계신지 모르겠다는 사람은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 보라.  여러분의 가계부가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으리라 간증했다.

  ★ 세계적인 부호 A.A Hyde란 사람이 한 때 빚을 잔뜩 진적이 있었을 때다.

  이렇게 빚을 지고 있는데도 십일조 하는 것을 본 어떤 사람이 "당신 왜 다른 사람의 빚을 안 갚고 십일조만 하면 어떻게 하십니까"하고 물었더니 그가 하는 말이 "하나님의 빚을 먼저 갚아야 내 빚도 갚습니다" 하면서 꾸준히 십일조를 바치더랍니다.

그러더니 그는 마침내 세계적인 부호가 되었다 한다.

  ★ 서울 신창 중앙교회 이 정우 장로는 십일조로 축복받은 모델이다.

  이 정우 장로님은 결혼하여 신촌 부근 봉원동이라는 곳에 보금자리를 마련했고 그 동리에 조그마한 약국을 경영하면서 교회를 위하여 열심히 일을 하였다.  그러나 그의 사업이 마음 먹은대로 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이렇게 기도했다.  〈주님 지금까지 인간적인 모든 힘을 다 쏟았으나 아무런 결실도 없습니다.  이제부터 주님 중심으로 살겠습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고 풍성하신 분인줄 믿습니다.  이제부터는 십일조와 감사를 하겠습니다〉

  그러나 당장은 기도응답이 없었다.  그래도 그들은 계속 믿음으로 인내하였다.  얼마 후 하나님이 기적적으로 약국을 이대입구로 이전해 주어 아주 잘 되었다.  그는 수입의 십일조를 매일매일 떼어서 두었다가 교회에 내었다.  수입이 적을 때는 쉽게 할 수 있는데 수입이 많을 때는 어려웠다.  그는 하루에

4천원씩은 꼭 십일조를 드렸다.

  이 결과 이 장로님은 5남매를 두었고 그 아들은 공부를 잘하여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현재는 4층 빌딩을 소유하게 되었다.  그리고 물질로 인한 걱정은 전혀 없다고 한다.

  ★ 성남 영도교회 송 해금 집사는 서울 중심가인 남대문에서 금은방을 경영하였다 한다.  그녀의 즐거움은 매일매일 금부치가 불어나는 것으로 삼았고 이것이 낙이었다.

  이렇게 장사가 잘 되어서 경제적으로는 부유해지니까 영적으로 신앙은 잃어가고 있었다.

  수요일 예배는 아예 생각도 할 수 없었다.  주일예배까지 결석할 때가 많았다.  〈우리 장사꾼이 형편을 누구보다도 하나님은 더 잘 아실꺼야.〉 이렇게 자기를 합리화로 변호하면서 위로를 받고 살았다.  이렇게 되고보니 십일조란 생각할 수 없었다.  〈좀더 벌면 드리자〉하면서 막상 수입이 늘어나면 좀더 벌면 드리자면서 하나님께 충성은 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이었다.  아침 일찍 송 집사는 가게로 나아갔다.  가게의 주위는 수라장이었다.  간밤에 도둑이 들어와 몽땅 털어간 것이다.  수년동안 모아둔 금부치를, 거짓말로 모아둔 그 패물들, 하루 아침에 거지가 되었다.  송 집사는 깊이 회개하고 허탈감에 빠져있다가 남대문에서 성남단지로 이사를 하였다.

  성남에 가서 보따리 장사를 하였다.  〈이게 무슨 꼴이야.  이게 다 내 잘못이지〉하고 눈물로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고 있을 때 세미하게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송 집사 ! 네가 하나님의 물질을 도적질한 것 잊어버리고 네가 도적맞는 것만 생각하고 억울해 울고 있느냐〉  이 음성을 듣고 송 집사는 〈아, 내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했습니다〉회개 눈물은 온 몸을 적시었다.

  하나님의 징계의 매인줄 알고 원망대신 용기를 갖고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순종하겠다 결심하고 주일마다 십일조를 때서 헌금했다.  수입이 늘어나도 계속하였는데 지금은 성남시에서 제일 큰 가게가 되었다고 한다.

  송집사의 축복의 비결은

    새벽 제단을 철저히 지키고

    십일조를 철저히 함

    교회봉사

    주의 종에 헌신하신 것이라고 한다.

  ★ 반석교회 정 순덕 집사님이 십일조 생활하여 과부로서 놀라운 축복을 받았다.

  정 순덕 집사는 시골에서 자라서 국민학교 선생에게 결혼을 하였다.

  정 집사는 남편의 직업이나 인품에도 만족했고 행복한 생활을 얼마동안 했으나 뜻하지 않은 남편이 첩을 얻어서 생활비를 제대로 조달해 주지 않고 집에 제대로 돌아오지를 않았다.

  정 집사는 5남매를 데리고 무작정 서울로 올라와서 봉천동에 머물러서 남편을 생각지 않고 예수님을 신랑으로 삼고 〈남편은 나를 버렸을지라도 우리 하나님은 나를 버리지 않을 것이다.〉

  이런 결심과 각오를 가지고 시장에 나가 과일을 받아다 팔기도 하고 피복장사도 해 보며 닥치는대로 피나는 노력을 하였다.  한 해가 가고 두 해가 가는 동안 사업의 기틀이 잡혀갔다.  정 집사는 수입이 생길 때마다 십일조와 감사헌금을 꼭 떼서 하나님의 성전에 드렸다.

  그는 하나님께서 정성과 기쁨으로 헌금하고 십일조하는 자에게 30배 60배 100배로 갚아 주심을 확실히 믿었다.

  이런 신앙생활을 계속한 정 집사에게 놀라운 축복이 왔다.  자녀들을 가르치면서 천만원짜리 집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제는 매사에 부러울 것이 없었고 남을 꾸어주면서 살게 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전 남편은 정 집사를 찾았고 기쁨의 새로운 가정생활 그리고 남편까지 예수를 믿어 회개하여 새 사람이 되었고 오늘에는 행복을 유지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반석교회는 개척교회이어서 14명 집사들은 다른 교회로 떠났으나 정 집사는 교역자의 손발이 되어 충성을 아끼지 않는다고 전도사님은 자랑한다.

   ★ 십일조 불이행 벌

  순복음 중앙교회 성도님 중에 이런 분이 있음을 알립니다.  친구 집에 공부하러 간다고 나간 아들이 저녁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으므로 염려가 되어 여러 곳으로 수소문하고 찾던 중 나쁜 친구와 어울려 양장점을 털다가 잡혀 경찰서에 갇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모들이 그 아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노라고 집 단속을 소홀히 한 틈을 타서 도적이 들어와 월급 생활하면서 푼푼이 모은 돈 40만원을 몽땅 가져가고 말았습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조 목사님이 위로의 전화를 걸었더니 그 부형님은 실로 놀라운 말을 하였습니다.  〈목사님 이것은 우리 부부가 하나님을 잘못 믿는 탓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바쳐야 할 십일조를 도적질한 죄를 범했기 때문에 아들이 도적질하다 잡혔고 그 동안 모은 돈도 도적을 맞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 잘못을 회개했습니다.  아들도 이런 일을 통하여 회개할 것이므로 오히려 하나님께서 더 크신 축복을 주실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 십일조는 신앙생활의 신조란 서 영식장로 : 서 장로님은 현재 영광예술공사 대표이며 성은교회(이 기훈 목사) 장로이기도 하다.  그는 철두철미 십일조 헌금을 하신 분으로 알려 졌다.  그는 국민학교 5학년 때 성경학교를 하는데 교회를 나가 지금(36세)까지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그가 십일조 하기 시작한 때는 군에 입대하여 이등병의 첫봉급 130원이었을 때부터 시작하여 오늘날까지 15년 동안 한번도 하나님 앞에 십일조 생활을 어겨 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가 생활에 넉넉하여서도 아니다.  군에 제대 후에 영등포구 신길동 성민교회 장 원장님의 딸과 결혼을 하였는데 한 번은 서 장로님의 댁에 와서 보곤 너무너무 어렵게 사는 것을 보시더니 깜짝 놀라기도 하셨고 눈물을 흘리시면서 딸 하나 내어버린 것 같다면서 딸을 곧 집으로 데려갈려고까지 하셨답니다.

그랬으니 얼마나 가난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가난하여도 십일조는 계속하였답니다.  오늘에 와서는 1개월에 백 만원 십일조 할 수 잇도록 해주셨다고 합니다.  그 서 장로님이 교역자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성도들에게 가난할수록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서 하나님 앞에 넘치도록 물질 축복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입니다.


 

 십 일 조

 성구와 금언

  ★ 땅의 십분의 일 곧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과실이나 그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께 성물이라(레 27 :30)

  ★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는 자들이 율법을 쫓아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령을 가졌으나(히 7 : 5)

  ★ 보라 내가 너희의 종자를 견책할 것이요 똥 곧 너희의 절기의 희생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를 것이라. 너희가 그것과 함께 재하여 버림을 당하리라. 왜 이는 십일조를 도적 했기 때문이다(말 2 : 3)

  ★ 토색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헌 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여호와의 말이니라(말 1 : 13)

 실 화

  ★ 망해도 십일조는 계속 : 순 복음 중앙교회 안산 교구 구역 장으로 수고한 이탁겸 집사 님의 간증을 적어 본다.

  그는 1976년 정월부터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하여 그 해 6월부터 십일조 헌금을 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 후 9월에 150만원을 가지고 동대문 상가에서 양장지 장사를 시작했는데 8개월만에 거덜이 나서 장사를 그만두었다. 그리고 자본금 150만원을 손해를 보고 남의 빚 십만 원까지 지게 되었다. 이때 그는 실의와 절망 가운데 빠져들어 갔었다. 그러나 십일조 드리는 것을 계속 하였다고 한다. 그 후 1977년 9월부터 하나님께서 축복을 하시는데 3개월만에 350만원 수입을 올렸다고 한다. 그러므로 십일조는 망하여도 계속하는 것이 축복 받는 비결이라고 그는 간증한다.

  ★ ○○교회 한 자매 님이 남편의 월급에서 십일조 3만원을 떼어 하나님께 바치려니 아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1만 5천 원만 바치고 나머지는 살림에 보태어 쓸려고 따로 떼어놓고 기도하는데 마음이 편하지 않아서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고 나니 그렇게 기쁠 수 없었다는 간증입니다. 십일조는 온전하게 하고 자기가 몸담아 다닌 교회에 내야 한다.

  ★ 십일조는 자녀에게 복 : 중국 남방에 한 빈한한 교인이 있었으니 그는 송씨요, 전도에 헌신하였던 고로송전도라 부르는 사람이었다. 송전도씨가 별세 할 때 그 부인도 돌아간 가장의 뜻을 이어 열심히 믿고 성의껏 연보 하였다. 이 부인은 몇 끼니씩 굶으면서도 십일조이상의 연보를 드리며 4.5인의 자녀를 길러내었다. 이 반한 하던 송전도의 아들이 금일중국의 재정 총장 송자문이요 연보를 힘써 드리던 빈한 과부의 차녀가 장개석씨의 처요 삼녀가 남경 정부 수석 공상회의 처요 장녀가 손문의 후실이 되었다.

이는 부친의 뜻을 이어 전도자 되는 복만을 못하지만 빈한하던 기독교인 가정에 서대를 자랑하는 중국 재정 총장이 나게 된 것은 굶으면서 십일조이상을 내던 부모의 은덕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아닐 수 없다. (김린서)

  ◎ 하이드와 십일조 : 미국 실업가 하이드는 십일조를 바치지 않을 때에는 문방구 겸 서점을 하면서 은행 주권에까지 손을 뻗쳤다가 10만 달러의 부채를 지게 되었지만 창세기 28장 22절을 읽고 하나님께 십일조를 바치기로 결심한 후에 맨소래 담 공장을 차려 크게 성공하여 세계적인 맨소레담 왕으로 그 이름이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는 십일조에서부터 점점 올려 나중에는 10분의 9를 하나님께 바치고 자기는 10분의 일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리하여도 축복을 받았다고 한다. (김희태 목사 설교에서)



 

 십 일 조

 〈성구와 금언〉

 

  ★ 땅의 십분일 곧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과실이나 그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께 성물이라. 〈레위기 27 : 30〉

  ★ 너는 레위인에게 고하여 그에게 이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취하여 너희에게 기업으로 준 십일조를 너희가 그들에게 취할 때에 그 십일조의 십일조를 건제로 여호와에 드릴 것이라〈민수기 18 : 24〉

  ★ 네 보물 있는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 6 : 21〉

  ★ 십일조와 여섯 가지 놀람

  첫째로 십일조 하므로 놀란 것은 자기 신앙생활이 견실해진데

  둘째로 십일조를 낸 나머지로도 생활이 넉넉하게 꾸려진데 대해 놀랐고

  셋째로 하나님의 사업에 그렇게 많은 돈을 낼 수 있는 자기의 노력을 깨달아 놀랐고

  넷째로 십일조를 내 보니 그 이상도 더 낼 수 있는 믿음의 담력이 생기므로 놀랐고

  다섯째로 십일조를 내므로써 나머지 십의구로 슬기롭게 규모 있게 살 수 있는 생활 태도를 터득하게 되니 놀랐고

  여섯째로 이러한 놀라운 축복 받는 진리를 진작부터 실천 못한 자기의 어리석음에 대해 새삼스럽게 놀랐다는 것이다.

  ★ 탈무 (유대인의 법도)에 대략 100회나 십일조에 기록했다.〈밥스〉

  ★ 애굽이 그림글자 바벨론의 설형문자의 제단 그리고 헬라와 로마의 성서 이전 고대 기록에도 언급된 점들을 미루어 십일조 준행은 문명국가에 있어서 자기들의 신들에게 실천해 왔다.

  그러나 그 중에 어떠한 자료에료에도 이것이 언제 시작되었으며 누구에게 의해서 채택되었는가 명확하게 말해 준 곳은 없다.〈랜즈델〉

  ★ 세상은 모든 나라들이 종교를 위하여 거의 다 십일조를 바쳤다.〈아담 크라크〉

  ★ 고고학자들은 애급과 바벨론의 도성의 폐허에서 흙제단을 발견하고 거기서 그들이 신에게 십일조를 드렸던 흔적이 있다 〈먼씨이〉

  ★ 십일조의 제도는 멀리 이스라엘 역사 이전부터 실천했다.〈오이스터레이〉

 실 화

  ★ 십일조와 축복

  십일조 생활로 복 받은 사람이 많이 있는데 그 중에 대조동 순복음교회 사무 장로인 임장로님의 십일조 생활을 소개하고자 한다.

  대조동 순복음교회 시무하신 박정근 목사님은 청직기 교육 설교 가운데 임장로님의 십일조생활을 간증하기를 임장로님은 집문설주에다 십일조함을 걸어 놓았는데 그 함에는 〈십일조를 손대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고 기록해놓고 철저하게 십일조를 때서 그 함에 넣었다가 주일날이면 꼭 가지고 와서 바친다고 한다.

  그 분이 역촌동에서 양계를 하다가 망하였는데도 어김없이 십일조는 바치더란다.

  그 분이 미국으로 이민을 갔는데 미국에서 큰 축복을 받아서 아주 행복하게 사는데 박정근 목사님께 편지하기를 제가 십일조생활을 축복을 받았으니 기념으로 모국에다가 교회 하나를 세우겠다고 한 달에 천불씩 부처 온다고 한다.

  그는 사업이 망하여도 계속 십일조 생활했더니 하나님께서 결코 약속을 지키시어서 축복하셨다는 것이다.〈박정근 목사님의 설교에서〉

  ★ 십의 구조 헌금한 튜니오

  미국의 테드튜니오 라는 사람은 큰 기업을 운영하면서 교회에 십일조만 바치는 것이 아니라 십의이조 십의삼조  . 나중에는 십의 구조까지 바치고 자기는 십의일조만 가지고 사는데 사업이 얼마나 번창해 가는지 그래서 미국영내에서 테드튜니오라고 하면 십의구조를 바쳐서 축복받은 사람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 로버트 슐러의 십일조

  미국의 로버트 슐러목사님은 세계적인 성공적 목회자이다.

  그가 대학을 다닐 때에 그 부모님이 경영하는 농장에 도네이토라는 태풍이 지나가면서 모든 농작물을 망쳐 놓았습니다.

  그래서 슐러는 여성 클럽의 화장실에서 청소를 하면서 고학을 하였는데 그토록 가난한 살림 중에서도 반드시 십일조 생활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자기가 살고 있던 기숙사에 화재가 나서 책과 옷을 모두 불태우고 말았습니다.

  얼마 후에 어린 아들에게 먹일 우유를 살 돈이 없게 되어서 남은 우표를 우체국에 가서 바꾸어 달라고 했으나 거절당했습니다. 그 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했답니다.

  그리고 나서 조금 후에 편지 한 장이 왔는데 그 편지를 뜯어보니 그 속에 10불이 들어 있더랍니다.

  그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번영의 법칙을 믿고 실천하기만 하면 축복을 받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 김선도 목사님과 십일조 생활

  김목사님이 미국에서 유학하고 있을 때에 갑자기 일이 있어서 미국의 동부 지역으로 가야 할 여비 100불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김목사는 그 당시 때때로 어느 교회에서 설교 청이 들어오면 설교해 주면 거마비 중에서도 십일조를 때어 그것을 모아서 한국에 있는 농촌교회에 지원해 드리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그 당시 김목사님에게 100불이나 되는 돈을 줄 사람이란 아무도 없었답니다.

  그런데 로스엔젤레스의 어떤 교회에서 설교청을 받고 설교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어떤 교인이 김목사님에게 봉투를 주면서 〈김목사님께 점심을 대접하려고 했는데 형편이 되지 못해서 드립니다〉라고 주시길래 받아서 기숙사에 와서 펴 보니까 꼭 100불이 들어 있더랍니다.

  ★ 온전한 십일조한 장로님

  포항교회 ○○장로님 한 분이 산부인과 의사인데 약3년 전에 그 곳에서 병원을 개업했을 때는 조그마한 단칸방에서 지내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개업한지 3개월 동안은 적당히 어림해서 십일조를 바쳤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중에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기로 결심하고 매일 들어오는 수입 중에서 십일조를 바치게 되었답니다.

  ★ 십일조는 주일 전에 교회에 맡김

  어떤 교회 성도님은 십일조를 때면 주일날 가지고 가는 것이 원칙이지만 그는 주일 전에 월급을 받으면 즉시에 십분의 일을 떼서 즉시 교회 사무실로 찾아가서 맡겨 놓는다고 합니다.

  이유는 십일조를 주일날 드리기 위하여 책 속에나 어느 금고에 넣어 두었다가 돈이 떨어지고 차비라도 없으면 꺼내 쓰고 다음에 바치자 하다가 사탄의 시험에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주일 전에 십일조는 미리 갔다 준다는 것입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전자의 자매님의 의견도 대단히 좋으나 그것보다 새벽기도회나 밤 기도시간에 목사님께 드려서 기도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락키펠라와 십일조

  뉴욕에 가면 락키펠라 센터가 있다고 한다.

  그는 얼마나 큰 부자인지 뉴욕의 시가지의 한 거리가 모두 락키펠라의 소유라고 한다. 고층 빌딩이 수십개나 된다고 한다.

  그런데 락키펠라가 그렇게 크게 부자가 된 것은 십일조 생활을 통해서란다.

  그의 직원 중에는 십일조만 취급하는 직원이 수십명이라고 합니다.

  그는 확실히 십일조를 통해서 복을 받는 사람입니다.

  ★ 유대인의 십일조

  이런 우수운 이야기가 있다. 유대인들은 십일조를 얼마나 철저하게 하는지 투전해 가지고 와서도 십일조부터 떼어놓고 도둑질해 가지고 와서도 십일조부터 떼어 놓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런 돈은 하나님께서 받으실 수 없으나 그러나 유대인들은 그와 같이 철저하게 십일조 생활은 본받아야 한다.


주일성수와 십일조 논의, 영원한 성역인가


고신 박길현 목사 이어 예장합동 이근호 목사도 제명 처분

주류와 다른 주일성수와 십일조 개념논쟁은 한국교회의 변함없는 성역인가, 그렇지 않으면 더 많은 성경적 해석과 연구를 통해 고민해 볼 문제인가?

지난해 <뉴스앤조이>를 통해 집중 보도된 바 있었던 예장고신 동대구노회 소속이었던 언약교회 박길현 목사로 인해 야기된 ‘안식일과 주일성수’ 문제가 또다시 대구지역 교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번에는 예장합동 동대구노회 소속 이근호 목사(우리교회)가 노회로부터 면직 제명처분을 받았다. 노회는 5개항의 이유를 제시했지만 가장 중요하다고 상위에 올린 사유는 주일성수와 십일조 문제였다. 대구에서 주일성수와 십일조란 첨예한 신학적 이슈에 휘말린 목사는 또 있다. 예장고신 동대구노회 소속 이모 목사도 유사한 건으로 전권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으며 내부적인 소환과 검증절차를 밟고 있다.

특기할 만한 문제는 위에서 언급된 3인의 목사들 모두가 신학적 깊이가 있고 왕성한 강의나 집필활동을 통해 소속교단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에 결코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들이라는 점이다. 다시말해 이들의 신학사상이 이단이냐 아니냐를 논하는 문제는 이들의 그것이 공개적으로 또 장기간동안 현장에서 검증받아 왔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게다가 이들 모두는 소속교단 신학교수들을 통해 문서나 구두로 이들의 신학이 “문제없음”을 입증받은 바 있었다는 점에서 이들(진행중인 한 목사는 제외)을 제명한 노회의 신학이 이단이거나 그들에게 문제없음을 입증해 준 교단 신학자들이 이단이어야 하는 딜레마에 놓여있는 것이다.

이미 소속노회에서 제명된 상태인 고신의 박길현 목사의 경우 직간접적인 신학교수들의 증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노회에서 제명된 케이스. 그러나 박 목사는 총회에 항소, 교단 신학교수진들이 9월 총회때까지 그의 신학에 대해 검증해 보고할 터이므로 논외로 치고, 이근호 목사의 경우 이미 7~8년전에 당시 총신에 재직중이던 김세윤 박사 등 몇몇 교수진들의 검증을 통해 “이상없음”, “우리가 가르쳐 온 그대로”라는 평을 받은 바 있어 ‘신학적 문제를 빙자한 교권주의자의 전횡’이 아닌지 의심받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 목사의 글과 강의를 제재한 사이트 십자가마을(www.crossvillage.pe.kr)을 비롯, 본 사이트 게시판과 <기독신문>게시판을 통해 이같은 의혹을 제기하는 이들이 적지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근호 목사가 제명된 표면적 이유>

예장합동 동대구노회 재판국은 이 목사를 면직 제명하는 판결문(1월 27일)에서 그 첫 번째 이유로 ‘기독교의 안식일인 신약의 주일성수를 말하는 것은 하나님이 노하실 일이며 예수의 공로를 무효화하는 일’이라고 신약의 주일을 부정했기 때문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또 ‘예배시 드리는 헌금을 기부금이라고 격하하고 십일조를 강요하는 것은 비복음적이며 강도짓과 같은 것이라고 주장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 이 목사가 쓴 <십자가를 아십니까>에서 ‘규범화된 예배는 성령의 역사도 하나님도 안계신다고 말해 예배모범을 부정했고, 교회조직과 직분을 세우는 일에 대해 비성경적 견해와 부정적 입장을 취한 것, 목사직을 필요시 민중이 추대해서 받은 것이라고 말한 점은 목사직 서약을 '파약'한 행위라고 판결했다.

이같은 재판국의 판결과 판결문에 대해 동대구노회는 지난 3월 정기노회시 별다른 문제제기 없이 받아 이근호 목사는 합동교단에서 면직, 제명되고 말았던 것이다.

<이근호 목사의 신학사상>

이 목사는 도서출판 대장간을 중심으로 <십자가를 아십니까> <복음의 회복> <뒤에서 본 한국교회> <교회를 넘어서> <죽은세상 산 성도> 등 10권이 넘는 책을 출간하는 등 왕성한 집필활동을 벌여왔다. 그의 책들은 한국교회의 잘못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고 십자가의 의미와 복음을 강조하고 있다.

사실 많은 이들이 한국교회의 질병을 이야기하고 개혁을 외치지만 이근호 목사만큼 신랄하게 또 직접적인 용어를 사용하며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는 이는 많지 않았다. 이 목사는 “한국교회가 복음에서 떠났고 십자가의 고난을 부정하고 있다”고 말한다.

△ 십일조와 헌금관

이 목사는 십일조는 ‘복의 계통을 세우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십일조 해야 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이미 복 속에 들어와 있는 자가 복의 출처를 인정하여 드리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런 의미에서 구약의 헌금은 ‘복의 방향을 고백하는 표현방식’이라고 정의한다. 신약시대의 복은 복의 근원되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오기 때문에 십일조를 하기 때문에 복을 받는다고 한다면 예수님의 의를 무시하고 복음을 훼방하는 결과가 된다는 것이다.

그는 또 연보는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해야 하는데 여기에 외부의 압력이나 간섭이 있어서는 안되며 연보의 분량은 본인이 느끼는 은혜만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조금 더 나아가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 대신에 교회의 보존과 운명을 위한다며 십일조를 비롯한 헌금을 강요하는 것은 ‘사이비 종교교주의 행위’라고 규정한다. 그는 역설적으로 연보(십일조)를 내지 않아도 복 받는다고 말한다.

그의 주장을 정리하면 ‘교회’는 키우라고 세워진 것이 아니라 주께 바치라고 세워진 것이고 ‘복’은 이미 완성된 복이 복의 근원되신 예수님과의 관계에서 주어지며 ‘연보’는 완성된 복을 누리고 있음을 사랑의 고백으로 내놓는(표현하는) 행위가 된다. 그는 우리가 하나님의 것을 위임받아 잘 사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설치된 비품’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주일성수

그는 구약의 안식일은 사람의 구원을 위해 존재한 날이라고 규정한다. 또 하나님이 안식일의 주체요 안식일을 통해 ‘안식하신 자신’을 계시하며 안식일은 창조의 완성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십계명으로서 안식일 준수가 주어진 것은 ‘강한 손과 편 팔로 구원한 여호와 하나님을 계시한 것’이고 신약의 예수께서 안식일을 언급하신 것은 안식일의 주인이자 지향점이 예수이심을 드러내는 의도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일요일 낮‘을 주일이라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 즉 예수께서 이룬 일을 감사하며 반응하면 되지 종교적 행위(주일성수)를 첨가해야 영광이 된다고 여기는 것은 복음의 방해가 된다고 한다. 날과 시간, 전통을 중요시하는 정신적 발상에서 주일성수 개념이 나왔다는 것이다. 칼빈의 주장을 연상케하는 대목이다.

종종 초대교회가 언급되는데 그 당시에는 안식일 문화를 의식하면서도 ‘날마다 자주’ 모였던 것을 볼 수 있다. 이 부분에서 주일성수 논리는 오히려 후퇴한 개념이라며 우리는 차라리 ‘날마다 성수’해야지 안식후 첫날만 강조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한다.

그런 의미에서 주일성수는 교육상, 목회적 차원에서 사람을 다루어 보려는 심보라고 못 박는다. 단적으로 그는 주일성수란 “일요일 낮에 집회 있으니 많이 참석 바랍니다”란 의미로 풀고 있다.

주의 사랑을 알게되면 날마다 시간마다 늘 죄인이고 죽어 마땅한 자임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자연히 십자가의 사랑을 부각시키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이다.

△이 목사가 보는 한국교회

한국교회의 성장기는 7~80년대 경제성장시기와 궤를 같이 하고 있다. 천막만 쳐 놓아도 수많은 교인들이 몰려왔던 그 시기에 한국교회는 축복과 성공을 강조하면서 십일조와 감사헌금을 부각시켰고 헌금을 통해 더 많은 하늘의 복(돈)을 받을 수 있다고 가르쳤다. 실제로 그 당시에는 그렇게 해도 수입은 늘어갈 수 있었다.

여기에는 결정적으로 십자가의 고난이 빠져있다. 아니 왜곡되어 있다. 환란 속에서도 구원의 감격으로 기뻐할 수 있는 것이 십자가의 고난이다. 하지만 이 당시에는 ‘하면 된다’가 성경말씀인양 받아들여졌다. 안정된 직장과 고정적인 수입을 가진 이들이 교회 이데올로기를 장악해 가기 시작했다. 당연히 교회들은 이들의 입맛에 맞는 목사들을 원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문제는 90년대로 접어들면서부터. 이들은 더많은 일을 해야 했고 수입은 줄었다. 대형화된 교회는 막대한 고정비용을 감당해 내기 힘든 상황 속에서 교회는 십일조를 한층 강조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말라기의 의’가 아니라 ‘십자가의 공로’란 점인데 이를 한국교회는 외면하기 시작했다.

십일조 생활을 하면 ‘승진(?-직분)을 시켜주어 발목을 잡았고 이는 직분남발로 이어졌다. 장로들의 힘이 커지기 시작하면서 장로들은 그동안의 자신들의 희생(?)을 인정해 주고 존경해 주도록 교인들을 가르쳐 줄 목사를 청빙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목사들에게서 하나님의 말씀인 바른 성경말씀이 전해질 수 없기에 한국교회는 철저히 병들었다고 지적하는 것이다.

이상이 이 목사가 바라보는 한국교회 강단말씀의 왜곡의 이유이며 한국교회가 병들어 간 궤적이다.

기도의 십일조를 드리는 삶

"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빌 4:13)

대풍상사 대표 박정봉 씨는 올해로 신앙생활 11년을 맞이하는 권사이다. 그가 주님을 영접한 때는 30대의 젊은 나이에 잘 나가던 사업이 망하면서 부터였다. 꿈 많은 30대에 일찍 호의호식하며 살다가 갑자기 닥친 시련에 너무도 괴로워하면서 재기를 위한 몸부림으로 안간힘을 다했다.

그러나 그 현실을 바꾸기에는 너무나 벅찬 시간들이 계속되었다. 박 권사는 무당을 불러다 굿을 하는 집안의 9남매 중 여섯째로 자랐다. 자연히 절에 다니며 복을 비고 주역을 공부하며 하루 운세를 점치기도 했다.

그러던 중 89년 겨울, 하나님께서 그를 찾아오셨다. 그는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고 주님을 영접한 날로부터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잘 풀리기 시작했다.

" 뒤에 알고보니 인연이 닿은 그 도움의 손길은 모두가 기독교인들이더라구요. " 라고 말하면서 감격을 금치 못했다. 그는 모든 일에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두고 무슨 일에든지 먼저 주님께 기도드림으로 시작하며 바쁜 와중에도 교회 봉사하고 헌신하는 일에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한다.

" 주님께서는 제게 기도하는 것마다 응답하십니다. 제가 능력있고 남보다 뛰어나기에 주신 은혜라고 생각핮 않습니다. 나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물질뿐만 아니라 기도의 십일조를 드리는 무릎의 종이 되길 소망합니다. "

십일조

예수님은 과부가 자기 생활비 전체인 엽전 두닢을 헌금하

는 것을 보시고 가상히 여기셨다 (눅 21:1-4). 말라기서에

는 너희가 온갖 십일조를 들여 나를 시험하여 내가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시험하여 보라고 까지

말씀하신다.

신구약 성도의 경건한 사람들은 율법을 떠나서라도 최소한

도 십분의 일 이상을 바쳐 청지기로서의 신앙을 고백하고 물

질을 통해서 예배와 헌신을 드렸다. 어찌 그 이하일 수 있

으랴. 공산당은 최하당원도 사유재산을 전적으로 포기한다.

십일조 바치는 신자가 영육간에 복을 받았다는 사실은 자

고로 수천만명의 실증을 가진 통계적 진리다. 십일조도 못하

는 성도는 영점 이하의 크리스챤이다.


 제목:십일조

  박 용묵 목사님이 대구 문화촌교회를 시무할 때 심방을 가려고 대문을 나서는데 코가 문드러지고 손이 꼬부라진 문둥이가 가마니 한장을 끼고 깡통을 들고 문 앞에 와서 기다리다가“목사님 계십니까?”하고 물어“왜 그러시냐고”물었더니“제가 좀 만나뵙고 싶어 그렇습니다”하더랍니다.

 “예 제가 이 교회 목사입니다.”했더니“예 저는 상주에서 사는데 저도 예수 믿습니다. 참 반갑습니다”하고 하는 말이“내가 목사님께 할 말이 있어서 왔는데 다름이 아니라. 십일조를 바치러 왔습니다.”하면서 35원을 깡통에서 꺼내 주는데 5원짜리 3매와 1원짜리 20매였다고 합니다.

 이것을 본 박 목사님은 전기줄 만진 것과 같이 짜릿하였답니다. 눈물이 핑돌며 어찌할 수 없이 얻어 맞은 것과 같이 되어서 엉겁결에“여보세요. 부형님 십일조는 본교회에 바치지 않고 이곳에다 바치렵니까?”하였더니“저는 보시다시피 거지인고로 본교회에서 주일을 지킬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다니다가 아무 교회나 십일조를 드립니다.”“그러면 십일조를 제게 드렸으니 돌려 받으세요. 그러면 제가 주일날 십일조를 대신 드리겠습니다.”하였더니“아닙니다. 목사님께 1전 한푼이라도 얻어가면 저의 정성이 아닙니다”하면서 굳이 사양하고 돌아갔다고 합니다. 목사님이 돌아선 모습을 볼 때 천사의 모습을 본 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 후 본교회에 광고를 하고 십일조를 냈는데 전교인들이 큰 감동을 받아 십일조를 못내던 사람들이 많이 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제목:십일조 훈련

 어떤 젊은이가 자기 목사님께 찾아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제 옆에 이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만일 하나님이 저를 번영케 해 주신다면 제가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것 중에서 십분의 일을 드리겠다고 말씀해 주십시오.”

 그래서 그 목사님은 그 젊은이 옆에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이 그를 번영케 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하였고, 그 젊은이가 받는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드릴 것이라고 하나님께 약속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그 젊은이를 축복하셨고 그는 번영하였습니다.

 얼마 후 그 젊은이가 돌아와서는

 “목사님, 저와 함께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제가 더 이상 서약에 매이기를 원치 않는다고 말씀해 주십시오. 그것이 너무 많아서 드릴 수가 없습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 목사님은“좋다. 네가 십분의 일을 드릴 수 있는 것 이상으로 하나님이 너를 번영케 하셨다고 하나님께 기도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기도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주님께서는 젊은이가 한 서약을 취소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십일조를 시작한 날의 수입으로 되돌리셔서 십일조를 계속하고 그 서약을 지킬 수 있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러자 그 젊은이는 기도를 중단시켰습니다.

 “아니오. 그렇게 기도하지 마십시오. 주님께 내가 시작했을 때로 나를 돌아가게 해 달라고 구하지 마십시오. 내가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는 일을 계속하겠으니 나에게 계속해서 축복해 달라고 하나님께 말씀해 주십시오.”

 존 록펠러는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만일 내가 가난한 소년이었을 때에 내가 십일조 드리는 일을 배우지 않았다면 내가 지금 수백만 달러의 십일조를 결코 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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