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 대한 예화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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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대한 예화 모음
행복의 시작
어떤 남녀가 사랑을 속삭이기 위해 동산에 올라 좋은 자리를 찾아앉았습니다. 앉아서보니 좀더 위쪽이 더 좋아 보여 그리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오른쪽이 훨씬 아늑해 보여 다시 그쪽으로 자리를 옮겼으나 맞은편이 더 나아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연인은 한번만 더 자리를 옮기리라 생각하고 맞은편으로 갔습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일까요. 다시 보니 아래쪽이 가장 좋은 자리로 보여 "한 번만 더..." 하며 아래쪽으로 옮겼습니다. 그런데 아래쪽에 앉은 남녀는 똑같이 마주보고 쓴 웃음을 지어야 했습니다. 그 자리는 자신들이 맨 처음 자리잡았던곳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스티븐슨의 작품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좀더 좋은 것을 찾으려면 한이 없습니다. 행복은 현재의 자리에서 감사하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행복을 위한 시간 미루지 말라
한 사람이 이발을 하기 위해 이발소를 찾았다. 그런데 문 앞에 이런 팻말이 있었다.
“오늘은 현금,내일은 공짜”
공짜로 이발을 하고 싶었던 그는 하루를 기다리기로 작정했다. 다음날이 됐다. 일찌감치 이발소를 찾아갔더니 역시 그 팻말이 있었다. “오늘은 현금,내일은 공짜” 그래서 또 다음날에 가기로 했다. 다음날도 여전히 같은 팻말이 있었다. 그 사람은 투덜거리면서 “또 내일이란 말이지”라며 돌아서고 말았다.
이런 증상을 가진 행복 바이러스를 뭐라 이름 붙일 수 있을까? 빈둥빈둥 바이러스라고 한다. 그 특징과 증상은 이렇다.
발원지:지옥/발견장소:any time,any where/기억형태:그 모양 그 꼴형/감염방법:기생형/감염증상:①의욕 상실 ②만사태평 ③비디오가게 아저씨와 친밀해짐 ④늦은 기상 ⑤실천되지 않은 수많은 계획/감염 결과:①열등감 패배감 ②자책 ③때로 비만 증상 전도자는 말한다.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잠 6:10∼11) 빈둥거리다 많은 것을 놓치고 뒤늦게 가슴을 쥐어뜯지만 소용없는 일이다.
지옥은 다른 게 아니라 ‘걸·걸·걸’이라고 한다. ‘진작 선택할 걸’‘진작 행동에 옮길 걸’‘진작 나서볼 걸’ 등. 그래서 바보는 항상 결심만 한다. ‘화해해야지’하면서 화해를 미루고 ‘사랑한다고 말해야지’하면서 또 미룬다. 그러다가 정작 사랑하는 이가 떠나가고 없을 때 땅을 치지만 소용없다.
더 이상 예약된 행복은 없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자꾸만 미룬다. 내가 오늘 헛되이 보내버린 하루가 어제 죽어갔던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가지고 싶어했던 내일이었다는 것을 모른다.
성경은 이른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에베소서 5:16) 지혜로운 사람과 지혜롭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시간의 차이일 뿐이다. 지혜자는 미리 깨닫고 어리석은 자는 나중에서야 후회를 한다. 지혜자는 시간을 관리하며 살고 어리석은 자는 시간을 끌며 산다.
가정도 마찬가지다. 매 순간순간의 시간을 가정에 투자해야만 행복이 깃들 수 있다. 그러므로 이렇게 다짐하자.
할 일이 생각나거든 지금 하자/오늘 하늘은 맑지만 내일은 구름이 보일는지 모른다/어제는 이미 내 것이 아니다/친절한 말 한마디가 생각나거든 지금 말하자/내일은 내 것이 안될지도 모른다/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나 내 곁에 있지는 않는다/사랑의 말이 있거든 지금 하자/미소를 짓고 싶거든 친구가 떠나기 전에,장미가 피고 가슴이 설렐 때 지금 미소를 짓자/불러야 할 노래가 있다면 지금 부르자/해가 저물면 노래 부르기엔 너무나 늦다/나의 노래를 지금 부르자/너무 늦어서 할 수 없는 것은 결코 없다/내가 해야 할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은 바로 지금이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말한다. “인생을 사랑한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왜냐하면 인생이란 시간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더 이상 놓치지 말자. 가정이야말로 시간으로 쌓아올려진 성(城)과 같다.
행복한 가정의 열쇠
1. 하나님께 매일의 첫 시간을 드려라(막1:35). 아침에 기도하라
2. 하나님께 그 주의 첫째 날을 드려라(고전16:2). 당신의 공동체를 구하기 위해 당신 교회에서 봉사하라.
3. 하나님께 당신 수입의 첫 부분을 드려라(잠3:9). 당신이 헌금하는 것에 대해 기록하도록 하라. 그래야 당신이 실제로 하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이하고 있는 것처럼 생각하지 않게 된다.
4. 무슨 결정을 하든 먼저 하나님을 생각하라(마6:33). 여기에는 집을 선택하는 일, 친한 친구, 일, 교회, 학교를 선택하는 일이 모두 다 포함 된다.
5. 당신 마음의 첫번째 자리에 항상 하나님의 아들을 모시도록 하라(고후8:5). 그리스도께서 당신 집의 보이지 않는 손님인 것처럼 생각하고 항상 그분의 존전에서 살도록 하라-당신도 알다시피 그분은 정말 당신 집의 손님이시다!
행복한 가정 비결 9가지
어떤 가정이 행복할까? 얼마 전 미국에서 기독교 심리학자 가정상담가 교육자 등 5백명의 의견을 종합한 책이 출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건강한 가정의 모습]이란 이 책에 따르면, 행복한 가정의 비결9가지는 다음과 같다.
1. 가족 서로가 말하고 듣는 것을 성의있게 할 것(잘 듣고 빈정거리는 말투를 삼가라. 포옹하며 격려하고 손가락질하지 말아라)
2. 안정된 [자기 모습]을 보이라.
3. 유머를 잃지 말라(너무 점잖으면 가정이 박물관처럼 된다)
4. 분쟁은 빨리 매듭 지으라.
5. 바르고 잘못된 것을 분명히 하는 것이 건강한 가정의 초석이 된다(부모는 자녀에게 준법정신 정의감 정직 공중도덕 등 바른 길을 택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6. 가족이 하나라는 의식을 전통으로 세워야 한다(공동운명체란 의식이 희박할 때 이혼율이 높고 사막화된다. 따라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사소한 것이라도 함께 모여 대화하며 극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7. 가족과 더불어 나누는 기쁨을 맛보는 것이 행복의 요소다(만족의 공통분모를 발견하라).
8. 자원봉사 구호활동 등 대외적인 봉사에 힘쓸 때 가정행복은 배가된다(불우한 가정을 돌볼 때 내 가정의 문제가 자연 해소된다. 가족간의 충돌, 권태나 사소한 감정 대립 등 내부적인 문제는 가난하고 어렵고 고통 당하는 이들을 돌볼 때 해결된다. 교회봉사, 사회복지시설 봉사에 힘쓰라).
9. 가정에 있는 시간의 길이와 행복의 길이가 비례한다(시간이 돈이 아니라, 시간이 행복이다. 행복은 막연한 기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더 많은 시간을 가정에 투자하라. 이것이 수입을 올리는 것보다 낫다).
가난한 사람들의 행복
1976년은 중국 전체가 먹을 것이 없어서 극심한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을 때입니다. 중국 당산시에는 인구 70만명이 살았습니다. 그러나 대 지진이 일어나서 24만2천명이 죽었습니다. 가히 저주라할 만한 대 재앙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런데 그곳에 있었던 일본대사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고 증언을 했습니다. 그 참화 속에서 훔치는 사람도 없었고 남을 해치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위험을 무릎쓰고 위기에 처한 남의 생명과 재물을 구하러 서로 불속에 뛰어들었으며 자신이 먹기에도 부족한 음식을 서로 나누어 먹더라는 것입니다. 강제된 행위가 아니라 자유의사에 의한 행위라는데서 외국인 목격자들은 경악을 했습니다. 같은 해 세계 최고의 부를 자랑하는 미국 뉴욕시에서 12시간의 정전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미국 신문, 방송에서는 그 상태를 '연옥'이라고 표현하였다고 합니다. 전등이 꺼져서 자신의 얼굴이 타인에 의해서 식별되지 않게 되었다는 그 이유만으로 그들은 남의 재산을 파괴하고 약탈하고 방화하고 강간을하고 서로 찌르고 죽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자신들의 최첨단 시스템이나 제도를 자랑합니다.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깔봅니다.
어느 편이 행복한 사람들입니까?
정말 어느 쪽이 무시당해야 할 사람들입니까
행복한 가정에 대한 법
하나님의 걸작품이라는 책에 나온 행복한 가정의 12 가지 법칙
1. 한꺼번에 화를 내지 않는다.
2. 집에 불이 나지 않는한 절대로 소리를 지르지 않는다.
3. 만약 더 좋은 일을 생각할 수 없으면 자제력에 대한 연습으로 다른사람이 원하는 대로 한다.
4. 당신이 만약 자신이 휼륭하게 보이든지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배우자가 휼륭하게 보이는 쪽을 택하라.
5. 어떤 비판을 하려거든 사랑스러운 태도로하라.
6. 과거의 실수를 절대로 들추워내지 말라.
7. 전세계를 소홀히 할 지언정 서로를 소홀히 하지말라.
8. 배우자에게 한가지 이상의 칭찬의 말을 하지 않고는 절대로 하류를 보내지 말라.
9. 만날 때 마다 반드시 애정어린 환영을 하라.
10. 화난 채로 잠자리에 들지 말라.
11. 실수를 했을 때는 그것을 입밖에 내지 말고 용서를 구하라.
12. 논쟁을 피하려면 두 사람이 서로 필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잘못한 사람이 말을 많이 할 것이이다.
행복의 조건
옛날 희랍의 전제국가의 한 왕이 24시간 여색과 주지육림에 탐닉하면서, 자기를 더 즐겁게 하기 위하여 쾌락도와 행복도를 더 높이는 수단과 방법을 상금을 걸고 천하에 널리 구하게 하였다.
별별 기발한 새 아이디어들이 실험되었으나 그의 불만도와 갈증은 날로 가중되기만 했다.
새 아이디어의 제공자들은 그를 실망시킨 벌로 사형을 받았다.
어느 날 왕 앞에 행복의 새로운 제안자가 나타났다.
아름다운 소녀였다. 소녀는 왕 앞에 나타나서 꾸짖는 눈빛으로, “왕은 절대로 행복할 수 없습니다. 기쁨을 단념하십시오.
남을 행복하게 하거나 기쁘게 한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만일 기쁨과 행복을 원하신다면 남을 기쁘게 하고 행복하게 하십시오.”
이 말을 들은 왕의 표정은 숙연해지고 두 눈에는 눈물이 맺히며,
“딸아 그대의 말이 옳도다”하고 상을 내렸다 한다.
행복이나 기쁨은 주관적이어서 그 내용이 다양하지만 분명히 쾌락과는 다른 정신적인 것이다. 어쩌면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소박하고 가난한 곳에 있는지도 모른다.
미국의 한 가요 가운데“행복하고 싶어라. 그러나 그대를 행복하게 못하면 나는 행복해질수 없네”라는 것이 있다. 이 가요는 한 여인에게 속삭인 말이지만 행복의 본질을 꿰뚫은 말이다.
참 행복은 '같이 누리고 나누어 갖는'것이다. 미국의 사망율의 54%는 비만증 고혈압계통의 병 때문이라고 한다. 사해는 하구는 있어도 유출구가 없어 죽음의 호수가 됐다.
나만을 위하여 모든 사람을 수단으로 생각하는 마음은 정신의 사해요. 그러한 사람은 정신의 비만증 환자다. 남을 기쁘게 해 주고 행복하게 해 주기 위하여 냉수 한 잔, 티없는 미소 하나일지라도 정성된 마음의 소모와 아픔을 가지고 나누어 본 일이 없는 사람은 정신의 비만증 환자요, 사해 인생이다.
얼마나 소중하고 비밀한 행복의 교훈인가? 남을 사랑할 때 내가 행복해 진다는 것을 나는 예수에게서 배웠다
행복 71점
미국 캔자스 의대교수, 토페카 정신분석 연구소장을 지냈고 '인간의 마음''증오에 대한 사랑'등 저서로 미국 정신 분석학의 대표로 인정받는 칼메닝거는 행복의어원을 통해 행복을 설명한다. '영어의 행복이란 단어 happiness는 본래 옳은 일이 자신 속에 일어난다는 뜻을 가진 happen에서 나온 말이다.
어원이 밝혀주듯 행복은 그사람의 올바른 성과인 것이며, 우연히 외부에서 찾아온 운명은 아닌 것이다.' 행복은 이렇게 자신의 노력과 무엇보다 마음가짐에 달린 것이지만 사람들은 마음이외에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기 위한 노력을 되풀이 하고있다. 한국리서치가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전국의 11~59세의 남녀 5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사회계층과 한국인의 주관적 행복도 차이' 보고서도 그런 작업중의 하나고, 몇가지 시사하는 바가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학력별 행복도는 대학원 졸업자가 78.6점(1백점만점)으로 가장 높고 대졸(75.2) 고졸(73) 중졸(70.4) 초졸(68.8) 무학(63)으로학력과 행복도가 정비례 한다. 반면 월평균 가구 소득에 따른 행복도는 '40만원미만'이59.4점으로 낮고소득이 높을수록 점수가 높아졌으나'40만~59만원'과'5백만원 이상'이 76.2점으로 같은 점수였다. 학력과 달리 소득과 행복의 상관관계는 적은 셈이다.
집을 소유한 사람이나 전세가 꼭같은 72점인데 하숙하는 사람은 60점이다.집의 유무보다는 가족과의 동거 여부가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연령별로는 큰 차이가 없으나 입시 중압감에 시달리는 15~17세 그룹이 55~59세의 행복도(69.6점)보다 낮은 것은 우리실정을 그대로 드러내 보여준다.
결혼을 전후한 행복도를 보면 미혼일때 70.6점에서 결혼 2년 뒤까지는 84.2점으로 행복도가 높아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차차 낮아지고 있다
. 직업별로는 농어민이 59.4점으로 무직(64.4점)보다 낮은 것은 농정관계자등 정부가 특히 유념해야 할 사안이다.
조사에 나타난 한국인의 평균 행복 도는 71점. 생각보다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나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도 소포클레스의 다음 말은 참고가 될 것이다.
'잘 되겠다고 노력 하는 그 이상으로 잘 사는 방법은 없으며 잘 되어 간다고 느끼는 그 이상으로 큰 만족은 없다. 이것은 내가 오늘까지 살아오며 경험한 행복의 실상이다.'
인생의 최대 관심사 행복
1935년 미국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젊은이가 시대의 흐름과 여론을 수집,분석하는 연구소를 창설했다.
바로 조지 갤럽의 [미국여론연구소]가 그것. 이후 이연구소는 세계적으로 기반을 넓혀나갔다.
갤럽이 원숙한 나이에 이르렀을 때 사람들의 최대관심사가 [행복]이란 것을 알고그는 여론조사를 실시,그 결과를 놓고 한 텔레비전과 대담했다.
이 자리에서 갤럽은 말했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생생한 종교적 체험을 가진 사람이었고 불행한 사람은 알코올중독자였습니다"
가정행복 3훈
미국 유학 시절 가정생활 강의로 이름난 제임스 해치 교수의 특강을 들은 적이 있다.
벌써 30년 가까이 지난 일인데 잊혀지지 않고 오히려 기억이 새롭다. 예언자처럼 힘주어 말하던 그의 말이 지금 현실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때만 해도 미국은 이혼율이 낮았다. 가정문제가 지금같이 복잡하지 않았다.
그는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세 가지를 강조했다.
첫째는 입을 열라(open mouth)는 것이다. 부부간이나 부모와 자녀간에 대화가 없으면 서로 마음을 닫는 결과가 온다는 것이다. 연애시절처럼 말을 많이 할수록 행복의 수치는 올라간다고 지적했다.
둘째는 귀를 열라(open ear)는 것. 상대방을 기쁘게 해주려면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어야 한다고 설명했다.귀를 닫아버리면 상대의 인격을 무시하는 결과가 온다는 것이다.
셋째는 함께 계획을 세우라(make schedule)는 것. 작은 일이라도 함께 하라는 의미다. 미국만이 아니라 지금 우리도 명심하고 들어야 할 얘기다.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아내의 생활 7계명.
①남편 앞에서 한숨을 쉬지 말라.남편은 가정에서 평화와 안식을 얻기 원한다.아내의 밝은 표정은 삶의 에너지요 용 기의 근원이다.
②자녀들의 좋은 어머니가 되고 있음을 보여주라.남편은 좋은 어머니인 아내를 더욱 사랑한다
3)남 편 앞에서는 낙천주의자가 되도록 노력하라.남자는 나이가 들수록 아내의 격려와 조언에 힘을 얻는다.곰 같은 아내보 다는 여우 같은 아내가 훨씬 환영받는다.
④남편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라.남편을 자꾸 남들과 비교하면 남편은 속으로 큰 상처를 받는다.
⑤남편을 진심으로 사랑하라.하나님이 심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남자의 갈비뼈로 여성 을 만든 것은 남자를 심장처럼 소중하게 여기라는 뜻이다.
⑥남편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라.남편은 돈버는 머슴이 아 니다.
⑦냉전은 가능한 한 빨리 끝내라.서로 싸우며 보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지혜로운 아내는 남편에게 힘을 주고 그 대신 명예를
가정의 행복은 성경에
가정의 달입니다. 우리나라 부모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열정은 가히 세계적입니다. 자녀에 관한 모든 것은 조금도 소홀히 할 수 없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관심과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세상 부모중 자기 자녀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습니다. 다만 자신이 성취하지 못한 욕망을 대리만족하려 하는 이기적인 관심에서는 벗어나야 합니다. 진정 하나님께서 원하는 자로 양육시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인도해주는 것이 자녀에 대한 진정한 관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 어느 정도 사리 분별이 있을 때 교육적인 관심과 지도를 해야 한다고 여깁니다. 그러나 실제는 새 생명이 잉태되면 4개월 후부터 뇌가 형성되기 시작, 그 때부터 해마라고 하는 기억장치가 작동된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태교에 본격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태아가 그 때부터 소리를 들을 수 있고 감각을 느낄 수 있으며 빛과 어둠을 구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말씀을 낭독하여 읽어주고 찬송을 들려주면 태아가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는 산모의 정신건강에도 더없이 좋습니다. 성경의 모든 말씀이 좋겠지만 4복음서와 창세기를 많이 들려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창의력 개발을 위한 잠재력을 향상시켜주고 정치? 경제? 문학? 예술부문 영재로 키우고 싶으면 시편을,이공계통은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를, 용감한 군인을 원하면 사무엘상?하와 역대상?하 를 많이 들려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그러므로 영아? 유아교육도 중요하지만 태아 시절 교육도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음악의 천재라 불리는 모차르트는 태아 때 자기 어머니가 살림이 넉넉하여 음악을 즐겨 들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음악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고 합니다.모차르트에겐 동생이 둘이 있었는데 그 때는 가산이 기울어 생업에 바쁘다보니 음악을 들을 겨를이 없었는데 그들은 음악에 소질이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지만 태아교육이 그 아이의 장래를 결정한 중요한 사례라 할 것입니다.
노벨 문학상을 탄 많은 수상자들과 셰익스피어 톨스토이 같은 세계적인 문학가들이 실제로 시편에서 많은 영감과 영향을 받았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세계적으로 각 분아에 유대인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연구해보니 유대인의 셰마 교육 영향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구약성경만 가지고도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는데 우리는 여기에 신약성경 말씀까지 소유하고 있으므로 미래에는 우리 한국의 후손들이 훨씬 앞서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불신자들은 세상적인 교육방법을 선택하지만 우리 신앙인은 하나님이 주신 귀한 선물,성경이 있습니다. 이 성경을 늘 묵상하고 그 내용을 자녀들에게 지키게 하고 암송케 하는 것이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는 지름길입니다. 이런 노력 가운데 주님께서는 반드시 우리 가정을 책임져주시고 성령의 인도를 받도록 인도해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집집마다 행복의 ‘사명서’를
역사상 위대한 인물들은 한 사람도 예외없이 삶의 목적이 분명했다. 에이브러햄 링컨에게는 미합중국의 분열을 막는 사명이 있었고 프랭클린 D 루스벨트에게는 대공황에 종지부를 찍겠다는 사명이 있었다. 또 넬슨 만델라는 인종차별을 종식시키는 것을,테레사 수녀는 굶주리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자비와 연민을 베푸는 것을,잔 다르크는 조국인 프랑스 해방을 사명으로 가졌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키는 사명을 지녔으며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벽의 건축자로,세례 요한은 새 시대를 여는 나팔수로,사도 바울은 세계 선교의 지평을 여는 일이 사명이었다.
예수께도 사명이 있었다. “내가 온 것은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고 그것을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다”(요 10:10)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명 선언이었다. 이 사명이 그가 어떤 길을 걸어야 할지를 알려 주었으며 십자가의 고난도 감당할 수 있게 했다. 예수는 자신의 이런 사명 뿐 아니라 따르는 이들에게도 비전을 분명히 제시했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누구든지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원하는 무엇이든지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누구든지 내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흔들리는 가정이 정로(正路)를 걷고 행복을 찾으려 한다면 가정의 사명서를 가져야 한다. 사명서를 작성할 때에는 자신의 신념과 행동을 뒷받침하는 가치관과 원칙들에 기초를 두고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에 초점을 모아야 한다.
①우리는 어떤 가족이 되고 싶은가? ②우리는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③우리는 서로 어떤 관계를 맺고 싶은가? ④우리 가족에게 진정으로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⑤우리 가족이 중요시해 왔던 것들은 무엇인가? ⑥우리가 존경하는 인물은? ⑦우리는 가족으로서 이 세상에 어떤 공헌을 하고 싶은가? ⑧우리가 본으로 삼아야 할 가정은?
또한 사명서는 네 가지 영역(나와 하나님,나와 나,나와 가족,나와 세상)을 포함할 수 있어야 한다. 선언 다음에는 ‘이를 위해’라는 이음말로 구체적 실천방향을 제시해야 하고 실천 가능한 내용으로 뒷받침해 주어야 한다. 예를 들면 계측이 가능하도록 수치화하는 것이다. 즉,‘하루에 한번씩’ 또는 ‘하루 30분’하는 식이다. 이제 그 사명서를 예시해본다.
1.나는 하늘을 닮은 사람이 된다.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루 30분 이상 말씀,기도,찬양하고 적용한 것을 학생들에게 E메일로 보낸다.
2.나는 산을 닮은 사람이 된다. 늘 도전하고 모험하는 삶을 살기 위해 1주일에 한권이상 책을 읽고,연 2회 훈련에 참여한다. ‘자녀비전’ 모임을 위해 책과 보너스의 일부를 헌신하겠다.
3.나는 바다를 닮은 사람이 된다. 하루 한번 이상 가족들을 안아주고 키스하며 축복과 기대의 말을 하겠다. 매주 월요일 아침 남편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보낸다.
4.나는 나무를 닮은 사람이 된다. 내 집에 오는 사람들에게 좋은 먹을거리와 쉴 곳을 제공하고 새로운 가족을 월 2회 초대해 삶을 나누겠다.
부부간에 행복지수 높이는 방법
△ 사랑의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사랑과 행복의 시작
△ 최소한 식탁과 침실에서 험담은 금물
△ 침묵이 금일 때가 있다.
그러나 필요할 때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 놓으라
△ 인간은 설득 당하게 태어났다.
인내심을 갖고 부드럽게 설득하라
△ 부부만의 공간을 확보하라산책길 등
△ 이해의 한계를 느낄 때는 기도하라
△ 종종 『우리는 행복 하려고 만난 부부』라고 손잡고 외치라
△ 칭찬은 저축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껏 소비하라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남편 7계명.
첫째, 아내가 변화하기를 바라지 말라. 내가 먼저 변해야 한다. 아내는 기성품이 아니다.
둘째, 아내를 어머니나 다른 여성과 비교하지 말라.
셋째, 어두운 표정을 지은채 귀가하지 말라. 가정은 병원이 아니다.
넷째, 아내의 허물과 실수를 공격하지 말라. 아내는 끊임없이 위로 받기를 원한다.
다섯째, 고개로 아내를 사랑하라. 아내가 말을 할 때면 항상 고개를 끄덕여주며 반응을 보이라.
여섯째, 아내를 관리하려 하지 말라. 아내는 물건이 아니라 인생의 영원한 협조자이다.
일곱째, 억압적인 태도를 버리라. 아내 앞에 군림하려는 남편일수록 아내로부터 철저히 무시당한다.
부부는 가위와 같다. 두 날이 함께 움직여야 기능을 발휘한다. 두 날 사이에 틈이 생기면 아무 것도 자를 수가 없다. 부부는 두 개의 물방울이 만나 하나가 되는 것이다.
찬양하는 가정이 행복합니다
본문 : 출애굽기 15;19∼21
“강하고 담대하라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시 31:24)
여인들이 노래를 부릅니다.어머니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또 강한 감성입니다. 비참하게 죽을 상황에서 자식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을 끌어안고 우는 여인들,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환한 얼굴로 서로를 얼싸안습니다. 모세의 누이 미리암이 소고를 잡고 나가서 춤을 추니 곧 다른 여인들이 함께 합니다. 미리암의 노래는 구약성경에서 가장 오래 된 부분으로 생각되는 구절입니다. 미리암은 하나님의 구원의 행동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개입과 행동이 없었다면 모든 상황은 경험과 상식대로 진행되었을 것입니다. 모세를 중심으로 한 이스라엘 백성이 바로와 맞서는 것은 달걀로 바위를 치는 격입니다. 맨 땅에 머리를 박는 일입니다. 결과는 뻔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음과 같은 뉴스거리 정도로 진행되었을 것입니다.
“열광적인 민족주의자 모세란 사람이 자기를 따르는 사람을 데리고 애굽 탈출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급히 출동한 바로의 특별 전차군단과 기병의 추격으로 홍해 바닷가 부근에서 많은 사람이 처참하게 살육되고 일부는 체포되어 특별 감옥에 수감되었습니다. 탈출을 시도한 히브리 족속은 노예로 일하는 애굽의 하층 계급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개입하시자 상황은 뒤집어집니다. 승자와 패자가 바뀝니다. 죽을 사람과 살 사람이 바뀝니다. 하나님의 행동 개시 때문에 이스라엘은 누가 봐도 뻔하게 죽을 상황 속에서 살아났습니다. 미리암은 바로 그런 하나님의 개입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여인들은 얼마나 기뻐하며 춤을 추었을 것인가를 생각해 보세요!
여인의 감성이 한번 터져나오면 세상이 변합니다. 남자보다 여자가 훨씬 강합니다. 감성에서 특히 그렇습니다. 시대를 바꾸는 힘은 이성보다 감성입니다. 혁명은 여성적인 감성과 직관이 돌파력을 가질 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가정의 어머니들이여, 어머니의 삶의 분위기가 가정의 분위기를 좌우합니다. 어머니가 찬양의 감성을 가지면 가정이 찬양하는 가정이 됩니다. 어머니가 기도하고 말씀을 사랑하면 가정이 그렇게 됩니다. 요즈음 우리 가정의 삶에서 하나님을 찬양할 만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구체적으로 적어보세요.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려 보십시오.
* 기도: 우리 가정이 늘 찬양하고 감격하는 기운으로 가득차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가정의 행복
유대인들의 혈통은 철저히 어머니를 따른다. 유대인 어머니에게 태어나 교육을 받고 성장한 자녀만이 유대인이 된다. 유대인들은 어머니를 가정의 중심이요 인생의 스승으로 여긴다. 한 유대인 어머니가 결혼을 앞둔 딸에게 보내는 편지를 소개한다.
"사랑하는 딸아, 네가 남편을 왕처럼 섬긴다면 너는 여왕이 될 것이다. 만약 남편을 돈이나 벌어오는 하인으로 여긴다면 너도 하녀가 될 뿐이다. 네가 지나친 자존심과 고집으로 남편을 무시하면 그는 폭력으로 너를 다스릴 것이다. 만일 남편의 친구나 가족이 방문하거든 밝은 표정으로 정성껏 대접하라. 그러면 남편이 너를 소중한 보석으로 여길 것이다. 항상 가정에 마음을 두고 남편을 공경하라. 그러면 그가 네 머리에 영광의 관을 씌워줄 것이다."
행복한 부부는 서로를 격려한다. 불행한 부부는 서로를 공격하고 무시한다. 이기심과 무관심은 가정의 행복을 앗아간다.
행복지수를 높이는 감수
부활절이 지난 어느 주일. 교회학교 교사가 가운데가 벌어지는 플라스틱 달걀을 가져와 아이들에게 하나씩 나누어주었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 새 생명을 나타내는 물건들을 하나씩 골라 그 달걀 안에 넣어오라는 숙제를 내주었다. 그 날은 아름다운 봄날이었다. 아이들은 차례로 나와 달걀 안에 넣어 온 것이 왜 새로운 생명을 상징하는가에 대해 설명했다.
한 아이는 꽃을 담아왔다. 아이들은 모두 새로운 생명을 보여주는 그 아름다운 상징물에 ‘와아’ 혹은 ‘어머’ 하며 감탄했다. 어떤 달걀에서는 나비가 나왔다. 또 다른 달걀을 열자 작은 돌멩이 하나가 들어 있어 아이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마지막 달걀을 열었다. 그 속에는 아무것도 없었다.한 아이가 ‘멍청이’라고 말했다. 그때 누군가 선생님의 소매깃을 당기고 있었다. “선생님 그거 제거예요. 제가 그랬어요. 무덤이 비어있기 때문에 제게 새 생명이 있어요” 평소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어 아이들의 놀림을 받았던 9세 아이였다.
앨리스 그레이의 ‘내 인생을 바꾼 100가지 이야기’ 에 수록된 이야기 중 하나인데 인생의 가장 아름답고 중요한 것은 볼 수도 만질 수도 없고 우리가 깨달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글이다. 문득 인생은 획기적인 변화보다 올바른 깨달음이 중요하는 생각을 했다. 올바른 깨달음은 인생을 풍부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우리는 일상생활을 통해 얼마나 많은 내면의 소리를 듣고 있는걸까.
처음 본 꽃 한송이의 향기를 맡을 때, 들어 보지 못한 곡조의 메아리가 들려 올 때, 밟아보지 못한 나라의 소식을 향한 깊은 갈망이 느껴질 때, 또는 선잠 든 막내아이의 이마를 쓰다듬어 줄 때, 하교할 아이의 간식을 준비할 때…우리는 예견하지 못한 뜻밖의 깨달음과 맞닥뜨린다. 일상속에서의 이런 ‘뜻밖의 깨달음’은 종종 잃었던 생명력을 불러일으킨다. 행복이란 바이러스가 온몸에 스멀거리며 들어오는 것을 느낄 때 왠지 모를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 아닐까.
그러나 많은 시간을 광야에서 보내는 현대인들,특히 사이버공간에서 음란·폭력물에 익숙해진 자녀들의 심성은 날로 황폐해져 가고 있다. 기괴한 방법으로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고 온갖 첨단 폭발물로 건물을 파괴하는 공포영화와 무협영화에 익숙하고 엽기만화와 인터넷게임을 즐기는 아이들은 점점 감수성과 거리가 멀어진다.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고 감탄하지 않고 슬프고 가슴아픈 사연 앞에서 안타까워 하지도 않는다.
자녀의 감수성은 창의력 지도력 판단력 등의 바탕이 되기 때문에 미래를 좌우한다. 따라서 감수성 개발은 중요하다. 어린시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지르는 탄성,사람과의 만남 속에서 느껴지는 사랑이 삶의 자양분이 된다고 한다.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고 자녀들이 작은 것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시간은 돈이 아니라 행복이다.그러나 행복은 막연한 기대로 이뤄지지 않고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해서 얻어내야 할 과제이다.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것은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고 성경은 말씀한다. 이를 우리가 깨달을 때 세상은 긍정적으로 다가오고 사랑이 품안에 다가와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행복과 감사함을 느끼며 살고 있는가?
가장 행복한 곳
옛날 옛적에 한 불행한 사람이 살았습니다.
그 사람은 대단히 불행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사람은 자기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항상 도둑질이나 하고 거짓말을 하거나 서로 싸우기 때문에 불행했습니다.
어느 날 그 사람은 자기 가족과 친구들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이곳을 떠나려고 합니다. 나는 사람들이 훔치지도 않고 거짓말도 하지 않고 서로 싸우지도 않는 도시로 가려고 합니다. 나는 사람들이 정직하게 살고 서로서로 도우며 서로서로 존경하는 그러한 곳으로 가려고 합니다. 나는 하늘과 땅이 만나는 도시로 가려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사람은 먹을 것을 꾸렸습니다. 또 자기 가족들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나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 사람은 온종일 걸었습니다.
해는 땅에 떨어지고 세상은 캄캄해졌습니다. 그는 길가에서 잠잘만한 곳을 찾았습니다. 그 사람은 가지고 온 음식을 좀 먹고 나서 잠자리에 들기 전에 신발을 벗어서 길 한복판에 놓았습니다. 그는 신발을 놓을 때 하루종일 걸어온 방향으로 향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튿날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가를 표시한 곳이었습니다.
그날 밤 이 사람은 잠을 자고있는 동안에 어떤 사람이 그 길로 걸어내려 왔습니다. 그 사람은 길에 놓여있는 신발을 발견하고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흠, 여기에서 잠자고 있는 이 사람이 내일 자기가 여행할 방향으로 신발을 놓아두었구먼. 장난을 좀 해야겠구먼. 신발의 방향을 돌려놓아야겠군. 신발을 이 사람이 원래 왔던 쪽으로 방향을 돌려놓아야겠군" 하고 신발을 반대 방향으로 돌려놓았습니다.
다음날 아침잠을 자고 난 여행자는 일어나서 아침 기도를 드리고, 먹을 것을 조금 먹고 나서, 자기 신발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 사람은 자기 고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 사람은 하루종일 걸었습니다.
그런데 해가 서산에 넘어가서 세상이 어두워지기 바로 직전에 땅과 하늘이 만나는 도시를 보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보았다고 생각한 그 도시는 자기가 기대했던 것만큼 큰 도시가 아니었습니다. 그 사람은 거리로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그 거리는 자신이 오랫동안 살아왔었던 고향의 거리와 아주 흡사했습니다. 그는 자기가 떠났던 집과 거의 똑같은 집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는 자기 가족과 거의 똑같은 가족의 영접을 받았습니다. 그는 그후로 자기가 살던 고향의 거리에서 자기 집으로 자기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이 사람은 행복한 곳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가족과 함께 사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기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지 못하므로 어디에서 행복하게 살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행복한 가정의 열쇠
1. 하나님께 매일의 첫 시간을 드려라(막1:35). 아침에 기도하라
2. 하나님께 그 주의 첫째 날을 드려라(고전16:2). 당신의 공동체를 구하기 위해
당신 교회에서 봉사하라.
3. 하나님께 당신 수입의 첫 부분을 드려라(잠3:9). 당신이 헌금하는 것에 대해
기록하도록 하라. 그래야 당신이 실제로 하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이 하고 있는
것처럼 생각하지 않게 된다.
4. 무슨 결정을 하든 먼저 하나님을 생각하라(마6:33). 여기에는 집을 선택하는 일,
친한 친구, 일, 교회, 학교를 선택하는 일이 모두 다 포함된다.
5. 당신 마음의 첫 번째 자리에 항상 하나님의 아들을 모시도록 하라 (고후8:5).
그리스도께서 당신 집의 보이지 않는 손님인 것처럼 생각하고 항상 그분의
존 전에서 살도록 하라-당신도 알다시피 그분은 정말 당신 집의 손님이시다!
멋진 남편 행복한 아내
자존심 손상에서 부부관계의 단절이 부부생활은 물론 인간관계의 단절이 모두 자존심의 손상에서 비롯됩니다.
누구나 자기자신에 대하여는 보다 높은 값을 매기며 그 값을 에누리하려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자기중심적인가를 보십시오.
가족 사진을 찍었을 때 자기 모습을 먼저 보고 다른 식구를 나중에 살펴보지 않던가요?
부부는 영원한 반려자입니다. 서로의 자존심을 북돋아 주어야 합니다
아내의 자존심은 남편이 지켜주어야 하지만 특히 남편의 자존심은 아내가 지켜주어야 하지만 타인이 있을 때는 더욱 철
저히 지켜주어야 합니다.
"유덕한 여자는 존영을 얻고 근면한 남자는 재물을 얻느니라" (잠언 11:16)
진정으로 행복한 아내 만들기
가정이란 남편이 받은 성령을 아내에게 증명해내는 곳이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도록 하는 곳이다. 남편은 아내에게 성경이 말하는 행복을 주기 위해 결혼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해도 좋고 안 해도 좋은 것이 아니라 하나의 책임과 사명으로 주어졌다는 사실이다.
특히 가정에서의 남편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우리의 안이한 이해를 새롭게 할 부분이 있다.
첫째,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되 죽도록 사랑할 책임이 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처럼’이란 예수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과 행복을 주기 위해 죽으신 것처럼 ‘조건없는 사랑’을 뜻한다.
그런데 여기서 생각해볼 것은 사랑의 의미와 책임의 한계이다. 우리의 실제 결혼생활에서 이 부분에 대한 이해가 편협할 때가 대부분인데 이는 단순한 사랑이 아니라 아내의 어떠한 실수와 잘못일지라도 감당해내는 ‘책임감’을 말한다. 즉 아내를 위해 죽음도 감수할 수 있는 사랑과 책임감을 말한다. 세상에서 남편만이 아내의 실수와 잘못을 용납해주고 책임질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둘째, 아내에 대한 사랑은 효도보다 우선 돼야 한다. 남편들은 ‘아내 사랑과 효도 중에서 어느 것을 우선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종종 갈등을 느낀다. 효도도 중요하다. 그러나 남자가 부모를 떠나 결혼하면 아내와 먼저 하나가 돼야 한다.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효도보다 우선되는 것이다. 부부가 행복해야만 효도도 할 수 있으며 남편이 존경스러울 때 시부모에게 효도를 할 수 있고 아내가 사랑스러울 때 장인 장모에게 효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녀들에게도 행복한 부모를 통해 배우는 효도의 모습이 산교육이 된다.
그러므로 “남편들이여, 아내를 먼저 기쁘게 하라” 이는 가정을 평안하게 하고 아내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하며 자녀를 훌륭하게 키우는 근본이다.
우리가정 행복지수 얼마되나
우리 가정의 행복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설 명절을 맞아 간단하게 우리 가정의 행복지수를 진단해 보자. 질문에 답해가다 보면 가족간의 관계성이 드러나고 부족했던 점을 이해하게 된다.
◇남편과 아내사이
1.함께 기도로 하루를 열고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2.아침에 일어나면 가벼운 포옹이나 미소로 반긴다.
3.매일 칭찬과 격려의 보약을 지어주고 있다.
4.관심과 감사의 마음을 보여준다.
5.배우자를 인정하고 자랑스럽게 여긴다.
6.기념일과 생일은 꼭 기억하고 챙긴다.
7.대화를 위한 시간을 할애하고 준비한다.
8.기쁜 일이 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내 배우자이다.
9.한달에 한번 부부만의 데이트를 한다.
10.배우자와 있는 시간이 가장 편안하다.
11.작은 메모나 편지를 활용하여 마음을 전한다.
12.두 사람만의 여행이나 부부가 하나됨을 위한 공동체에 참여한다.
13.갈등의 근원은 배우자가 아닌 내게 있다고 생각한다.
14.욕이나 저속한 말,극단적인 말이나 무력 행동을 하지 않는다.
15.배우자가 자신과는 다른 차이점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수용한다.
16.눈을 보고 대화한다.
17.시댁,처가 식구를 차별하지 않는다.
18.배우자의 취미와 관심사를 인정하고 동참한다.
19.배우자를 위하여 오늘도 기도한다.
20.가장 큰 위로와 힘이 되는 사람이 바로 내 배우자라고 생각한다.
21.뜻밖의 선물과 포옹으로 배우자를 기쁘게 한다.
22.부부싸움은 링(가정) 안에서만 한다.
23.‘고마워요’‘사랑해요’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24.배우자의 외모와 건강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도와준다.
25.나의 배우자를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로 생각한다.
◇부모가 생각하는 자녀
1.아침에 자녀에게 축복기도를 해준다.
2.무조건적인 사랑이 아닌 절도있는 사랑을 준다.
3.잘못이나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할 수 있다.
4.지혜의 말씀인 잠언서를 읽게 한다.
5.자녀의 친구나 스승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을 하지 않는다.
6.다른 가정의 자녀와 비교하지 않는다.
7.스킨십에 인색하지 않다.
8.자녀의 필요를 채워주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한다.
9.어른을 공경하고 배려할 줄 아는 자녀로 키운다.
10.모든 일에 몸소 ‘보여주는’ 교육을 한다.
11.일관성 있게 훈계하고 지도한다.
12.때에 맞는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13.나의 자녀를,하나님의 선물로 인정하고 확신한다.
14.자녀의 친구나 주위환경에 대해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15.대화를 할 때는 눈을 바라보면서 한다.
16.자녀가 ‘부모가 최고의 울타리요 방패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17.하루 일과를 자녀와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다.
18.자녀의 달란트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
19.내 자녀를 위해 이루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며 그 일을 위하여 기도한다.
20.독서나 여행 등을 통해 간접적인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1.우정 신뢰 윤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22.자녀와 부모중 한 사람과의 둘만의 시간,둘만의 여행 등을 해본 일이 있다.
23.용돈 관리를 통해 올바른 경제관을 키우게 하고 있다.
24.자녀에게 멘토를 만들어준다.
25.자녀의 영혼을 위해 관리하고 투자를 한다.
◇자녀가 생각하는 부모
1.부모님의 말씀(반복되는 말일지라도)을 경청한다.
2.생신이나 기념일을 기억하고 정성껏 챙겨드린다.
3.부모님을 신앙의 동역자로 생각한다.
4.정기적인 건강검진 등을 통하여 부모님의 건강상태를 체크한다.
5.안마를 해드리는 등 스킨십을 통하여 사랑을 전한다.
6.부모님의 고향을 같이 방문한다.
7.부모님의 친구들에게도 인정받는 자녀가 되고 있다.
8.취미나 운동을 같이 하는 일이 있다.
9.부모님께서 필요로 하는 것을 ‘깜짝 선물’로 안겨 드려 즐거움을 드린다.
10.친구들과의 사소한 갈등이라도 부모님과 대화를 할 수 있다.
11.정기적으로 안부전화를 드리거나 찾아뵙고 있다.
12.오해나 갈등이 생겼을 때에는 내가 먼저 손을 내밀고 화해를 요청한다.
13.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14.함께 TV나 영화를 본다.
15.다른 사람들 앞에서 부모님을 인정하고 자랑하고 있다.
16.진로나 교육에 관하여 의논을 드린다.
17.가족의 (특별한)행사에 동참하게 한다.
18.부모 앞에서 언쟁을 하거나 극단적인 말과 행동을 하지 않는다.
19.부모님에게 경험과 연륜을 통한 조언과 충고를 구한다.
20.부모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고 있다.
21.부모와의 약속을 잘 지킨다.
22.부모에 대해 감사 표현을 자주 한다.
23.가족 추억 만들기에 기꺼이 동참한다.
24.“모르셔도 되요”“저희가 다 알아서 할게요”라고 하지 않는다.
25.부모님이 가장 힘들거나 기쁠 때 떠올리는 사람이 바로 ‘나’라고 대답할 수 있다.
◇채점표
△20∼36점:무척 힘든 가족관계군요.사랑의 교제에 위기를 맞을 수도 있습니다.당신이 그렇게 힘든 원인이 무엇인지 한번 찾아보세요.언제부터 거리와 관심이 멀어졌는지 점검해보시고 주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에게 조언을 청해보십시오.
△40∼76점:많은 부류의 사람들처럼 좋은 관계와 불편한 관계가 교차되며 나의 감정에 의해서 가족의 분위기를 수용 또는 배제할 수 있습니다.조금 더 적극적인 애정표현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내가 관심을 갖고 표현하는 것만큼 우리 가정의 행복지수는 높아집니다.
△80∼100점:아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소유하고 계신 당신께 찬사를 보냅니다.행복은 수용과 배려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잘 적용하고 계시네요.이 행복을 계속 연장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아시지요?
행복한 가정
행복한 가정에 대한 법칙 <하나님의 걸작품>
하나님의 걸작품이라는 책에 나온 행복한 가정의 12 가지 법칙
1. 한꺼번에 화를 내지 않는다.
2. 집에 불이 나지 않는한 절대로 소리를 지르지 않는다.
3. 만약 더 좋은 일을 생각할 수 없으면 자제력에 대한 연습으로 다른사람이
원하는 대로 한다.
4. 당신이 만약 자신이 휼륭하게 보이든지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배우자가 휼륭하게 보이는 쪽을 택하라.
5. 어떤 비판을 하려거든 사랑스러운 태도로하라.
6. 과거의 실수를 절대로 들추워내지 말라.
7. 전세계를 소홀히 할 지언정 서로를 소홀히 하지말라.
8. 배우자에게 한가지 이상의 칭찬의 말을 하지 않고는 절대로 하류를 보내지
말라.
9. 만날 때 마다 반드시 애정어린 환영을 하라.
10. 화난 채로 잠자리에 들지 말라.
11. 실수를 했을 때는 그것을 입밖에 내지 말고 용서를 구하라.
12. 논쟁을 피하려면 두 사람이 서로 필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잘못한
사람이 말을 많이 할 것이이다.
가정행복 3훈
미국 유학 시절 가정생활 강의로 이름난 제임스 해치 교수의 특강을 들은 적이 있다.
벌써 30년 가까이 지난 일인데 잊혀지지 않고 오히려 기억이 새롭다. 예언자처럼 힘주어 말하던 그의 말이 지금 현실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때만 해도 미국은 이혼율이 낮았다. 가정문제가 지금같이 복잡하지 않았다.
그는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세가지를 강조했다.
첫째는 입을 열라(open mouth)는 것이다. 부부간이나 부모와 자녀간에 대화가 없으면 서로 마음을 닫는 결과가 온다는 것이다. 연애시절처럼 말을 많이 할수록 행복의 수치는 올라간다고 지적했다.
둘째는 귀를 열라(open ear)는 것. 상대방을 기쁘게 해주려면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귀를 닫아버리면 상대의 인격을 무시하는 결과가 온다는 것이다.
마지막은
셋째는 함께 계획을 세우라(make schedule)는 것. 작은 일이라도 함께 하라는 의미다. 미국만이 아니라 지금 우리도 명심하고 들어야 할 얘기다.
행복한 부부
독일 속담에 "부부의 인연은 하늘이 정한 바이다" "부부란 닮는 법이다."하였고, 고대 문헌에는 "남자는 자기의 옆구리에서 없어진 갈빗대를 찾기 전까지는 몸부림을 친다. 그리고 여자 또한 남자의 품안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몸부림을 치게 된다. 왜냐하면 그녀는 그곳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종교 개혁가 마르틴 루터는 자기의 아내를 이렇게 불렀다고 합니다. "나의 갈빗대, 키티." 부부가 서로의 부족함을 절실히 깨닫고 서로 아끼며 상대방의 필요를 충족시켜 주려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때 그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행복한 부부가 될 것입니다. 결혼한 이상 부부는 둘이 아니라 한 몸인 것입니다. 어떤 문제가 생겨도 서로가 상의할 수가 있습니다. 부부는 지상의 그 누구보다도 서로에게 가까운 것입니다. 부부는 실패할 때나 행운을 차지했을 때나 그것을 나눌 수가 있습니다. 부부가 평소에 대화나 의사소통을 한다면 어떤 문제도 무난히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부부는 마음과 몸을 배필에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만일 그렇지 않는다면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있다고 볼 수가 없습니다. 부부는 서로의 것입니다. 비밀과 위선이 있을 수 없습니다. 부부는 자신의 배필을 포옹하면서 이렇게 말해도 수치가 아닌 것입니다. "당신은 내 것이다. 그리고 나는 당신의 것이다."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가정생활이란 남자와 여자가 결혼으로 결합하여 가정을 이루어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가정의 기초는 부부입니다. 성경에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마19:5-6)라고 했는데 배우자와 연합한다는 것은 남편과 아내와의 관계의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행복한 부부의 가정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첫째,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복종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어떤 권위나 힘에 대하여 겸허하고 슬기롭게 순종한다는 뜻입니다.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는 것은 남편이 아내의 머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아내는 남편이 하고자 하는 일에 기쁨과 용기를 주며 도와주어야 합니다. 또 아내는 매사에 남편을 중심하여 현숙한 여인처럼 지혜와 정절 그리고 근신함으로 가정을 잘 경영해야 합니다.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안에서 마땅하니라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골3:18-20)
탈무드에 나오는 글입니다. "딸아 만일 네가 남편을 왕처럼 존경한다면 그는 너를 여왕처럼 우대할 것이고, 네가 계집종처럼 처신한다면 남편은 너를 노예처럼 다루고, 네가 너무 자존심을 내세워 그에게 봉사하기를 싫어하면 그는 힘으로 너를 하녀같이 부릴 것이다. 만일 남편이 친구 집을 방문하러 갈 때는 목욕도 하게 하여 몸치장을 잘 해서 보내도록 할 것이고, 남편의 친구가 놀러 올 때에는 극진히 대접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남편으로부터 귀여움을 받게 될 것이다. 언제나 가정에 마음을 쓰고 그의 소지품을 귀중히 여겨라. 남편은 기꺼이 네 머리 위에 관을 씌울 것이다."
둘째, 남편은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행복한 부부의 윤리는 아내의 복종만 강요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엡5:26)고 한 것은 "희생을 각오한 사랑"을 뜻합니다. 남편의 아내에 대한 권위는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희생의 거룩하고 신령한 권위입니다. 또 용서하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어떤 죄인이라도 회개하면 용서해 주시는 사랑을 말합니다. 부부생활은 낭만이 아니고 생산적인 현실이기 때문에 희생적인 사랑이 필요하고, 연약한 여인에게 항상 용서의 아량이 필요한 것입니다. 또 남편은 아내를 부양할 책임이 있습니다.
윌리암 제임스 브리안은 초상화를 그리려고 포즈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화가가 그를 보고 이렇게 물었습니다. "왜 장발을 하셨죠?" 잠시 후 브라안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구혼 시절에 나의 신부감이었던 나의 아내는 귀가 튀어나온 것이 보기 싫다고 말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녀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 머리를 기르게 되었습니다." 다시 화가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이미 수년 전의 사건입니다. 이제는 머리를 짧게 깎아도 상관없지 않겠습니까?" 그의 말을 듣고 브리안은 깜짝 놀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무슨 소리요. 우리는 요즘도 연애하는 젊은이들처럼 살고 있습니다." 부부간의 정상적인 사랑을 위해서 노력하는 일은 끝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결혼은 로맨스의 종말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아내는 꾸준히 사랑받기를 바랍니다. 그녀는 남편이 사랑스러운 말을 해주기를 바라고, 품어 주기를 바랍니다. 사랑은 보살펴 줄 때 자라나게 됩니다. 부부는 서로 이런 다짐의 말을 듣기 좋아합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성경에 "남편은 그 아내에게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고전7:3)하였습니다.
셋째, 변함없이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옛날 어느 곳에 한 남자가 첩을 얻어 두 여인과 함께 사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남자는 본처보다 첩을 더 사랑하였습니다. 그러나 본처는 변함없는 마음으로 남편을 사랑했습니다. 어느 해 엄동이 지나고 따뜻한 봄날을 맞아 두 여인은 한자리에서 겨울을 지난 옷들을 빨기 위하여 옷을 뜯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한 켤레의 버선이 나왔습니다. 그때 본처는 그 버선을 입으로 북북 뜯으며 "발 구린내도 많이도 나는 구나"하면서도 계속 입으로 뜯었습니다. 그러나 첩은 "버선에서 발 구린내가 날게 무어람"하면서 더럽다고 가위 끝으로 뜯는 것을 옆에서 남편이 보았습니다. 이런 모습을 지켜본 남편은 둘 중 누구의 사랑이 참 사랑인가를 분별하여 깨닫고 후회하여 첩을 내 보내고 본처와 안락한 가정생활을 하였다고 합니다. 사랑을 하는 자는 마음과 뜻이 흔들림이 없어야하고 장애물에 굴하지 않는 용기를 지녀야 합니다.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그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너는 그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잠5:18-19)
넷째, 서로를 존경하고 상대방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미국의 소설가 오 헨리의 작품 '크리스마스 선물'을 소개합니다. 한 도시에 가난하지만 사랑이 넘치는 부부 짐과 델라가 살았습니다. 성탄절이 다가오자 두 사람은 각각 걱정이 되었습니다. 서로에게 선물은 하고 싶은데 너무 가난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남편 짐은 아내의 긴머리에 꽂을 머리핀을 사기로 마음먹고 갖고 있던 시계를 팔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내 델라는 남편에게 시계줄을 선물하기로 하고 자신의 긴 머리를 잘라 팔았습니다. 두 사람은 시장으로 나가 선물을 구입했습니다. 짐과 델라는 서로를 기쁘게 할 마음으로 거의 같은 시간 집에 도착했습니다. 짐은 머리핀을 들고 아내의 머리에 꽂아 주려고 했으나 아내의 머리는 이미 짧게 깎여 있었습니다. 델라 역시 시계줄을 들고 있었으나 남편에겐 이미 그 시계가 없었습니다. 준비된 선물은 쓸모 없게 됐지만 둘은 곧 부둥켜안고 행복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사랑은 추위를 녹입니다.
다섯째, 행복한 부부가 되려면 생각과 인생의 목표가 같아야 합니다. 스위스에 '라브리'라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있습니다. 이 공동체를 만든 사람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부부'로 알려진 프란시스 쉐퍼와 에디스 쉐퍼 부부입니다. 두 사람은 대학시절 한 토론모임에서 만났습니다. 무신론을 주장하는 학생들 틈에서 둘은 유신론을 주장했습니다. 의식의 주파수와 인생의 목표가 유사하다는 것을 알고 이들은 호감을 갖게 됐습니다. 그리고 결혼에 이르렀습니다. 1년 내내 집을 개방하고 밝은 표정으로 손님을 맞는 쉐퍼부부의 행복공식은 간단하고 명료합니다.
"부부는 한 지점을 함께 바라보아야 한다. 시선을 한 곳에 모으면 행복이 보인다."
오늘날 많은 가정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가정에 뿌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기반을 잃어서 부부의 기초가 흔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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