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의 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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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감옥
*케이체프 노이드라는 심리학자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사람들마다 자기도 모르게 자기가 들어가 사는 감옥이 6개가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제1감옥 자기 도취의 감옥
자기가 제일이라고 생각하는 감옥이 있습니다. 자기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는 자기 감옥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공주병
같은 감옥입니다.
제2감옥 남의 단점 감옥
사람들을 볼 때 좋은 점을 보지 못하고 나쁜 것만 보는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점도 많은 사람을 보면서 하필이면
단점만 보는 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흔히 들어가 있는 감옥
입니다. 커다란 흰 백지 가운데 검은 점을 하나 찍고 보이며
묻습니다.
'무엇이 보이지요?' '검은 점이요.' 이것이 바로 문제입니다.
크고 흰 백지는 보이지 않고 하필이면 검은 점만 보는 것이
문제입니다.
제3감옥 만사를 부정적으로만 보는 감옥
어떤 일이 생겼을 때 안 되는 방향만 생각하고 절망하는 감옥에
스스로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최악을 생각하고 최악
의 생각만 하는 감옥입니다.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혀 있고 뒤에는 애굽 군사들이 쫓아올 때
죽음만 생각하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감옥입니다.
제4감옥 옛날만 생각하는 과거 지향적인 감옥
어제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옛날 그 때가 좋았다고 그 때를
그리워합니다. 내일을 보지 못 하는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5감옥 남이 가진 것을 무조건 좋게 보고 자기 것을 초라하게
보는 열등감의 감옥
항상 남의 떡이 커 보입니다. 늘 남의 것이 내 것보다 낫게 보이는
감옥에서 벗어나지 못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6감옥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것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감옥.
이런 감옥에서 벗어나 이제는 다 이루지 못 하였지만 우리에게는
내일이 있고 성령님이 계시고 동지가 있음을 보고 힘차게 전진할
준비를 하는 주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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