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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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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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예화


 


 


1.나의 변화


무너졌습니다. 무너졌습니다. 백화점이 무너졌습니다.

끊어졌습니다. 끊어졌습니다. 다리가 끊어졌습니다.

폭파되었습니다. 폭파되었습니다. 빌딩이 폭파되었습니다.

떨어졌습니다. 떨어졌습니다. 비행기가 떨어졌습니다.

무너졌습니다. 무너졌습니다. 내 자존심이 무너졌습니다.

끊어졌습니다. 끊어졌습니다. 내 나쁜 습관이 끊어졌습니다.

폭파되었습니다. 폭파되었습니다. 내 옛 삶이 폭파되었습니다.

떨어졌습니다. 떨어졌습니다. 나는 세상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새롭게 다시 태어났습니다. ⓒ최용우


2.변화


<사람은 변화되지 않는다.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있는 그 사람의 고유한 특성, 예를 들어 기질적인 특성, 혈액형에 따른 특징, 성향적인 특성 같은 것은 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상담이나 심리학이나 그 분야에 대해 많이 알면 알수록 그렇게 믿어버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변화된다! 뒤집어진다!> 성경과 예수님은 사람은 변화된다고 말씀하시고 실제로 많은 사람을 변화시켜 주신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떠나라"(창12:1)

"나오라"(창19:17)

"버리라"(마19:27,마16:24)

"미워하라"(빌3:7-9)

"나를 따르라"(마19:21)

이런 명령들은 거기에서 지금 당장 긴급히 뛰쳐나오라는 '능동태의 명령'입니다. 옛 생활, 성품에서 벗어나라. 우울질,담습질,점액질,다혈질에서 뛰쳐 나와 '예수가 내 안에 사는 예수질'이 되어라! A형, B형, AB형, O형을 버리고 J형이 되어 몸 안에 예수의 피가 흐르게 하라!

옛생활과 성품에서 단 한발자국도 떠나지 않고 깔고 뭉개고 앉아서, 사람은 변하지 않네 어쩌네 말만 하는 사람은 예수 믿을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예수 믿는다는 것은 옛사람을 단호히 "버리고" 새사람이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최용우


3.변화를 가로막는 26가지 고정관념과 말


"얼마나 가나 봐라”(불신주의)

"전에 안해본지 아나?”(경험제일)

“우리 회사가 하는 일이 별 수 있겠어?” (부정적 사고)

“빨리 크는 놈이 일찍 나간다” (뒷다리 잡기)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마라” (복지부동)

“또 바뀔 텐데, 뭘” (비관주의)

“그래, 너는 잘 될 것 같으냐?” (물귀신 작전)

“너나 잘해” (냉소주의)

“중간만 가면 돼” (평균주의)

“이럴 땐 납작 엎드려 있으면 돼” (복지안동)

“줄 잘 잡아야 해” (정실주의)

“시간이 약이라니까” (세월이 약)

“잘 될거야” (막연한 기대)

“그거 우리 부서일 맞아? (책임전가)

“하라면 해” (지시 일변도)

“구관이 명관이다” (과거 회귀)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라” (지나친 보수주의)

“문서로 보고해” (문서 만능주의)

“어떻게 하겠어. XX지시 사항인데...” (지시의 설사)

“감히 누구 말씀인데...” (관료주의,성역의 존재)

“규정에 있나?”(규정 탓)

“윗대가리가 바뀌어야지...” (상사 탓)

“직원들은 우수한데 회사 때문에 안돼” (회사 탓)

“사업계획에 있나?” (경직된 사고)

“대충해” (적당주의)

“당신이 부장이야” (임파워먼트 부재)

출처/김종욱(한빛은행 수석부행장) http://pressian.com


4.히틀러 경호원의 고백


히틀러 경호원의 고백 히틀러의 경호원중에 쿠르트 바그너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히틀러를 신처럼 숭배했는데 전쟁이 끝날 무렵 히틀러가 자살하자 자신의 인생도 붕괴되는 것을 깨닫고 자살을 결심했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커피 한잔을 마시려고 하던중 전도책자를 보고 집어들었다가 끝까지 다읽게 되었다. 그는 여기서 크게 변화되었다. 진정한 삶의 의미와 경배대상을 찾은 그는 바로 부근의 목회자를 찾아가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이때 그는 이렇게 고백했다고 한다.

"예수님은 구세주이시며 평화의 주인이십니다"


5 찌거기 인생의 대역전


미국 시카고에 있는 어느 한 교회에서 세살짜리 여자아이의 장례식이 있었다. 먹지 못해 굶어 죽은 아이였다. 그런데 이 불쌍한 여자아이의 장례식에 남루한 옷을 입고 충혈된 눈으로 찾아온 한 알코올 중독자가 있었다. 그는 사람들이 기도하는 틈을 타 죽은 아이의 신발을 벗겼다. 그걸 팔아 술을 마신 그 사람은 바로 죽은 아이의 아버지였다. 20년 후,시카고 제일장로교회에서는 수천명의 성도들 앞에서 한 사람이 외치고 있었다.

“죽은 딸의 장례식에서 신발을 훔쳤던 파렴치범은 바로 저였습니다. 만물의 찌꺼기 같은 나를 다시 살려주시고 하나님의 일꾼으로 삼아주신 분은 위대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가 바로 시카고의 부흥사 멜 트라더 목사였다. 하나님은 인간이 볼 때 폐품같고 불량품 같은 그를 통해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영광을 다시 드러내는 놀라운 창조주이심을 기억하자.

/김의환 목사


6. 사형받는 것이 더 낫습니다


17명을 죽이고 사형을 언도받은 김대두는 전도를 받고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 그는 서울구치소에 있는 동안 수백 명을 전도하였고 만나는 사람마다 자신의 과거의 죄를 고백하였다.

"이건 제가 공연히 하는 말이 아니라 솔직한 저의 심정입니다. 누가 저에게 어느 큰 회사 사장자리를 줄테니 예수님 버리고 오라하면 확실하게 대답할 것입니다. '사형의 날을 기다리며 예수님과 영원히 함께 하는 기쁨을 기대하는 지금이 내게는 더욱 행복합니다'라고요."

이러한 고백은 그의 어쩔 수 없는 처지 때문에 나온 말이 아니라, 예수님을 만난 후 나온 진실한 마음이었다.


7 지존파 두목의 변화


94년 9월 "살인공장"을 차려 놓고 엽기적인 살인 행각을 벌여 국민에게 충격을 안겨줬던 지존파 사건의 우두머리 김현양이 지난해에 사형되었습니다. '1417번' 그는 마지막으로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참회합니다. 저같은 사람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는 이 신비를 온 천하에 전하고 싶습니다. 그 동안 저를 위해 수고하신 직원들과 사랑을 아끼지 않으신 자매, 목사님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 하늘나라 갈 것을 확신합니다. 그곳에서 여러분을 만나고 싶습니다."

기독신우회 회원들이 찬송가 405장(나 같은 죄인 살리신), 545장(하늘가는 밝은 길이)을 부르는 순간 그는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95년 11월 2일의 일입니다. 그는 이백여명에 달하는 장기수들을 주님께로 인도했습니다. 주님 안에서 그는 천사로 변해 버린 것입니다.


8 영혼의 변화


현재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교수로 계시는 간하베 선교사는 한국에서 창녀들에게 전도를 했습니다. 창녀들을 전도하는 데는 그들의 환경에서 구원해 주고 교도를 하는 방범과 그들의 영혼을 구원해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전자의 방법으로 전도를 하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창녀로 돌아가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간하베 선교사는 창녀촌에 가서 그녀들과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낮에는 별로 할 일이 없는 그녀들은 한국말을 잘하는 외국인과 이야기하는 것이 재미있으니까 여기저기서 모여들게 됩니다. 그래서 그 분은 창녀들과 친해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 성경 공부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호기심으로 그가 전하는 예수님의 이야기를 듣던 창녀들이 일단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달라집니다. 창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기는 이런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합리화를 시킵니다. 그러나 간하베 선교사가 전도를 해서 예수님을 믿게 된 열 명의 창녀 중 여덟 명은 아무 말 없이 예수님을 믿게된 그날로 그곳을 뛰쳐나옵니다. 그리고 가정부 일을 하거나 공장에서 일하거나 길거리에서 행상을 벌여 놓고 장사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숨어서 다른 사람들을 후원해 줍니다. 이렇게 달라집니다. 그러니까 속을 변화시키는 것과 겉만을 변화시키는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것이 진정한 기독교의 전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12:2)


9.변화된 인생


철저하게 기독교를 부인하고 그리스도인들을 우습게 여기며 사람 취급도 하지 않고 핍박하던 친척이 있었다. 그는 두 개의 회사를 경영하며 별 부족함이 없이 살았다. 그런데 어느 날 머리에 심한 통증을 느끼고 진찰을 받았는데 탁구공 크기의 뇌종양이 생겼고 말기로 판명되었다. 소생의 희망은 거의 없었고 그는 죽음에 대한 공포로 두려워 떨고 있었다. 그런데 수술 날짜를 정한 이틀 전 토요일 저녁에 한 전도자의 전도를 받고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으며, 통증이 멎었고 무엇인가 자기 몸에 큰 변화가 있음을 깨달았다. 월요일 아침 수술을 받기 직전에 의사들에게 간곡히 부탁하여 다시 사진 촬영을 했는데 놀랄 만한 일이 일어났다. 정상이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 새롭게 인생을 시작했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건강하게 생활하면서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그리스도께 붙들리면 누구나 변화되지 않을 수 없다.


10.성자가 된 도둑


미국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두 사람의 양 도둑이 있었는데 양을 훔쳐간 사람에게는 이마에 양 도둑의 약자인 S.T.(Sheep thief)라는낙인을 적습니다. 일생 동안 다른 데 가서도 양 도둑질을 못하도록 하는 너무도 잔혹한 청교도적인 형벌인 것입니다. 두 사람이 다 양 도둑질을 해서 이마에 화인을 받았습니다. 둘 중의 한 사람은 회개하지 않고 먼 곳으로 도망 다니면서 못된 짓을 했습니다. 그러나 또 한 사람은 마을 사람에게 불행한 일이 생기면 가서 다 도와 주고 대신 아파해 주고 대신 매맞아 주었습니다. 죽음의 자리가 있으면 대신 처해 주고 슬픈 사람 옆에 사흘이라도 같이 있어 줍니다. 그래서 그 동네와 이웃 마을에 서는 그 사람이 없으면 살 맛이 없어질 정도로 그는 동네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목사님보다 더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는 친아버지처럼 존경을 받았습니다. 나이가 많게 되자 양 도둑질을 하던 때 그에게 낙인을 찍었던 사람들이 다 죽고 그들의 2세들만 남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만은 장수를 합니다. 2세들이 자라서 그 할아버지를 존경하고 국민학교나 중학교 입학식 때에는 으례히 훈사를 하는 유명한 분이 되었습니 다. 당시에 이마에 낙인을 찍는 풍속은 없어졌습니다. 할아버지 이마에 어째서 S.T.가 붙었느냐고 묻습니다. 양 도둑의 약자와 성자(Saint)라는 말의 약자는 같지 않습니까? 너무나도 그분이 거룩해서 성자라는 낙인을 찍었다고 사람들이 대답했습니다. 도둑놈이 성자가 된 것입니다. 그렇게 변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이 변해야 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 : 20)


11.참된 변화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과 신자가 아닌 친구가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래 자네, 그리스도인이 됐다지?" "그렇다네." "그럼 그리스도에 대하여 많이 알겠군. 어디 좀 들어보세. 삼위일체라는 말은 무엇인가? 설명을 좀 해보게." "글쎄, 잘 모르겠는걸."

"그리스도는 설교를 몇 번이나 했지?" "잘 모르겠는데..." "그럼, 수많은 사이비 종파들은 어떻게 된 거지?" "글쎄, 나도 마음이 아프기는 하지만 잘 모르겠는걸." "아니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하고선 그리스도에 관해 아는 것이 없잖아!"

"자네 말이 맞아. 아닌게 아니라 나는 별로 아는 것이 없네. 부끄러워. 하지만 이 사실 하나는 분명히 알고 있지. 3년 전, 내가 그리스도인이 아니었을 때는 난 주정뱅이였고 빚도 많았고 내 가정은 산산조각이 되가고 있었지. 저녁마다 처자식들은 내가 집에 오는 것일 무서워했지. 그러나 이젠 술도 끊었고 빚도 갚았고 우리 가정은 참으로 화목해 졌지. 저녁마다 아이들은 목이 빠져라 나를 기다리고 있게 되었거든. 이게 모두 그리스도가 나에게 이루어주신 것일세. 또한 나는 지독한 죄인이라는 것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나를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신다는 것만은 분명히 알고 있지."


12. 발견과 변화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확실하게 변화된 사람들은 수없이 많습니다. 고아의 아버지로 유명한 죠지 뮬러도 그 중 한 사람입니다. 그는 16세 되던 해에 절도죄로 감옥에 들어갔었고, 대학에 들어간 후에도 술, 여자, 노름 등으로 방탕한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20세가 되었을 때, 그는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후 뮬러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뜻과 여러 성도의 유익을 위해 헌신하게 되었으며,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 기도의 사람으로 변화되어 갔습니다. 그는 그가 가진 13만 5천 달러의 돈을 모두 이웃을 위해 사용하였으며, 그가 죽었을 때 그에게는 1천 달러 상당의 재산밖에는 남은 것이 없었습니다.

사도 바울 역시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인을 핍박하던 자였으나 다메섹 도상에서 그리스도를 만난 후 이방인 전도의 제1인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가난한 자들의 재산을 토색했던 세리장 삭개오도 그리스도를 만난 후 구제와 공의를 결심하는 등 그의 삶이 180도로 변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한 우리 성도들은 지금 어떠한 변신으로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까?


13. 한 영혼을 변화시킨 양고기


랙스 박사는 런던의 동부 지역에서 38년간 목회하던 감리교 목사였습니다. 어느 날 그는 한 노인이 몹시 아프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를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그 노인은 고개를 돌린 채 말 한 마디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대화를 나누기 위하여 애쓰던 랙스 목사님은 냉랭한 난로와 바닥나기 시작한 식량을 알아챘습니다. 그 집을 나선 목사님은 두 덩어리의 양고기를 그 집에 배달해주도록 주문하였습니다. 며칠 후 목사님은 또 그 집을 방문했습니다. 노인은 전보다는 약간 다정하게 대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던 목사님은 또다시 양고기를 주문하였습니다. 세 번째 심방을 하게 되었을 때, 그 노인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 결과 랙스 목사님은 노인과 함께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랙스 목사님은 설교 부탁을 받아 며칠 동안 런던을 떠나 있게 되었습니다. 돌아온 목사님은 그 노인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노인은 마지막 순간에 이렇게 말하더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랙스 목사님에게 전해주십시오. 이제 나는 곧 하나님께 돌아갑니다. 이처럼 나를 변화시킨 것은 목사님의 설교가 아니라 목사님께서 나를 위하여 사 주셨던 양고기였다는 사실입니다! ”


14. 경찰과 죄수


비오는 날 재판소에서 두 사람이 나오고 있었다. 한 사람은 경찰이었고 다른 한 사람은 죄수였다. 경찰은 자신의 외투를 벗어 죄수에게 입혔다. 그 광경을 본 경찰부장이 다음날 아침 그 경찰을 호출했다. 그는 경찰 제복을 죄수에게 입혔다고 혼이 나는 줄 알고 마음을 단단히 먹고 경찰 부장에게 갔다. 그러나 경찰부장은 의외로 부드러운 목소리로 물었다.

"어제 왜 자네의 외투를 벗어 죄수에게 입혔는가?" "저야 옷이 젖어도 집에 가면 갈아 입을 옷이 있지만 그 죄수에게는 갈아 입을 옷이 없지 않습니까?"

이 말을 들은 경찰부장은 그를 크게 칭찬하며 금일봉까지 내렸다. 그의 외투를 입었던 죄수는 복역을 마친후 그를 찾아와 감사의 인사를 했다. 한 경찰의 따뜻한 마음이 전과 10범의 사람을 진실되게 변화시킨 것이다.


15.점쟁이 출신 장로


경북 달성군 수성면 효목동교회 이영서 장로는 본대 대구에서 점치는 것을 업으로 삼았었다. 그러나 신자가 된 후 부인과 함께 남성동교회에 다니며 열심히 주일을 지키고 전도생활을 하였다. 그러나 그는 생업을 포기하자 살아갈 길이 막막하여 하는 수 없이 짚신을 만드는 법을 배웠으나 사는 곳이 도시이므로 잘 팔리지 않아 너무도 생활이 어려워 시골인 효목동으로 이사하였다. 이 곳에 와서도 짚신을 만들며 열심으로 전도하여 믿는 사람이 많이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 노회의 허락을 얻어 교회를 설립하고 짚신을 만들어 번 돈 수백원으로 예배당을 지었다. 또 밭 5두락을 바쳐 예배당에 있는 사람이 이 밭에서 농사하여 지내고 예배당을 돌보게 하였으며, 교회에 종이 없음을 유감으로 여겨 밭 8두락과 논 1두락을 팔아 종도 사고 하나님 사업에 쓰려고 땅을 내놓기도 하였다. 이렇게 신실하게 주의 일을 잘 감당하는 이 장로는 노구에도 불구하고 교회 일에 항상 앞장서고 매년 20원씩 연보와 특별연보를 하였다.


16. 토끼의 지혜


숲속에 사는 여우 한 마리가 길을 걸을 때마다 돌부리에 차여 발이 성한 날이 없었다. 그래서 어느 날 여우는 토끼를 잡아 그 가죽을 도로에 깔아야겠다고 생각하고 토끼 한 마리를 잡아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사정을 들은 토끼는 펄쩍 뛰면서 말했다. “여우님,저희 토끼들을 잡아 언제 도로를 다 포장하려고 하십니까. 그냥 제 꼬리를 잘라 가죽신을 만들어 신고 다니면 될 텐데요.”

사람들은 자신이 불편할 때 남을 통해 자신의 삶이 바뀌기를 기대한다. 삶의 태도를 바꿀 생각은 하지 않는다. 변화란 안에서 잠근 문과 같아 안에 있는 사람이 문을 열지 않으면 밖에서 아무리 두드려도 들어갈 수 없다. 그러므로 남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나 자신이 먼저 변화되고자 노력해야 한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아끼고 배려하는 진실이 그 사람을 돋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성공의 길에 서게 만든다. 남을 먼저 생각하라. 그러면 인생이 달라진다./설동욱 목사(예정교회)


17. 변화시키는 교회


며칠 전 교회 사무실에서 글을 쓰고 있는데 큰 소리로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 술에 취한 사람이 ‘왜 나를 사람 대접해 주지 않느냐’고 고함을 질러댔다. 이를 듣다 못한 청년이 그를 말리자 행패를 부린 것이다. 그는 교회에 자주 찾아오는 노숙인이었다. 가난과 멸시에 찌든 이들이 어디 가서 위로 받고 자신의 아픔을 내놓을 수 있을까. 나는 그들의 마음에 있는 분노가 사랑을 외치는 교회에 터져 나오는 것이라 생각하며 스스로 위로하지만 가끔은 너무 심하다고 느낄 때가 있다. 그러나 과거 화려한 경험을 갖고 있던 교우들이 변화돼 말씀에 귀 기울이는 모습을 볼 때면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에 감사 드리게 된다. 앞으로도 이러한 사람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능력으로 더욱 무장해야 한다. 우리는 교회에 그 누가 오더라도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이 되도록 복음을 전해야 한다. 교회는 세상 사람의 화풀이 장소가 아니라 그들을 변화시키는 곳이다. /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


18.새 삶을 얻은 주정뱅이


한 주정뱅이가 있었다. 노름으로 재산을 날리고 부인과 자식들에게 폭행을 일삼는 사람이었다. 그런 그가 교회에 나가게 되었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저런 사람이 교회를 다녀 봤자 달라질 게 있겠어?” 하며 회의적이었다. 어느 날 한 친구가 그에게 물었다.

“교회에서 목사님이 무어라 가르치시던가?” “착하게 살라고 하기도 하고 뭐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어….” 친구가 또 물었다. “그럼 성경은 누가 썼다던가?” 그는 당황하며 대답했다. “글쎄, 잘 모르겠는걸.”

친구가 다시 여러 가지 질문을 했지만 그의 대답은 모두 신통치가 않았다. 그러자 친구는 답답하다는 듯이 물었다. “도대체 교회에 다닌다면서 자네가 배운 것이 뭔가?” 그러자 그는 자신 있게 대답했다. “그런 건 잘 모르겠는데 확실히 달라진 것이 있다네. 전에는 술이 없으면 못 살았는데 요즘은 술 생각이 별로 나질 않아. 그리고 전에는 퇴근만 하면 노름방으로 달려갔는데 지금은 집에 빨리 가고 싶고, 전에는 애들이 나만 보면 슬슬 피했는데 지금은 나랑 함께 저녁식사를 하려고 기다린다네. 그리고 아내도 전에는 내가 퇴근해서 집에 가면 나를 쳐다보지도 못했는데, 지금은 내가 퇴근할 무렵이면 대문 앞까지 나와 나를 기다린다네.”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만난 경험, 그 경험을 말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예수님과의 만남을 경험한 사람은 행동과 생활과 대인관계가 달라진다. 이러한 경험적 만남이 없는 사람은 지적 만족으로 공백을 채우려 하지만 그분과 진실한 만남을 경험한 자는 새로운 삶을 얻는다. 「30년만의 휴식」/ 이무석


19.변해야 산다


살기 위하여 변해야 한다. 변하지 말아야 할 불변의 진리를 사수하기 위하여 우리는 모든 변화를 수용해야 한다. 성경이 죄라고 말하지 않는 한 변해야 한다. 힘이 들고 어렵다 해도 변해야 한다. 변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능동적으로 변화를 주도하는 자만이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하고 영향력을 나타낸다. 디지털 시대를 살면서 아날로그만을 고집하는 사람은 도태한다. 제트 문화시대에 기마 문화만을 고집해서는 안된다. 유비쿼터스 시대에 수동만 고집해서는 안된다.

세계적인 유통기업 월마트의 기업정신이 변화,열정,그리고 정직이라고 한다. 변화는 모든 문명과 문화의 발전을 주도하여 왔다. 변화를 두려워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할 수 없는 정도가 아니라 멸망하고 만다. 변화와 적응, 이것이야말로 세계사의 흐름이다.

거대한 공룡이 멸종된 원인이 주는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 고온 다습한 환경에 살던 공룡이 저온 건조한 기후 변화에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치도 경제도 사회 문화도 변해야 살아남는다. 문화와 예술 종교도 마찬가지다. 교회라고 예외일 수 없고 크리스천이라고 다를 리 없다. 오직 변화만이 살아남는 길이다. 변화 없는 성장이 있는가. 어제와 오늘의 모습이 같은,그런 성장이 있는가. 그리고 변화는 단순히 겉모양만 달라진 외적 변화를 넘어 내적 변화와 영적 변화가 있어야 한다. 눈에 보이는 가시적 변화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불가시적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내용과 성분 등 보이지 않는 무형의 변화가 진정한 변화인지도 모른다. 그러면 진정한 변화의 기준은 무엇인가? 목표가 있고 목적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예수님처럼 변해야 한다. 주님의 존귀하심을 위하여,성경적 가치관과 성경에 나타난 창조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변해야 한다. 그 목표가 이루어지는 그날까지,그 목적을 이룰 때까지 중단 없이 변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네 인생 여정이 되어야 한다.

/고명진(수원중앙침례교회)


20.옛사람과 새사람


교회사의 위대한 인물인 어거스틴은 젊은 시절에는 방탕한 시간들을 보냈으며,결혼도 하지 않고 한 여자와 동거하여 아데오다투스라는 아들을 낳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거스틴이 32세에 밀라노에서 유명한 암브로스의 설교를 듣다가 회심하게 됐습니다. 회심한 후 성경도 부지런히 읽고 기도하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던 어느 날,길가에서 옛날에 드나들던 술집의 여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여인은 어거스틴에게 “왜 요즘은 저희 집에 들르지 않나요”라고 유혹했습니다. 그러자 어거스틴은 “옛날의 어거스틴은 죽었고 나는 새 사람이 됐소”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옛 사람이 죽고 새 사람이 된 존재들입니다(고후 5:17). 그러나 여전히 그 속에는 옛 성품이 우리 안에 남아서 지속적으로 우리의 새 사람을 방해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이 고달픕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죄에 넘어질 수 있는 연약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날마다 변화의 삶을 이루어가야 합니다,/피영민 목사 (강남중앙침례교회)


21.강을 건너기 전


형 에서와 부친 이삭을 속인 야곱이 고향을 떠나 외삼촌집으로 도망한 후에 20년의 세월이 지났다. 그는 거기서 4명의 여자에게서 11명의 아들과 딸 하나를 낳았고,소와 양이 심히 많은 거부가 됐다. 그가 외삼촌집을 도망쳐 나와 얍복강 나루에 이르렀을 때,강 건너에서 에서가 400명의 병사들과 함께 칼을 빼들고 자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는 강을 건너기 전에 홀로 남았다. 인간의 관계를 깨달으며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살 길이 없음을 알게 되었다. 그는 여호와의 사자를 붙들고 자기를 축복해 달라며 매달렸다. 천사가 그의 환도 뼈를 쳐서 위골시켰다.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기를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라 하였다. 간교한 옛 야곱이 십자가에 못박힘으로써 부활생명으로 거듭났다.

내가 변할 때 상대방도 변한다. 역사의 강을 건너기 전에 구습을 좇는 옛사람이 십자가에 못박혀야 한다. 새 역사는 새 사람의 것이다. [국민일보]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22.변화하십시오


세계적인 최고 부자 빌게이츠는 어느 한 기자 인터뷰에서

"당신은 어떻게 뛰어난 두뇌로 세계적인 부자가 될 수 있었습니까?" 라는 질문을 받았을때 빌게이츠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빌게이츠는 "저는 유별나게 머리가 똑똑하지 않습니다. 특별한 지혜가 많은 것도 아닙니다. 다만 저는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을 생각으로 옮기고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데 노력했을 뿐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어느 기업가의 어록이 생각납니다. "마누라 외 에는 다 바꾸어라"

세상은 변화하고자 열망하는 자에 의해 발전되어 왔습니다. 앞으로도 변화를 행동으로 옮기는 자가 세상을 발전시켜 갈 것 입니다. Change (변화)에 'g' 자를 'c' 자로 바꾸어 보십시오. Chance(기회) 가 됩니다. 변화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옵니다. 당신도 변화하십시오. 변화는 기회이며, 기회는 축복의 도화선입니다.


23.뉴톤의 변화


죤 뉴톤은 그의 어머니가 살아 계실 동안에는 신앙 훈련을 받아 경건하게 살았으나 어머니가 별세한 후로 그의 생활은 말이 아니었습니다. 뉴톤은 아버지를 따라 배를 탔습니다. 뱃사람이 된 후로 그는 세상의 못된 짓만 배우고 악행을 했습니다. 아버지는 뉴톤이 방탕하고 못된 짓만 하는 것을 보고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그를 내어 쫓았습니다. 그 후 뉴톤의 성격은 고쳐진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회개하여 새사람이 되고 목사가 되어 일생을 경건하게 살았습니다. 그는 82세가 되어 세상을 떠날 때까지 할아버지 목사로 교회 일을 보았습니다. 젊었을 때 그는 너무 험악하게 살았기 때문에 기억력이 희미해져서 설교를 할 때 했던 말을 반복하며 쩔쩔매기도 했습니다. 뉴톤 목사님은 천국에 가기 직전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가 천국에 가면 세 가지 놀라운 일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는 내가 생각지 않았던 사람을 만나는 것이고, 다음은 분명히 천국에 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없는 것이고, 셋째는 나 같은 죄인이 천국에 들어와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는 육체로 살다가 회개하고, 영으로 살다가 일생을 마친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24.존번연의 변화


레이 리치몬드(Leight Richmond)라는 사람이 길에 종교 관계의 소책자 를 떨어뜨리고, 어떤 좋지못한 사람이 그것을 집어가기를 바랬다. 과연 어떤 한 좋지 못한 사람이 그것을 집어갔으며 그가 감옥에 들어갈 때그 책을 갖고 들어가, 감옥 안에서 그것을 읽고 개종하게 되었다. 바로 그가 "천로역정(Pilgrim's Progress)을 써서 많은 사람들을 바른 길로 인도한 존 번연(John Bunyan)이다.


25.탐 스키너의 변화


지금 미국 교계에서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을 받고 있는 탐 스키너라는부흥사가 있습니다. 그는 뉴욕 할렘가의 불량 청소년 갱단 두목이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홀연히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복음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그의 영혼과 삶이 뒤바뀌었으나 그가 변화되었다는 이 사실을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옛날의 동료 하나가 탐 스키너를 시험했습니다. 지나가는 탐 스키너의 뺨을 한 대 후려쳤습니다. 탐 키너가 일어나면서 그 사람을 향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 때문에 친구여 나는 너를 용서하노라." 이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자신을 죽음의 자리에 둔 사람만이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삶의 모습입니다.

우리의 본능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본능은 "복수하라"고 말합니다. 본능은 나에게 보복의 원리를 가르칩니다. 본능은 편리하게 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서 죄에 대해 자신을 죽은 자로 바라보기 시작한 사람만이, 겸허하게 순종할 수 있는 새로운 삶의 모습이 원수도 사랑할 수 있는 삶의 모습입니다.

우리의 본능의 원리에 의해서가 아닌 죽음의 원리에 의해서 삶을 살아가야만 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만 합니다.


26.삶을 변화시키는 인생관


관광지에 위치한 호텔은 같은 평수의 방이라도 전망에 따라 가격차가 상당히 납니다. 똑같은 설계에 똑같은 재질을 사용하고, 똑같은 평수에 똑같은 인테리어를 해도 어느 쪽에 방을 만드느냐, 객실에서 창 밖을 내다볼 때 바다가 잘 보이느냐

산이 잘 보이느냐에 따라 가격차가 납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지오웰은 천재적인 머리를 가졌으나 부정적인 인생관 때문에 생긴 우울증과 폐결핵으로

젊은 나이에 인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엘리너 루스벨트는 어릴 때 고아가 되었으나 미국의 역대 대통령 부인들 가운데 가장 호감 가는 여성으로 손꼽히게 되었습니다. 벌은 물을 마셔서 꿀을 만들고, 뱀은 물을 마셔서 독을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인생관을 갖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지금 당신의 마음의 창을 열면 어떤 곳이 보이나요?

< 이진우 / 목사 >


27.나부터 변화되자


알콜 중독자와 결혼한 한 아내가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수 년 동안 저는 제 자신의 노력으로 남편을 변화시키려고 했습니다. 천성적으로 저는 의지가 강했고 제가 원하는 바를 위해 투쟁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포기하고 말았어요. 목욕탕 속에서 울면서 기도를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저는 "주님, 저는 제 생을 다룰 수가 없습니다. 저를 맡아 주시옵소서. 제가 아무 것도 조정할 수 없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라고 기도를 드렸지요. 그것이 제 결혼 생활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둘이 다 변하게 된 것이지요! 변화는 천천히 되었습니다. 마침내 저는 저의 마음을 남편에게 쏟아 놓은 기회를 가졌고 제가 그의 사랑을 얼마나 필요로 하며 그의 생활에서 첫째 우선이 되기를 얼마나 원하는 가를 말했습니다. 그는 진지하게 받아들이더군요. 그는 술을 끊을 새로운 동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한 친구가 그를 금주단체로 데리고 갔습니다. 이제 그가 술을 끊은 지 7년이 되는군요. 저는 날마다 우리가 이제 서로에 대해 갖게 된 사랑과 존경을 인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렇게 되기 전에 먼저 저를 바꾸어 놓으셔야 했답니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들은 나의 작은 습관과 태도에서부터 언어에 이르기까지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나를 바꾸자 놀랍게도 가족들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상대방을 바꾸어 놓으려 할 때는 그렇게도 힘들더니 나를 바꾸었을 때는 상대방이 바뀌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놀라운 변화의 원리입니다. /한태완 목사 설교 중에서(http://je333.com)


28.자기의 변화


유명한 안소니 멜로 박사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청년 시절에는 세계를 변화시키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 중년이 되어서는 내 이웃을 변화시키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렸다. 70세가 된 오늘은 나는 오직 하나 '하나님이여, 나를 변화시켜주옵소서'라고 기도하고 있다."

우리는 정치 문제에 너무 관심이 많다. 세계 문제에 너무 민감하다. 그것은 하나님께 맡기라. 내가 할 일이 무엇인가?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생활방식과 생각, 마음이 예수님의 성품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변화를 거부하는 기독교인들을 보게 된다. 변화되지 않는 기독교는 세상에 존재할 이유가 없다. 그 본래의 목적인 빛의 역할을 잃었기 때문이다.

“기독교인들은 세상의 변화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세상의 변화, 인류의 변화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변화를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톨스토이가 당시 러시아 기독교의 무력함을 바라보며 한 말이다. 나 자신의 변화를 위한 기도가 진정한 변화의 출발점이며 원동력이다. 우리는 먼저 나 자신을 변화시켜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내가 변해야 이웃이 변하고 세상이 변한다. 변함없는 인생은 고인 물과 같다. 그곳에는 악취가 풍긴다. 기도는 영혼을 정화시키는 묘약이다. 나부터 먼저 변화되어야 한다.

/한태완 목사(예화포커스)


29.놀라운 변화


몇 년 전에 그는 남부에서 가장 큰 제지공장을 견학한 적이 있습니다. 안내원은 종이제조 과정이 시작되는 곳으로 나를 인도해 주었습니다. 거기에서 나는 더러운 진흙 투성이 통나무들이 커다란 기계 속으로 들어가고 그 속에서 날카롭고 육중한 톱니바퀴에 쪼개지고 잘게 잘려지는 것들을 보았습니다. 나는 또 이 기계 속으로부터 냄새 지독한 액체가 흘러나오는 것과 종이제조과정에 있는 커다란 통에서 또 다른 액체가 흐르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액체는 계속 흘러나오는데 이 유출액 속에 여러 가지 화공약품을 가미하자 곧 이 유출액은 더욱 더 흰색으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불결한 것들이

깨끗해졌고 액체는 응결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과정에서 막기돌기가 회전하고 있었는데, 매끄럽고 흰 빛깔의 종이가

만들어져 나왔습니다. 과학이란 얼마나 놀라운 것입니까? 물질은 옛것과 동일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기적적인 조화로 인하여 낡고 더러웠던 통나무가 변하여 세계 전역에 산재한 뉴스를 보도하고, 사무를 기록하고 사랑의 편지를 전달하고 시와 산문을 써서 수천 마일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는데 사용되는 흰 용지가 된 것입니다. 중생(거듭남)도 이와 똑같습니다.


30.변화의 적, 게으름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변화되어야지!’라고 굳게 결심해 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왜 변화되지 못합니까? 그것은 게으름 때문입니다. 미루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몇 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 좋아하는 스포츠는 낚시. 게으른 사람은 움직이는 것을 싫어합니다.

● 좋아하는 미술품은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행동하지 못하고 생각만 합니다.

● 좋아하는 식품은 라면, 특별히 컵라면입니다. 쉽게 빨리 할 수 있는 것만 찾습니다. 그래야 게으름을 피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좋아하는 노래는 ‘Yesterday’. 과거의 추억에만 매여 있습니다. 내일을 위한 시도를 하지 않습니다.

● 즐겨하는 말은 “하면 되잖아.”

● 좋아하는 책은 주간지. 나에게 자극을 주고 비전을 주는 책보다는 가십이나 소문을 들을 수 있는 책을 선호합니다.

신앙 생활을 한다고 하지만 매일 그 모습으로, 아니 점점 더 후퇴하는 모습으로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일이 아니라 오늘, ‘하나님, 내가 지금부터 변화되겠습니다’ 하는 새로운 결단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내일은 변화하는 자의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변화의 챔피언이 되십시오./유관재


31.변화에 관한 성경 말씀


0 (예레미야 32:39) 나는 이 백성의 마음과 생활 태도를 변화시켜 언제까지나 나를 공경하여 대대손손 잘되게 하여주리라.

0 (요한복음 3: 3- 5)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0 (로마서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0 (고린도전서 15:51- 52)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0 (고린도후서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0 (엡4: 22- 24)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32.변화에 관한 금언


0 현재의 모습대로 있어야 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헤리 에머슨 포스딕)

0 주인이 바뀌면 모든것이 변한다.(강준민)

0 새는 알속에서 빠져 나오려고 싸운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기를 원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된다.(헤르만 헤세) http://www.je333.com(한태완 목사 설교 예화 자료집)


33.새로운 존재(存在)


워싱턴시에 있는 링컨의 기념관은 국회 의사당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그 기념과 안에 링컨의 좌상이 있다. 미국의 유명한 조각가 죤 보그룸의 작품이다.

그가 링컨의 좌상을 만들 때의 일화가 있다.

조각가 보그룸이 매일같이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 까지 링컨의 석상을 만드는데 한 흑인 여성이 고용되어 조각하는데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청소하는 일을 했다.

매일같이 보그룸이 땀을 흘리면서 큰 바위를 두둘긴다.

여러날 후에 한 덩어리의 바위속에서 훌륭한 링컨의 형상이 나왔을 때 이 흑인 여성이 깜짝 놀라면서

"어떻게 이 돌에서 링컨의 형상이 나왔는가?"

하고 묻게 되었다. 그때 조각가 보그룸은 대답하기를

" 이돌로 링컨의 형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이 돌가운데서 링컨의 형상이 아 닌 부분을 다 없애 버렸더니 이렇게 되었다"

라고 하였다는 것이다.

인간은 원래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함을 받았다. 범죄,타락으로 그 형상이 파괴되고 만 것이다.

이제 하나님의 사랑으로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성령의 역사로 힘입고 다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그 파괴되었던 본래의 형상을 되찾게 된 것이다.

하나 하나 성령의 감동 감화를 통해 회개하며, 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뜻을 쫓아 살게 될 때 하나님의 자녀로써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히 회복하므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골로세서 3:7-10)


34.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체는 하나님


피퍼라고 하는 사람은 구원의 범주에 속한 종교로서 대표적인 두 가지를 공산주의와 기독교를 들었다.

공산주의는 종교라기 보다는 하나님의 이상이지만 어떤 면에서 볼때 주체사상,막스와 레님의 교조적 사상은 그 신봉자들에게는 하나의 절대적인 신앙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종교의 범주에 넣어도 과히 무리가 없을지경이다.

공산주의는 현재 삶의 여건을 운명으로 받아들이지 ?고 능히 개선할 수 있고 변혁시켜 나갈 수 있다고 강조해 왔다.

그런데 기독교에서도 역시 현실의 여러 어려운 조건들을 운명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이것을 변혁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우리가 어떤 기독교 집회에 참석하는 것도 "어떻게 하면 현제보다 좀더 나은 생을 살아갈 수 있겠는가?""나의 불리한 조건들을 어떻게 개선해 나갈 수 있겠는가?"하는 희망을 갖기 때문이다.

또 성경의 결론 자체가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계21:5)

하는 변혁의 약속이기 때문에 기독교는 변혁을 상당히 강조하는 종교인 것이다.

인생 자체도 예수안에서 완전히 변화될 수 있다고 가르친다. 그것이 바로 거듭남이다.

공산주의와 기독교의 유사점은 바로 현실 부정과 인간 사회의 현실을 개혁할 수 있디고 보는 것이다. 즉 인간이 소외 상태에 있다고 하는 데에는 기독교나 공산주의가 모두 공감하고 있다. 그런데 인간이 소외 상태에 있기 때문에 인간 회복을 시도해야 한다는 데에서는 동의하면서도 인간 소외의 원인 규명에서는 양자가 서로 그 의견을 달리한다.

인간 소외의 원인을 자본주의 사회의 부조리에 두고 나름대로의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공산주의와는 달리 기독교에선 인간 소외의 원인을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로부터 소외된 데 있다고 본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소외되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는 불안과 인격 분열과 고통을 경험하며 증오심에 사로 잡히게 되고 원치 않는 악을 자꾸 행하며 사회적으로는 구조적인 악이 나타나게 되었다고 본다. 하나님께서 하와에게 내리신 해산의 고통이 개인의 영역에 속한 심리적이 문제로,아담에게 노동을 하고 땀을 흘려야 밥을 먹을 수 있다고 하신 것이 사회적인 문제로 나타나게 되었다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인간 소외의 문제에 대해 공산주의와 기독교 모두 매우 근본적이고 혁명적인 절대적인 변화를 주장하지만 그 실현 방법에서는 큰 차이가 있다.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을 계급 투쟁을 통해서 제도작으로 혁명을 일으켜서 해결하려는 것이 공산주의의 방식이다. 공산주의는 세상을 변혁시켜 나가는 동기 부여와 진행 과정에서 언제나 그 주체가 인간이 된다.

인간이 역사의 주체가 되어서 혁명이라는 방법을 통해 모순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기독교에서는 옛 사람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새 사람이 되는 것을 통한 문제 해결을 주장한다.

인간과 사회를 새롭게 하고자하는 이 동기는 인간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고 하니님으로부터 오며 변혁의 진행 과정에서도 하나님이 주체가 되시고 인간은 그분의 동역자로 참여한다는 생각이 바로 공산주의와 다른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다.

공산주의는 무신론적 유물사관에 근거하여 필연적으로 자율적으로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사회 혁명을 이야기하며

기독교는 죄인 스스로 죄에서 구원받을 수 없기 때문에 성령으로 말미암아 거듭나는 타율적인 인간 변혁을 이야기 한다.

신약 성경을 보면 변혁의 동기를 가지 주체자는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이 나타나 있다. 탕자 비유에서 아버지를 쩌나 돼지를 치며 고생하던 둘째 아들이 다시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위대해서가 아니라 그로하여금 집으로 돌아 올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준 아버지의 모습 때문이었다.

그가 집을 떠나갈 때 그의 등 뒤에서 아버지는 돌아올 것을 기다린다는 의미를 부여해 주었다. 아들이 보이지 않을 때 까지 대문앞에서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때 탕자는 다시 돌아?고 아버지는 자신을 받아 주실 것이라는 잠재 의식을 안고 떠나갔던 것이다. 아버지는 자신을 다시는 받아주지 않을 것이라는 인상을 받고 탕자가 집을 나섰다면 어찌 그가 다시 아버지를 향하여 갈 수가 있었겠는가?

그가 돌아갈 수 있었던 힘을 제공한 주체는 자신이 아니라 바로 아버지였다.

인간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대단한 착각인 것이다. 공산주의가 그래서 실패한 것이다.


35.변화


나는 주의 종이 되기 전에는 주의 종들에 대한 연민의 정을 느낀 것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그들이 용케도 자신의 욕망을 잘 눌러 참고 있다는 대견함 같은 것이었다.

가고 싶은 곳도 많을 것이고, 누리고 싶은 일들도 많을 것인데, 어느때는 술도 마시고 싶을 것이고, 어느때는 포르노 영화도 보고 싶을 것이고,어느때는 팝송도 듣고 싶을 텐데 어떻게 그렇게 재미없는 삶을 선택해서 그 고생을 하며 살까?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내가 막상 주의 종이 되고 보니 나의 그러한 염려와 걱정은 모두 부질 없는 것이었음을 알았다.

내가 전도사이기 때문에, 내가 목사이기 때문에 소주나 맥주를 마시고,나이트클럽에도 가고,팝송도 듣고 싶은 욕망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그것이 나에게는 아무런 의미도 없기 때문에 안하는 것이었다.

지금이라도 누가 은밀히 돈을 주면서 오늘 밤 나이트클럽에 가서 즐기고 오시오 한다면 돈을 받고도 가고 싶은 심정은 추호도 없다. 나에게 아무 의미를 제공해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주의 종들이 술 담배를 안하는 이유도 그것들이 나에게 아무런 의미도 주지 못하기 때문에 안하는 것일 뿐이다.

결코 하고 싶어 견딜 수 없는 마음을 억압하고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스도안에서 가치관이 변화된 것이다.


36.기도의 능력


의학공부를 하는 한 미국의 여대생이 있었다. 대학 3학년 때 우연히 마약과 접하게 되었다. 그래서 피곤할 때 마다 마약을 복용하곤 했는데 나중엔 그것이 습관이 되어 버렸다. 인턴 과정, 레지던트 과정을 거쳐서 의사로 일하?서도 매일 마약을 복용했다. 그것을 복용하지 않으면 환자를 진료할 수 없을 정도가 되어 버린 것이다. 나중에 그 사실이 직장 동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고 할 수 없이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는데 마약을 살 수 없는 가난뱅이가 되어버리자 절망에 빠지게 되었다.

그래서 자신의 의지로 마약을 끊어보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다했지만 허사였다.

그러던 어느 날 비오는 날 저녁에 자살을 결심하고 비를 잔뜩 맞으면서 뚝 옆의 저수지로 나아갔다. 뚝 위에 올라서서 여태껏 한번도 불러본 적이 없는 하나님을 향해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 오! 하나님,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나를 구해 주시옵소서]

비를 맞으면서 아주 간절하게 뜨겁게 기도를 했다.

그런데 갑자기 머리위가 뜨거워지면서 전신에 그 뜨거움이 전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양 어깨를 짓누르고 있던 무거운 짐을 누군가가 양 손으로 거두어 가는 느낌을 받았다. 순간 그녀는 날듯이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 하나님을 찬양하고 자살할려는 마음을 돌이켜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는 그 후로 깨끗이 마약을 끊어버렸고 지금은 마약과 알콜 중독으로 삶을 포기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고 한다.

옛것을 완전히 벗어 버리는 일은 내 의지로 할 수 없고 오직 성령의 도우심으로만이 가능하다. 그 도우심을 얻기 위해서는 기도하는 수 밖에 없는 것이다.


37.거듭남이란


예를 들어 한 가정이 있다고 가정하자 남편은 예수를 믿지 않고 부인은 중간에 예수를 믿게 되어 남편의 허락을 얻어 열심히 교회에 나갔다. 부인이 교회에 나가는 것을 1년정도 지켜보던 남편은 부인이 과거와는 달리 순결한 양을 연상시킨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 부인은 예수를 아주 잘 믿은 것이다.

그런데 교회에 아무리 오래 나가도 볼 때마다 그 전과 다르게 자꾸만 여우 생각이 나고 살쾡이 생각이 나면 그 부인은 예수를 믿어도 헛것으로 믿은 것이다.

몸을 산 제사로 드리라는 것은 육체적인 완벽함이나 학벌 외모등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는 삶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교회에 나가면서 양처럼 순결한 아내로 변화된 여성은 삶 속에서 하나님앞에 산 제물이 된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나타나서 우리 자신이 그리스도의 몸이고 향기이며 성전이라는 인상을 자꾸 풍기면 그것이 바로 산 제물인 것이다.


38.구원의 참된 모습


자신을 느끼고 있는 자아상이 문제이다.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주실만큼 귀한 존재인데도 노상 "나는 왜 항상 이모양인가?"라고 한탄한다. 하나님께서 나를 향해서 굉장한 인생의 계획을 가지고 계실 만큼 중요한 사람인데도 우리는 스스로를 보잘 것 없는 존재로 취급할 때가 있다. 예수 믿는다면서도 얼굴이 우거지 상인 사람은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런 사람은 아직도 하나님이 주신 구원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 사람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봐서는 비참한 인생같아 보일지라도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멋있게 사는 인생이 돼야 한다.

그것이 구원의 참된 모습니다.

헬렌 켈러는 벙어리였고 장님이었고,귀머거리였다. 사실 그 중에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얼마나 비참한 일인가? 그런데 그 분은 그렇지 않았다.

[산다는 것은 신나는 경험이야 더군다나 남을 위해서 산다는 것은 더 신나는 경험이야]

이것은 신앙의 진수를 아주 제대로 표현한 것이다. 그녀의 삶이 신나는 경험이었던 것은 바로 구원 받은 사실 때문이었다.

인간적으로 보아서는 비참한 것 같지만 하나님이 안에 게시기 때문에 자신을 멋있는 사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그 사람은 자기와 화평한 사람인 것이다.


39.그리스도인의 변화


바닷물은 대단히 짜다.그런데 그 바닷물에 들어있는 소금 함량은 고작 3.4%에 불과하다.소금이 3.4%만 있어도 바닷물은 석지 않는다.그런데 기독교라는 소금이 25%가 되는데도 학국 사회는 왜 썩어만 가고 있는가?

켐퍼스를 뒤흔들고 한국사회를 뒤흔들고 있는 학생운동은 실질적으로 1%미만의 학생들에 의해 이루어 지고 있는데...

로마가 기독교를 국교로 만들었을 때 그리스도인은 9%밖에 되지 않았다.9%의 로마인들이 얼마나 멋지게 살았던지 황제까지도 자기를 신이라 하지 말고 저들이 믿는 신을 믿게 하자고 기독교를 국교로 만들었던 것이다.

그런데 25%의 그리스도인이 있다는 우리 사회는 왜 이런 변화가 없는지.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길에서 밟힐 뿐이다.한국의 기독교는 세상의 길에서 밟히고나 있지는 않는지 반성해 봐야 한다.


40.말씀의 능력 <히4:12>


기차를 타고 여행하는 두 장교가 있었다. 한 사람은 잉거솔(Ingersoll)이라고 하는 대령과 또 한 사람은 루 월래스(Lew Wallace)라고 하는 장군이었다.

두 사람이 주고받은 이야기는 예수님에 관한 모독적인 이야기였다. 잉거솔 대령이 말했다.

"그 예수라고 하는 친구말입니다. 예수쟁이들은 그를 하나님의 아들이니 하나님이니 하고 허튼 소리를 하는데 이 예수라는 친구를 멋진 연애장이로 만들어 에로틱한 소설을 쓰면 어떨까요? 그러면 돈을 많이 벌 수 있겠지요?"

"아 그것 참 좋겠는걸. 참 재미있는 소설이 되겠지."

그후 그들이 전역을 하고 이것저것 할 일을 찾아보았으나 별로 신통한 것이 없었다. 장군으로 전역을 했으니 아무 일이나 손댈 수는 없고...그래서 월래스는 생각다 못해 전에 기차 안에서 잉거솔대령이 한 말대로 예수를 주인공으로 한 에로소설을 쓰기로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을 읽어야만 했다. 직접 이스라엘까지 가서 자료를 수집하기도 했다.

그런데 참 이상한 일이 생겼다. 성경을 읽고 자료를 모으면 모을수록 그의 마음은 변화되어가기 시작했다. 예수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며 역사적으로 실존인물임을 확신하게 된 것이다.

마침내 그가 목적한 소설의 원고가 끝났다.그런데 처음 계획한 것과는 전혀 딴판의 글이 나오고 말았다. 탈고를 한후 그는 자기도 모르게 의자에서 내려와 기도를 드리게 되었다.

"진실로 주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나의 구주이십니다."

그 소설의 이름이 바로 영화로도 잘 알려진 [벤허 Ben Hur]이다.

실로 하나님의 말씀의 변화시키는 능력을 입증해 주는 산 증거이다.


41.진정한 변화


하나님께 쓰임받기 위해 버릴 수 있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다

1950년대 세계 선교의 영웅 짐 엘리어트가 정글에서 피를 흘린 후 발견된 그의 일기장에는 이런 말이 적혀 있었다.

"결코 놓쳐서는 안되는 일, 그것을 위하여 결국 끝까지 붙들고 있을 수 없는 그것들을 버리는 사람,그는 결코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다."

이 역사속에서 하나님의 위대한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서, 하나님게 쓰임받는 삶을 살기 위해서 청춘과, 부와 명예와 권력을 버릴 수 있는 사람은 결코 어리석지가 않다는 것이다.

그는 계속해서 이렇게 고백한다.

"주님,오래 살기를 구하지 않습니다.다만 주님을 위해서 내 삶이 불타기를 원합니다"

이것이야 말로 우리가 겪을 수 있는 최고의 변화가 아니겠는가?


42.기독교의 역할


오늘 날도 기독교는 부족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들이 그렇게 말하는 것은 기독교에 대해서 아무 것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전쟁이나 국제적인 상황을 살펴보라 당신네들의 기독교가 2,000년 동안 존재해 왔지만 오늘날 세상의 형태는 어떠한가 지금 이 시간에도 무서운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현실을 보라"고 말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기독교는 결코 "전쟁을 추방하는 것이 기독교"라고 세상에서 말한 적이 없다. 또 전쟁을 추방하겠다고 큰 소리 치거나 개혁을 위해 사회적인 또는 정치적인 운동에 ?장 선 적도 없었다. 기독교는 그것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기독교는 그리스도인을 만든다. 그리스도인이 되기 까지 어떠한 사람도 그리스도인의 체험을 할 수 없없다. 그리스도인의 삶에 이르지도 못하고 기독교적인 어떤 것을 결코 얻지 못할 것이다.


43.세상을 변화시키고 개혁하는 복음인가?


사람들이 복음을 믿지 않기 때문에 아무런 체험을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들이 기독교가 실패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믿지 못하는 것이다. 오늘날 복음이 실패했다는 소리를 얼마나 자주 듣는가? 아마 우리 자신도 어느땐 그렇게 느끼기도 했을 것이다. 우리는 다 알지 못하는 사이에 어느 대인가 그렇게 말했다.

"우리에게 기독교를 전하는 것이무슨 소용이 있는가? 기독교는 거의 2천년동안 세상에서 존재했지만 세상의 상태를 보라 만일 당신네들의 복음이 참되다면 세상은 오늘날 같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당신들의 복음은 실패했다"

이것이 바로 세상의 입장이다.

그러나 복음이 무엇을 약속하고 있는가를 안다면 당장 그런 입장을 버리게 될 것이다.

"기독교가 실패했다고 했는데 그럼 여러분들은 복음이 무엇을 약속했다고 보는가?"

그것은 분명히 묻고 지나가야 할 질문이다. 에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세상의 말대로 실패했다고 한다면 그것은 마음속에 복음에대한 어떤 개념을 가지고 있기 대문일 것이다.

그것이 무엇인가?

"복음은 전쟁을 종식시키고 궁핍과 고통을 몰아내고 세상을 바로 잡고, 불공평을 추방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지 않은가? 복음이 그 역할을 다 하지 못했음은 이 세상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지 않는가? 타락한 현 세대가 바로 그 증거다."

그러나 그 말에 우리는 이렇게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복음은 결코 그런 것을 이루어 주겠다고 약속한 적이 없다. 결코 없다. 복음이 전쟁을 종식시켜 주겟다고 약속한 털끝만큼의 증거도 찾아볼 수 없다. 우리 주님께서 지상의 생애를 마치면서 [전쟁과 난리의 소문을 들을 것이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노아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소돔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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