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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예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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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예화 시리즈


 


 




 


 


미국의 오하이오주의 어떤 교회에 평생 주일학교 교사로 수고한 니믹스라는 노교사가 있었습니다. 그가 이곳으로 이사왔을 때, 한 교회에 나가 주일학교 교사를 하고 싶다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담임목사로부터 지금은 맡길 반이 없으니 스스로 전도해서 반을 만들어보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마침 그는 주일 아침에 길에서 놀고 있는 세 명의 아이를 발견하고 다가가, 주일학교에 출석하여 내 반이 되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들은 흔쾌히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그는 평생 주일학교 교사생활을 지속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세 아이들이 모두 다 성인이 된 후에도 교사의 생일이 되면 생일축하편지를 보내왔다고 합니다.


 


그 중 한 사람은 인도 선교사로 일하는 챨스 콘웨이이고, 또 한 사람은 미국의 제29대 대통령인 하딩(W.G. Harding)이고 나머지 한 사람은 대통령의 비서관이 되었다고 합니다.


 


 


19세기 미국의 부흥 전도자 무디 목사는 수십만 명을 주님께로 인도했고, 특히 주일학교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운 분으로 유명하다. 그는 하루에 한 사람에게 반드시 복음을 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런데 어느 하루는 아무에게도 전도하지 못했다. 그날 밤 잠 자리에 들었으나 책임을 완수하지 못한 죄책감 때문에 잠이 오지 않았다. 그는 다시 옷을 입고 거리로 나갔다. 밤중에 거리에 서서 말씀으로 권유할 대상자를 찾는데, 한 술 주정꾼을 만났다. 그는 다짜고짜 다가가서 "예수님을 아시나요?"라고 물었다. 그 술 주정꾼은 '예수'라는 말을 듣자마자 화부터 벌컥 내었다. 무디는 기다시피 하여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 후 3개월이 지나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다. 나가서 문을 열어보니 예전의 그 술 주정꾼이었다. 그 술 주정꾼이 고백하기를 그날 밤 예수님을 아느냐는 말에 크게 화를 냈으나 그로부터 그 말이 내내 귓전에서 떠나지 않아 예수를 믿기로 했다는 것이었다.


 


복음의 씨는 무디가 뿌렸으나 씨가 자랄 텃밭의 심령은 성령께서 내내 붙들고 계셨던 것이다. '예수'라는 형체도 없는 작은 씨가 그 박토의 텃밭에 뿌려져 묻히고 뿌리를 내려 계속 자라고 있었음을 보게 된다. 그러기에 시편 기자는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라고 하였다.


 


톨스토이 행복론


 


[세개의 의문]이란 톨스토이의 글이 있다. 톨스토이는 이 글에서 인생론과 행복론을 이야기했다. 톨스토이는 말한다.


 


(1) 이 세상에서 가장중요한 시간은 언제인가


(2) 이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3)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해 톨스토이의 대답은 이렇다


(1) 이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시간은 현재다.


(2) 이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은 현재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이다.


(3) 이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현재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선을 행하는일이다.


 


이 말에 신앙의 의미를 부여하면 이렇다.


(1) 이세상에서 가장 중요한시간은 현재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이다.


(2) 가장 필요한 사람은 현재 기도하는 사람이다.


(3) 가장 중요한 일은 옆에 있는 사람에게 전도하는 일이다


 


 


유명한 미국의 전도자 무디는 ?전도함으로써 이 악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하나님은 나에게 전세계를 개혁하라고 하지 않으셨다. 세상은 도저히 구할 수 없는 난파선과 같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구명대로서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그 배로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독교인은 어디에서나 사회악을 제거하기 위해 애써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과제는 할 수 있는 대로 모든 사람을 구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월버트 챠프만 박사가 4천 5백 명이 모인 집회에서 얻은 통계에 의하면 400명은 10살 이전에, 600명은 10-14살 사이에, 1천 명은 16-20살 사이에 예수를 영접하고 겨우 24명이 36살 이후에 신앙을 가졌다는 것이다. 흥미를 느낀 챠프만 박사는 더 광범위하게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통계를 얻었다. 25세 이후에는 1천 명에 겨우 한 명, 45세 이후에는 20만 명에 겨우 한 명, 그리고 75세 이후에는 70만 명에 겨우 한 명 꼴로 예수를 영접했다는 것이다.


 


전도인의 자녀들


 


중국의 장개석 총통의 아내인 송미령 여사의 아버지 송전도 선생은 얼마나 기도를 많이 하고 전도를 많이 했던지 그의 이름은 잘 몰라도 송전도사라고 하면 다 알려진 신앙의 사람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신앙이 좋던 그가 딸만 셋을 낳고서 젊은 나이로 죽어 버렸다. 그때에 동리 사람들은 그의 죽음을 보고 조소를 보내기까지 했다. 그러나 그의 부인은 하나님을 향해 회의를 가졌을는지 모르나 더 열심히 신앙생활을 잘했다.


 


훗날 그의 세 딸이 자라나서 한 사람은 중국의 재무부장관의 아내가 되었고 또 한 사람은 중국의 아버지라고 불리 우는 손문 선생의 아내가 되었고 셋 째 딸은 장개석 총통의 아내가 되어 한 때는 그 송전도의 세 딸들이 중국 전토를 뒤흔들었다는 것이다.


 



 


2003/05/02 Fri 08:05:46






다음은 미국 L.A에 있는 바이올라 대학의 교수이자 목사인 어느 분의 간증이다.


그가 틴 에이저였을 때 친구의 인도로 바이블 캠프에 참석하여 예수께서 자기 구세주요 주님이란 사실을 깨닫고 예수님을 영접하였다. 마침내 그는 복음을 전하는 일에 평생을 바치고 싶었다. 그리하여 부모님께 그의 심정을 이야기 하였더니 신학교를 가려면 모든 인연을 끊고 집에서 나가라고 하였다.


부모를 설득시키려고 애썼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서 그는 어린 나이로 부모의 도움없이 대학에 입학하고 신앙생활을 하였다.


 


많은 갈등 속에서 6개월이 지났을 때 그의 생활비는 바닥이 나고 친구가 조금씩 도와주던 것 마저 끊어져서 더 이상 생계를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 하는 수 없어서 그는 어머니께 편지를 썼다. ?어머니 제가 비록 집을 나왔지만 저를 향한 어머니의 애정은 변함이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를 도와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지금 등록금도 떨어지고 기숙사비도 못내고 있습니다. 아직도 저를 사랑하시는 어머니 저를 도와주십시오.?


 


그런데 어머니의 답장은 냉담했다.


?너는 더 이상 내 아들이 아니다. 네가 집을 나갈 때 무어라고 했니? 너는 나에게 분명히 큰 소리쳤다. 내 하나님이 나를 돌볼 것이요! 그런데 그 하나님이 너를 돌보지 아니하느냐? 네 하나님께 구하라.?


 


이 편지를 받고 그는 너무 막연하였다. 그래서 하나님께 다시 기도를 하였다.


?하나님 저의 부모님도 저를 돌보지 않습니다. 저의 어머님이 ?네 하나님께 구하라?고 하는데, 왜 저를 돌보아 주시지 않습니까??


 


수 일 후에 어머니로부터 또 편지가 왔다. 그 내용은 앞으로 일주일 후에 어머니가 로스 엔젤레스에 갈테니 공항으로 마중을 나오고, 그때까지 하나님이 돌보아 주시지 않았다면, 하나님이 살아계시지 않음이 분명하니 모든 것을 포기하고 집으로 함께 가자는 것이었다.


 


일주일이란 기한부 시간을 두고 그는 더 절박한 심정으로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그런데 하루가 지나도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 이틀이 지나고 사흘이 지나고 그렇게 엿새가 지나도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 드디어 어머니가 오시는 아침이 되었어도 응답이 없어서, 하나님이 살아계시지 않은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짐을 쌓았다. 그리고 실망하여 축 늘어진 모습으로 학교 문을 나서다가 그 학교 교무과장을 만났다. 그의 표정을 보고 그 선생님은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물으며 잠시 함께 이야기를 하자고 하였다.


 


그의 절망적인 이야기를 듣던 선생님은 ?아침에 네 편지가 온 것 같은데 못보았느냐??고 하였다. 그래서 체크를 해보니, 그가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부터 백 불 짜리 수표가 왔다. 그는 말할 수 없는 기쁨과 감격 속에 그 수표를 들고 공항으로 달려갔다.


 


그를 보자 어머니는 ?네 하나님이 너를 돌보았느냐??고 물었다. 그가 가만히 있자 하나님이 안 돌보신 줄 알고 집으로 가자고 했다. 그래서 그가 말하였다. ?어머니, 이것을 보십시오. 저는 어머니께 60불을 구하였는데 하나님은 40불을 더 보태서 100불을 주셨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화가 나서 다시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얼마 후에 어머니한테서 편지가 왔다.


?사랑하는 아들아 네가 믿는 그 하나님을 어떻게 하면 믿을 수 있는지 가르쳐다오.?


 


그로 인하여 그의 온 가족은 구원을 받았고 그는 복음을 전하는 일에 평생을 바치게 된 것이다.


 


 


전도의 시기


 


어느 회사를 경영하는 사장이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었습니다.


 


꼭 자기는 주일날이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는 사람인데 전도는 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보고 예수를 믿으란 말을 한마디도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자기 회사에 같이 일하는 사람이 많이 있어도 다른 이야기는 늘 하지만 한번도 교회에 가자고 전도를 해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주일날은 설교를 듣고 나서 전도를 못한 자기의 잘못을 깨달아서 꼭 전도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자기 회사 사무실에 나가서 사장 자리에 앉았습니다.


 


조금 후 문을 열고 제일 먼저 들어온 사람은 자기 비서였습니다. 가만히 생각 해보니까 이 비서에게 한번도 예수를 믿으라고 전도해 본 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비서가 교회에 다니고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이 비서가 놀란 표정으로 왜 그런 것을 묻느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받지 하면서 사장은 다시 전도를 하였습니다.


 


그러자 비서는 "제가 사장님을 15년 동안 모셨는데 저한테는 한번도 전도를 안 하셔서 제 생각에 저 같은 존재는 예수를 믿을 수도 없나보다 생각 했습니다. 오늘 이렇게 저한테 전도를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도 다음 주일부터는 교회에 다니겠습니다."라고 말하더랍니다


 



당신을 위해 50년간 기도하겠소


 


꼭 전도하고 싶은 형제가 있었다.


학창 시절 선교 단체에서 리더까지 맡았던 형제였다.


직장에 들어올 즈음 그 단체에서 문제가 생겨 탈퇴한 후 교회 생활에 적응을 못하게 되고 그 이후로는 완전히 하나님을 잊고 사는 형제였다.


말씀과 복음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 형제라 오히려 접근하기가 더 어려웠다.


아마도 수십 번은 신앙 생활을 다시 시작할 것을 권했고, 교회가 가기 싫으면 신우회 모임이라도 참석해 보라고 했건만 전혀 먹혀들지 않았다.


 


그런데 어떤 책을 보다가 한 명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50년 간 기도해 온 분이 임종 전에 그 영혼이 주님께 돌아왔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는 감격스런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다.


그래서 나 역시 그를 위해 50년 동안 기도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그에게 말했다.


"신앙 생활을 안 해도 좋습니다. 난 형제를 위해 50년 동안 기도하기로 결심했으니까요"


그 이후로 그에게 더 이상 교회에 가자고 이야기 한 적이 없이 다만 그를 위해 기도만 했다.


그를 만난 것이 1990년이었으니까 이제 10년째다.


그런데 10년이 지난 지금 그는 매일 새벽 기도에 다니고 있다.


큐티 훈련을 받는다고 나에게 조언을 구하고, 회사에서 맡은 프로젝트가 어렵다고 잘 진행하게 해 달라고 기도 부탁을 한다.


내가 한 것은 기도밖에 없다.


그런데 하나님이 하셨다.


할렐루야!


 


"When we do, but when we pray God does"(우리가 일하면 그저 우리가 일할 뿐이지만,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신다.)라는 경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깨닫는다


 


1800년대가 저물어 가는 후기에 영국의 가난한 소외 계층을 상대로 복음을 전하기로 결심한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의 전도는 단순히 많은 사람들을 예수 믿게 했다는 정도가 아니라 그 당시에 무감각하고 부도덕성에 빠져 가고 있던 영국 사회 속에 충격을 가했습니다.


 


그리해서 영국 사회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강력한 복음전도와 이웃에 대한 구제사역 사랑의 사역들이 잠들어 가는 영국 사회를 흔들어 깨워 영국 사회를 일대 변혁시키는 운동으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 운동의 한복판에 서 있었던 사람이 구세군 운동의 창설자인 윌리엄 부스(William Booth)라는 사람이었습니다.


 


1904년 킹 에드워드7세는 윌리엄 부스를 버킹햄 궁에 초대했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다해서 그에게 치하의 말씀을 했습니다.


 


"당신 정말 수고했고 당신의 수고 때문에 이 사회는 달라질 수 있었소" 그러면서 킹 에드워드 7세는 앨범하나를 내놓고 사인하라고 했습니다.


 


보통은 왕의 사인을 받아야 하는데 거꾸로 왕이 윌리엄 부스의 사인 받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윌리엄 부스는 그 앨범에 역사에 남을 만한 명구를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위대한 폐하시여! 어떤 사람의 야망은 예술입니다. 어떤 사람의 야망은 명성입니다. 어떤 사람의 야망은 황금입니다. 그러나 폐하시여! 나의 야망은 사람들의 영혼입니다"


 


윌리엄 부스는 한 사람의 영혼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마16장 26절에 보면 한 사람의 영혼의 가치가 온천하보다 더 귀하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윌리엄 부스는 한 사람의 구원받을 영혼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입니다. 요3장 16절에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윌리엄 부스가 그의 야망을 사람들의 영혼에 둘 수 밖에 없는 것은 구원받지 못한 영혼은 영원한 지옥의 볼못에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막9장 43-49절에 보면 "거기(지옥)는 꺼지지 않는 불이라고 하였고 사람마다 불로서 소금치듯하는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도 영혼의 가치를 바로 안다면, 그리고 영혼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받지 못한 영혼은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안다면 과연 오늘 우리의 야망은 어디에 두어야 하겠습니까?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①어떤 신자는 매일 일곱 명을 만나 일곱 장씩 전도지를 배부하며 살아가고 있다. 일곱은 완전 수이니 일곱 장은 전해야겠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일년이면 2,555명에게 전도지를 전해주는 것이다.


②어떤 이는 앉아 있는 이들에게만 전도지를 전한다. 앉아 있는 사람이 전도지를 읽을 가능성이 가장 많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③또 2차 대전 후 독일 기독교의 대표적인 지도자였던 마르틴 니뮐라라는 목사가 '2차 대전 책임 백서'라는 것을 발표해 굉장한 논쟁을 불러일으킨 일이 있습니다.


2차 세계 대전의 발발에 대해 그는 히틀러를 비방하기보다는 독일 교회와 독일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로 책임을 물었습니다. 그가 히틀러를 노골적으로 비난하지 않는 것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이때 그는 다음과 같은 간증을 했다고 합니다.


"저는 그동안 일곱 차례에 걸쳐 동일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것은 제가 주님의 심판대 앞에서 주님의 질문에 대답을 하고 지나가는데 제 뒤에 있던 사람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예수께서 '너는 왜 나를 믿지 않았느냐?'하고 물으시자 그 사람은 '아무도 저에게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한 사람이 없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목소리가 익숙해서 돌아보니 그는 다름 아닌 아돌프 히틀러 였습니다.


이 사건이 제 삶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때까지 그가 죽기를 바란 적은 수없이 많았지만 그의 영혼을 위해서 기도한 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새롭게 인식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 독일 그리스도인들은 그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진지하게 접근하지 않은 것에 모두 책임을 느껴야 할 것입니다."


 


독일의 설교가요 신학자인 본 훼퍼는 히틀러의 독재 정권을 붕괴시키기 위해 일생 동안 투쟁했던 사람이다. 그는 용감하게 설교했다. ?어느 미친 운전사가 차를 몰고 있습니다. 당신이 만약 그 현장에 있다면 그리스도인으로서 당신은 그 차 때문에 다친 사람들을 쫓아다니며 치료만 해 주고 기도만 해 주겠습니까? 아니면 미친 운전사를 끌어내리겠습니까?? 본 훼퍼는 결국 사형 당하고 말았다.


그런데 그가 죽음 직전 환상 중에 본 이야기가 전해 오고 있다. 하나님이 재판장이 되시고 히틀러가 심판대에 서 있었다고 한다. ?너 히틀러는 그 동안 많은 사람을 괴롭히고 무고한 피를 많이 흘리게 했으니 지옥으로 가서 고통을 받아야 한다.? 이때 히틀러가 부르짖었다.


?하나님, 저는 죽어서 이러한 세계가 있는 줄을 알지 못했습니다. 만일 알았더라면 저는 그러한 죄를 범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누구 하나 저에게 이런 것을 알려 주지 않았습니다.?


그 순간 본 훼퍼는 가슴을 치며 회개했다고 한다. ?주님, 저는 그를 끌어내리려고만 했지 그 영혼을 불쌍히 여겨 전도할 생각은 미처 못했습니다.?


 


아프리카에 있는 선교사가 한번은 이런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당신은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을 진실로 좋아해서 하십니까?" 그의 대답은 충격적이었다. "아닙니다. 나와 처는 먼지와 이 고생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초라한, 냄새가 나는 이런 오두막집에서 사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좋아하지 않는다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되겠습니까? 우리는 가라는 명령을 받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7) 어떤 교회의 어린이부 선생님은 한 어린이를 전도하기 위하여 계속 기도하면서 그 어린이를 방문했다. 갈 때마다 그 어린이는 뒷문으로 뺑소니를 쳤다. 부모들도 가만있는 아이를 왜 꾀어내려 하느냐는 투였다.


그러나 그 선생님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명랑한 모습으로 열아홉 번째 찾아간 날, 그 부모가 나와 선생님 손을 잡고 "선생님처럼 우리 아이에게 관심을 가진 사람은 처음입니다. 나도 열심히 노력해서 우리 아이가 다음 일요일에는 꼭 교회에 나가게 하겠습니다" 하였다.


그 어린이는 다음 주일에 교회에 나와서 훌륭한 신앙인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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