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예화(목사님 스트레스 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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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화(목사님 스트레스 푸는 법)
▶목사님 스트레스 푸는 법
목사님들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까. 기도로 풀까? 그렇다. 그렇지만 목사님들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기도보다는 운동이 더 많았다. 최근 기독교신문이 수도권 지역 목회자 3백 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목사님들의 스트레스 해소 방식은 운동이 30%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기도(24%),산책(20%) 순 이었다. 드라이브나 대화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답한 목회자도 있었다.
이 조사에서 가장 감명 깊게 본 영화를 물은 결과 1위는 벤허, 2위 쉰들러리스트, 그리고 미션, 포세이돈 어드벤처, 사운드 오브 뮤직,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브레이브 하트 등 종교적 색채가 강한 내용을 꼽았다. 한편 목회자의 40%가 혈액형이 A형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B형은 30%, O형은 22%였으며 AB형은 4%에 불과했다. O형이 적극적이고 다혈질적인 성격이라는 속설에 따른다면 목회자들은 차분한 사람이 많다는 이론도 가능할 것이다. 좋아하는 연예인으로는 최불암, 김혜자, 김미숙, 박상원, 손숙씨 등을 들었다.
▶과소비 주범은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과소비를 부른다? ‘대도시 스트레스’가 쌓이면 여행사가 돈을 벌고, ‘며느리 스트레스’는 출장 요리사를 미소짓게 한다. 또 ‘교통 스트레스’가 심하면 핸드폰이 잘 팔리고, ‘분단 스트레스’탓에 라면 장사가 바빠진다. 우리 사회의 과소비 풍조는 높은 스트레스 환경에 한 원인이 있다는 이색적이 주장이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 박희정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스트레스로 인한 사회 변화 경향 연구’에서 ‘우리 사회는 지난 반세기 동안 급속한 정치 사회적 변화를 경험하면서 구성원 전체가 만성적이 고(高) 스트레스 증후군에 시달려 왔다’며 ‘소득 수준이 향상된 80년대 말부터 이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지출이 크게 늘면서 과소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대표적인 ‘스트레스형 과소비’ 행태로 90년대 이후 도시 중, 상류층을 중심으로 급속히 퍼진 골프, 전원 주택, 해외 여행 등의 ‘내추럴 신드롬’(자연회귀 경향)을 꼽았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전셋집에 살면서 콘도 회원권을 갖고 있거나, 카드 빚을 내서 해외 여행을 떠나는 ‘서민’들도 종종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는 소득이 늘면서 그 동안 참고 지냈던 ‘대도시 스트레스’가 발산되는 현상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우리 나라는 높은 인구밀도, 교통체증, 환경오염 등 도시 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높다’며 ‘그러나 도심공원, 자연녹지 조성 등 이를 해소하기 위한 사회적 지출이 거의 없는 상태라서 모든 비용 부담이 국민 개개인에게 전가되고 있다’ 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요즘 각광받는 포장이사, 출장요리 등 용역 서비스 역시 따지고 보면 일종의 ‘스트레스 대행업체’이며, ‘나 홀로 운전자’가 줄지 않는 것도 각종 스트레스에 지친 사람들이 나만의 공간과 시간을 보내려 하기 때문으로 진단했다. 한편 한반도 특유의 ’분단 스트레스’는 사재기를 유발하고 ‘일단 쓰고 보자’는 식의 소비성향을 부추기는 구조적인 요인으로 풀이됐다.
▶분노 “억압하기보다는 표현하는 것이 좋다”
분노라는 것은 단순한 좌절감이나 또는 내가 남에게서 피해를 입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경우에 있는 정상적인 감정이다. 때로는 분노나 좌절감이 우리에게 유익할 때도 있다. 적절하게 표현한다면 우리들의 안전, 평안, 행복 또는 자신감들의 감정을 해칠 수 있는 모든 위기에서 우리를 보호할 수 있다. 분노를 풀지 못하면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여러 증상을 가져올 수 있는데, 예를 들면 두통, 위궤양, 장질환, 호흡기 증상, 피부증세의 악화, 고혈압, 심장마비, 우울증을 들 수가 있다. 그러나 분노를 참지 못하고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면 이것은 바른 방법이 되지 못한다. 당신은 분노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가?
여기에 분노와 좌절감을 현명하게 다루는 몇 가지 길을 소개하면
1) 당신의 분노를 인지하라.
많은 사람들이 분노의 감정을 인정하지 않거나 경시하는 것은 이것 때문에 오는 죄책감이나 두려움 때문이며, 당신의 분노의 감정은 사실이고, 또 꼭 인정해야 하는 중요한 우리의 감정이다.
2) 자신에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고 왜 내가 누구 때문에 화가 났는지를 알아야 한다.
분노를 감추거나 억제하는 것은 아주 힘든 일이지만 자신의 경우를 곰곰이 생각해 보면 대부분 무엇이 당신을 괴롭히는지 알 수 있다. 단순한 오해, 때로는 겹치는 피로, 충분한 휴식을 갖지 못해서 쓸데없는 긴장감이 생김으로 인해 신경이 민감해지기 때문이다. 아니면 정말로 분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3) 분노는 현실적으로 다루어라.
분노를 어떻게 처리하는가 하는 것은 선택이 많기 때문에 아주 어렵다고 본다. 몇 가지 해결 방법을 적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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