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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음(포기.버림)에 관한 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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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음(포기.버림)에 관한 예화


▣ 버려야 할 것


전북 전주의 한 교회에서 올 초부터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이란 푯말을 붙인 상자를 만들고 신자들로 하여금 그 안에 그 같은 물품들을 넣게 했습니다. 그러자 엄청난 내용물이 수집됐습니다. 고급 양주에서부터 외설테이프, 추잡한 액세서리, 불량서적 등이 쌓였습니다. 교회에서는 이것들을 매월 정기적으로 불에 태워버리고 각자 새 생활을 다짐하도록 했습니다. 이것은 경건하고 건전한 가정생활의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부흥운동도 일어나 교회가 크게 성장했습니다.

"어리석음을 버리고 생명을 얻으라 명철의 길을 행하라 하느니라"(잠9:6)


▣ 버릴 것은 버려야 


독수리 한 마리가 나이아가라 폭포 위에 있는 호수를 날면서 먹을 것을 찾고 있었다. 마침 독수리의 눈에 죽은 양 한 마리가 둥둥 떠내려가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 순간 독수리는 쏜살같이 내려와서 양의 시체를 날카로운 발톱으로 꽉 움켜쥐고는 그 고기를 뜯어먹기 시작했다. 그러는 동안에도 죽은 양은 계속 물살에 따라 폭포 쪽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그러나 독수리는 전혀 걱정하지 않고 고기를 뜯어먹는 일에만 정신이 팔려 있었다. 

아마도 이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나는 날개가 있어서 날 수 있으니까 폭포에 떨어지더라도 아무 상관없어!’ 그러는 사이에 죽은 양은 점점 흘러 나이아가라 폭포에 와서는 물줄기와 함께 빠른 속도로 떨어지게 되었다. 그제서야 독수리는 먹기를 중단하고 위로 솟구쳐 오르기 위하여 날개에 힘을 주었다. 그러나 이미 독수리의 발톱이 죽은 양의 몸 속에 깊이 박혀서 빠지지를 않았다. 결국 이 독수리도 양의 시체와 함께 폭포수에 휩쓸려 죽고 말았다. 

우리의 모습이 이와 같지 않은가? 썩은 송장과 같은 것은 아무리 붙들고 있어도 우리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를 죽음의 길로 인도할 뿐이다. 버릴 것은 버려야 한다. 믿는 이는 썩어질 육신을 위한 일에 붙잡히지 말고, 그리스도 예수에게 붙잡힌 바 되어야 한다. 그래서 어디든지 주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가는 삶이 되어야 한다. 

/ 박상훈(생명의 삶) 


▣ 집착하지 말라


배 한 척이 파선하여 구조선이 달려와서 밧줄을 던져주며 그 줄을 붙잡고 옮겨 타라고 했더니 모두 짐을 버리고 옮겨타서 살았는데 한 사람은 금조끼를 벗어버리지 않고 그대로 옮겨타다가 몸이 무거워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다른 사람은 떨어져도 다시 구출할 수가 있었으나 이 사람은 가라앉아서 구출할 수가 없었습니다. 포기할 때는 포기해야 사는 길이 열리고 다시 성공의 기회가 오는 법인데 체념할줄 모르고 집착이 강한 사람은 영원히 패배하고 마는 법입니다. "버리는데 용감한 사람이 누구보다 담대하여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 이가 있습니다. 물질에 대한 집착, 과거에 대한 집착, 실패에 대한 집착을 빨리 털어버리는 사람이 새로운 성공의 길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바둑도 죽을 놈은 빨리 포기하고 다른 것을 두어야 죽을 놈도 살리고 이길 수가 있습니다.


▣ 버려야 얻는 비밀 


젊은 사업가인 워너 메이커가 하루는 장미화원을 잘 가꾼 한 가정을 방문하게 되었다. 이 집의 주인은 그를 자신의 정원으로 데리고 나가 백장미와 흑장미 등 온갖 장미들을 구경시켜 주었다. 그런 다음 장미꽃들을 꺾어버리기 시작했다. 몇 개의 덩굴은 꽃 한 송이만을 남겨두고 모두 가지를 쳐버리기도 하였다. 워너 메이커는 “아니,왜 가지를 모조리 칩니까?”라고 물었다.그러자 주인은 웃으면서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좋은 장미 덩굴을 만들려면 가지를 쳐내야 합니다. 내가 가지를 쳐서 잃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가지를 잘라내 잃는 것이 없다’는 말에 충격을 받은 워너 메이커는 그날부터 나누어주는 사업을 시작했고 결국 점점 더 큰 사업체를 갖게 돼 나중에는 미국의 대재벌이 되었다. 

성경은 오늘도 “밀알은 썩어야 열매를 맺고 식물은 버려야 돌아온다”고 가르친다. 이것은 유명한 비밀이다. “너는 네 식물을 물 위에 던지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전도서 11:1). 

/정삼지 목사(제자교회)


▣ 탐욕을 버리라 


성경: "무지한 치리자는 포학을 크게 행하거니와 탐욕을 미워하는 자는 장수하리라"(잠28:16 ) 


알렉산더 왕이 이끄는 군대가 페르시아와 싸우기 위해 전진하고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군인들은 패전을 결심이라도 한 듯 힘없이 행군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알렉산더 왕은 그 이유를 재빠르게 알아차렸습니다. 군인들은 여러 전투에서 얻은 노획물들을 몸에 잔뜩 지니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에 군인들의 행군을 잠깐 멈추게 한 알렉산더는 노획물들을 모두 모와 불태울 것을 명령했습니다. 이 명령에 군인들은 심한 불평을 늘어놓았지만, 결국 그렇게 함으로써 페르시아의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어리석은 통치자는 탐심이 가득하여 욕심을 채우기 위해 권력을 유용하며, 선정을 베풀지 못하고 폭력으로 일을 처리합니다. 그러므로 민심을 잃고, 항상 암살과 반역의 두려움을 떨치지 못하며, 권좌에서 물러난 후에도 악명을 남기게 됩니다. 그러나 탐욕을 갖지 않고 청렴하게 살며 사심 없이 백성을 다스리는 통치자는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백성들을 따르므로 장구히 통치하게 되는 것입니다. 

* 묵상: 당신은 솔선수범하는 리더입니까? 


▣ 진짜 버려야 할 것 


오래 전에 있었던 일이다. 아편을 밀수하여 큰 재물을 모아보겠다는 어떤 여인이 아이를 업은 등에 아편을 감추고 압록강을 건너는데 기차 안 저쪽에서 국경 세관원이 나타나자 안절부절하게 되었다. 그녀는 침착하려고 무척이나 애썼으나 떨려서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다. 세관원이 점점 다가오자 차라리 차창 밖으로 그것을 버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편을 버린다고 한 것이 그만 깊이 감춘 아편 대신에 어린 아이를 창 밖으로 던지고 말았다. 세관원들이 다가와서 가진 것이 뭐 없느냐고 묻자. "나에게는 어린 아이밖에 없습니다."라며 내놓은 것이 바로 큼직한 아편 뭉치였다. 우리는 천국행 기차에 몸을 싣고 가고 있다. 창 밖으로 버려야 할 죄의 보따리는 버리지 않고 소중한 신앙을 버리는 잘못을 범하고 있지나 않은지, 버려야 할 세상의 욕심은 잔뜩 안고 생명을 버리는 잘못을 범하고있지나 않은지 우리의 신앙을 점검해보아야 한다. 유월절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던예수님의 부모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때, 예수님께서 동행 중에 계신 줄 알고 하룻길이나 간 후 친족과 아는 자들 중에 예수님이 없는 것을 알고 예루살렘으로 되돌아와 사흘 후 성전에서 그를 �아야 하는 그런 일은 없겠는지?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리 세상이 현혹해도 예수 그리스도만은 잃지 말아야 한다. 


▣ 주를 위해 버리라


성경: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막10:21)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은 재물이 무조건 필요 없다는 뜻이 아니라 재물에 마음을 빼앗겨서 하나님보다 더 사랑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에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한 후 세상에서 누렸던 모든 기득권을 주를 위해 버렸습니다. 베드로도 예수님을 따를 때 배와 그물을 버려 두고 즉시 예수님 뒤를 좇았습니다. 

전도를 하다 보면 물질이 아까워서 주님을 따르지 못하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진짜 귀하고 중요한 것은 생명되신 예수님입니다. 그보다 더 소중하고 절대적인 것은 없습니다. 돈도, 명예도, 권력도 예수님 다음입니다. 그런데 어리석은 사람들은 중요하지도 않은 것의 노예가 되어, 그것 때문에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온전히 따르는 데 방해되는 것이 있습니까? 자신에게 조용히 물어 보고 그것을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제자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 기도: 기득권을 버리고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 버릴 것은 깨끗이 버려야 


어느 목사님께서 예배당 뒤뜰에 있는 느티나무의 나뭇잎이 겨울이 왔는데도 다 떨어지지 않는 것을 보시고는 ‘아쉬워서 못 떨어지는가 보다’고 생각하셨단다. 그런데 과수원을 경작하는 권사님께서 나무 밑을 지나시면서 대뜸 “거름기가 없구먼” 하고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즉, 겨울이 왔는데도 떨어져야 할 나뭇잎이 남아있는 것은 나무가 잎을 떨어뜨릴 힘이 모자라서 그런 것이고,그런 나무는 추위를 견디지 못해 가지가 얼어죽든지, 봄이 되어도 실한 새 싹이 올라오지 못한다. 사실 필자도 느티나무 분재와 은행 분재에 말라버린 이파리가 그냥 붙어 있기에 지금까지 그대로 두었다가 며칠 전 날씨가 포근할 때 가벼운 빗자루로 살살 문지르듯 모두 떼어주었다. 

이 이야기는 ‘버려야 깨끗한 새 옷을 입을 수 있다’ 는 자연의 교훈이다. 버릴 것은 깨끗이 버리는 것이 봄의 새 역사를 준비하는 것이다. 

/장자옥 목사(간석제일성결교회)


▣ 죄악을 버려야 


미국의 어느 마을에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번개와 함께 벼락이 쳤는데 한 신사가 논길을 걷다가 그만 벼락에 맞아 죽었습니다. 그 이유는 쇠로 된 지팡이를 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가 지팡이를 아까워하지 않고 멀리 던져 버렸더라면 화를 면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미련 때문에 버려야 할 것을 버리지 못해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죄악을 버려야 삽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날에 사는 길은 오직 죄악을 버리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했습니다.(살전5:22) 또 에베소서 4장31절에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라"고 하였습니다.


▣ 탐욕을 버려야 


자기 밖에 모르던 인색한 부자가 유대인 교사인 랍비를 만났다. 랍비는 그를 데리고 창가로 갔다. "무엇이 보입니까?"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이번에는 거울 앞으로 데리고 갔다. "무엇이 보입니까?" "제 얼굴이 보입니다." 그러자 랍비는 말했다. "창문과 거울은 모두 유리로 돼 있으나 거울 뒤에는 수은이 칠해져 있어 밖이 안보이고 자신만 보게 되는 거지요. 마찬가지로 내면이 탐욕으로 칠해진 사람은 자기밖에 모르는 불행한 존재지요" '탐욕은 만악의 뿌리'라고 할 수 있으며, 탐심은 곧 우상숭배입니다.(골3:5)


▣ 교만을 버려야 


중국 오나라의 왕이 강에 배를 띄워 원숭이가 많이 살고 있는 저산(狙山)에 올랐을 때의 일입니다. 많은 원숭이들은 왕의 일행을 보고 놀라서 놀던 곳을 버리고 달아나 깊은 숲 속에 숨었습니다. 그러나 원숭이 한 마리가 나뭇가지를 거머잡기도 하고 타고 다니기도 하면서 갖가지 재주를 오왕에게 보였습니다. 그러자 오왕은 그 원숭이를 활로 쏘았습니다. 그러나 원숭이는 재빨리 그 화살을 손으로 잡았습니다. 오왕은 다시 좌우의 신하를 시켜 끊임없이 활을 쏘도록 했습니다. 결국 그 원숭이는 화살을 손에 받아 쥔 채 죽었답니다. 원숭이는 교만한 마음에 재주를 자랑하고, 빠른 것을 믿고서 오만 방자하게 굴다가 결국 오왕의 손에 죽게 된 것입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넘어짐의 앞잡이입니다.(잠16:18, 잠18:12)


▣ 자아를 버려야 


돛단배를 타 본 일이 있으십니까? 요즘에는 거의 찾아볼 수 없지만, 불과 몇십 년 전만 해도 돛단배는 바다의 주요한 운송 수단이었습니다. 요즘의 동력선에 비하면 아주 작고 보잘 것 없지만, 그 당시 사공들은 그 작은 배로 폭풍우를 어떻게 이길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일단 폭풍우를 만나면 숙련된 사공들은 급히 돛을 찢었습니다. 그리고는 돛대를 잘라 버렸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인생의 폭풍우를 만나 살아 남으려면 자아라고 하는 뻣뻣한 돛대를 잘라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바람과 바다를 잔잔케 하실 수 있는 주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시107:28-30)


▣ 거짓을 버려야


항상 자기밖에 모르는 노신사가 기차에 올라 제일 좋은 자리에 앉아 바로 옆자리에 자기 여행용 가방을 올려놓았습니다. 다른 사람이 옆자리에 못 않게 하고 편안히 여행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기차가 막 떠나려 할 때 한 소년이 와서 그 노인의 옆자리에 앉아도 되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노인은 자리가 있다면서 내 친구가 곧 올 거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럼 그 분이 올 때까지만 앉겠습니다." 그 후 열차가 스팀을 내뿜고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자 소년은 그 여행용 가방을 창 밖으로 내던졌습니다. 그 노인이 대경 실색하는 모습을 보면서 "친구분은 늦었어요. 기차를 놓쳤으니 가방이라도 놓치지 않도록 해 드려야지요"라고 설명했습니다. 

의인은 거짓말을 미워하며(잠13:5), 거짓 증인은 패망합니다.(잠21:28) 그리고 거짓말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결코 들어가지 못합니다.(계21:27)


▣ 편견을 버려야 


사람들은 남을 너무 쉽게 평가한다. 사소한 것을 보고 사람을 평가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섣불리 사람을 판단할 뿐만 아니라 편견을 갖곤 한다. 처음 가졌던 생각이 시간이 지나면서 판단의 오류로 느낄 때가 많다.

깊은 산 속에서 나무의 수를 헤아린다 해도 결코 그 수를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다. 어느 정도의 거리에서 바라볼 때 나무가 몇 그루인지 알 수 있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 대한 조급한 판단으로 소중한 인연이 될 사람을 잃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런 사람들과 좋은 인연을 맺기 위해서는 편견을 버려야 한다. 우리의 교만이 편견을 부른다. 내가 무언가 잘 안다고 생각할 때, 내가 무언가 해냈다고 여길 때, 틀림없이 교만에 빠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자기와 생각이 다른 사람은 다 잘못되었다는 편견에 사로잡힌다. 편견은 커다란 부분을 보지 못하게 하는 색안경과 같다. 편견을 버리기 위해서는 사소한 부분까지 깊이 꿰뚫어볼 수 있는 통찰력을 길러야 한다.

베이컨은 4가지 우상(종족, 동굴, 시장, 극장의 우상)을 말했다. 즉 편견과 선입견을 버려야 진리를 깨닫고, 진리가운데 거한다.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에서 존경을 받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편견과 선입견 때문이다.(마13:57)


▣ 버려야 가볍다 


두 교회가 축구시합을 했습니다. 말 그대로 친선경기였습니다. 한데 두 팀의 옷차림이 사뭇 달랐습니다. 한 팀은 대충대충 긴 바지에 제멋대로 신발을 신고 어슬렁거렸습니다. 그러나 다른 팀은 모두 프로축구 선수 못지않은 유니폼에 축구화 차림입니다. 누가 이겼을까요? 볼 것도 없이 제대로 옷차림을 갖춘 팀입니다. 믿음의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도 놓지 못하고 저것도 버리지 못해 거추장스러워지면 이길 수 없습니다. 둘러싼 거추장스러운 모든 것을 버려야 합니다. 세상과 나를 버리고 예수를 잘 믿는 체하는 경건의 흉내나 신령한 체하는 쭉정이 신앙을 버려야 합니다. 십자가는 우리에게 자꾸만 버리라고 요청합니다. 그래야 가벼워진다고 가르칩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안 되는 일이 있을 때 기를 쓰며 매달려야 합니다. 터널의 끝을 열어주실 주님이 곁에서 거들어 주실 테니 말입니다.

* 기도: 십자가의 고난을 이기신 주님, 저희에게 거추장스러운 것을 벗어버리게 하소서. 홀가분하게 하소서. 자신을 줄임으로써 터널을 가볍게 통과하는 법을 체험으로 알게 하소서. 주님이 거들어주시는 은혜를 힘입게 하소서. 아멘.


▣ 인생의 배를 가볍게 하라


필요한 것만 챙겨서 인생이라는 배를 가볍게 하라. 검소한 집, 소박한 즐거움, 친구란 이름이 어울리는 한두 명의 친구들, 사랑할 사람과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 고양이, 개, 그리고 한두 개의 파이프, 충분한 먹을 것과 입을 것, 그리고 갈증은 위험한 것이니 약간 넘치는 마실 것이 있으면 된다.

- 제롬 K 제롬 <배안의 세 남자> 중에서 -

* 배를 가득 채우는 것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너무 많이 채우려다 보면 출항의 시간을 놓칠 수 있습니다. 과중한 무게로 항해를 마치기 전에 가라앉을 수도 있습니다. 조금 빈듯한 여유와 가벼움으로 인생의 배를 띄우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물은 넉넉해야 합니다. 사랑, 웃음, 행복의 물은 철철 넘쳐날수록 좋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 작은 것 내려놓기


시간, 돈, 꿈, 자존심, 이것들은 너무도 자주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때로는 이것들로 인해 하나님과의 건강한 관계마저 깨어진다. 이제, 하찮은 것을 내려놓고 영원한 것을 붙잡는 지혜를 발휘하라. 일단 놓고 나면 잃는 것은 없고 얻는 것은 전부임을 알게 될 것이다. 주님은 당신 귀에다 대고 계속 말씀하신다.

“네 손에 하찮고 덧없는 보물이 가득한데 너와 내가 어찌 손잡고 걸을 수 있겠느냐?”

-캘빈 밀러의 ‘포기하는 삶의 즐거움’ 중에서-


하루의 시간을 다 보낸 후 돌이켜보면 그 짧은 하루 동안에도

주님과 바꾼 세상의 가치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해 믿는 자의 모습을 잃어버리고 순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 넘어져 넘어진 자신의 모습을 보며 한탄할 땐 또 얼마나 많았는지요. 하루가 지나기 전, 첫 시간. 주님께 먼저 나아가 기도합니다. 주 안에 있는 귀한 보물을 깨달아 알아 쉽게 사라지는 것들로 잃지 않길 기도로 나아갑니다.


▣ 내려놓음


아들 동연이가 두 살 때 함께 장난감 가게에 간 일이 있다. 동연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두 팔로 꼭 움켜쥔 채 가게를 나오려고 했다. 그러나 장난감을 가지기 위해서는 그것을 계산대에 올려 점원이 바코드 판독기로 읽게 해야 했다. 그래서 점원이 동연이의 팔에서 장난감을 넘겨 받으려고 했을 때, 동연이는 울며 장난감을 꼭 쥔 채 내려놓으려 하지 않았다. 장난감이 진정한 자기 것이 되게 하기 위해서 잠시 계산대에 그것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모습도 이와 비슷하지 않은지 돌아보게 된다. 영적으로 아기인 우리는 내려놓으면 빼앗긴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움켜쥐려 하고, 결국 그렇게 잡고 있는 한 그것들은 진정한 우리 것이 되지 못한다. 오히려 그것들이 우리를 옥죄게 된다. 우리가 잡고 있는 문제는 우리가 쉽게 해결할 수 없다.

그렇지만 하나님께 나의 문제를 내려놓고 인생의 계획까지 내어드린다면 해결 받을 수 있다. 그러려면 잠시 내 것을 내려놓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용규, <내려놓음> 저자


▣ 낡은 껍질을 벗는 지혜 


바닷가재로부터 껍질 벗는 법을 배우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다. 바닷가재는 성장하기 위해 때때로 껍질을 벗어야 한다. 껍질은 외부로부터의 받는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 준다. 그러나 가재는 성장할 때마다 옛 껍질을 포기해야만 한다. 바닷가재는 그의 몸이 커져갈 때 성장하는 몸에 맞는 새로운 껍질을 입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옛 껍질을 포기해야만 하는 것이다. 만약 포기하지 않는다면, 이 옛 껍질은 곧 가재의 감옥이 되고 마침내는 관이 되고 만다. 바닷가재가 지내기 힘든 시절은 낡은 껍질이 벗겨지고 새 껍질이 형성될 때까지의 짧은 기간이다. 옛 껍질을 벗고 새 껍질을 입는 기간 가재는 껍질없이 지내야 한다. 이 기간 잘못하면 상처를 입게 된다. 이 상처 입기 쉬운 기간 바닷가재는 분명히 두려울 것이다. 바다의 조류는 가재를 산호로부터 해초가 있는 곳으로 휘몰아 간다. 배고픈 고기떼는 가재를 잡아먹을 기세이다. 낡은 껍질은 단지 잠시 이 기간에만 아쉽게 여겨질 뿐이다. 이 기간을 잘 이겨내면 바닷가재는 새로운 껍질을 입게 된다. 그리고 놀라운 성장을 경험하게 된다. 

제자의 삶은 가재와 그리 다르지 않다. 변화하고 성장하기 위하여 우리는 때때로 그동안 의존해온 우리의 옛 껍질을 벗어야 한다. 옛 부대를 버리고 새 부대를 취해야 한다. 오래된 구조와 외형을 벗어버릴 때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제자의 길을 걷기 위해서는 비움,떠남,그리고 버림의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셨을 때 그들은 배와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좇아갔다. 배는 제자들에게 있어 옛 껍질과 같은 것이었다. 그들은 제자의 길을 가기 위해 옛 것을 버리고 주님을 좇아갔던 것이다. 예수님을 좇아가기 위해서는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모험할 줄 알아야 한다. 죽음의 위험을 무릅써야 한다. 익숙해진 우리의 ‘옛 껍질’을 뒤에 남겨 두고 떠나야 한다. 바닷가재가 성장하기 위해 옛 껍질을 포기해야 하는 것처럼 우리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껍질을 벗는 훈련을 해야 한다. 딱딱해진 것을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 오래된 것을 버릴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새로운 것, 부드러운 것을 취할 줄 알아야 한다. 예수님은 새 술은 새 부대에 넣으라고 말씀하셨다. 

/강준민(LA동양선교교회 목사)


▣ 포기의 결단


배 한 척이 파선하여 구조선이 달려와서 밧줄을 던져주며 그 줄을 붙잡고 옮겨 타라고 했더니 모두 짐을 버리고 옮겨타서 살았는데 한 사람은 금조끼를 벗어버리지 않고 그대로 옮겨타다가 몸이 무거워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다른 사람은 떨어져도 다시 구출할 수가 있었으나 이 사람은 가라앉아서 구출할 수가 없었습니다. 포기할 때는 포기해야 사는 길이 열리고 다시 성공의 기회가 오는 법인데 체념할줄 모르고 집착이 강한 사람은 영원히 패배하고 마는 법입니다. "버리는데 용감한 사람이 누구보다 담대하여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 이가 있습니다. 물질에 대한 집착, 과거에 대한 집착, 실패에 대한 집착을 빨리 털어버리는 사람이 새로운 성공의 길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바둑도 죽을 놈은 빨리 포기하고 다른 것을 두어야 죽을 놈도 살리고 이길 수가 있습니다.


팻 로버슨 목사는 예일대 법학과 출신으로 그의 아버지는 버지니아주 상원의원이며 은행통화위원장이었습니다. 팻 로버슨 목사는 구원의 확신을 체험한 날 퇴근시간에 한 잔 하러 가자는 친구의 요청을 뿌리치고 집에 돌아와 현관문을 열고 "여보, 나 구원받았소"하고 외쳤습니다.

"당신 미쳤군요"하는 아내의 소리에, "난 미치지 않았소. 난 구원을 받았단 말이오." 그리고 그는 취침시간 쯤에 아무 말도 없이 찬장문을 열고 거기 있던 위스키병을 내려놓고 하나씩 마개를 열고 하수도에 쏟아버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콸... 콸... 콸...

"당신 왜 이래요? 얼마나 비싼 것들인데!"하면서 아내가 달려와 마지막 술병을 움켜쥐려 했지만, 그는 그것을 빼앗아 다 쏟아 버렸습니다. 구원의 기쁨은 버리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한태완 목사 설교중에서


▣ 출세의 길을 포기한 대사 


스기하라가 일본 대사로 근무할 때였다. 하루는 아침에 일어나 보니, 자신의 집 공관 앞에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다. 그들은 독일 비밀 경찰을 피해 결사적으로 도망쳐 나온 유대인들이었다. 그들은 일본 입국 비자를 얻기 원했다. 일본 비자를 받으면 동유럽을 빠져나와 비밀 경찰의 손에서 벗어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스기하라는 동경으로 그 유대인들에게 비자 발행을 허락해 달라고 세 번이나 전보를 쳤다. 그러나 동경에서는 안된다는 회신만 올 뿐이었다. 그는 출세의 길이냐, 아니면 사람들의 목숨이냐, 이 두 가지 중에서 하나를 택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결국 스기하라는 출세의 길을 포기하고 생명을 살리는 길을 택했다. 본국 정부의 명령에 불복종하는 길을 택했던 것이다. 

그날 이후 28일 동안, 그는 밤잠도 제대로 못 자고,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하면서, 손수 비자를 쓰고 도장을 찍는 일에 열중했다. 이렇게 해서 6천 명의 목숨을 구해 주었던 것이다. 스기하라는 진정 용감한 사람이었을 뿐만 아니라 진실한 그리스도인이었다. 그는 일본에서 전구를 팔면서 소박하게 여생을 보냈다. 

스기하라의 이야기가 알려졌을 때, 기자 한 사람이 그의 아들을 찾아가서 외교관으로서 출세의 길을 버린 아버지의 선택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그 아들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저는 아버지가 성공한 인생을 사셨다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저의 아버지를 필요로 하셨을 때 아버지는 옳은 일을 택했으니까요.” 

- 신발 한 켤레의 사랑 / 윤영준 


▣ 소유의 포기


어느 형제가 세속을 버리면서 자기의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었다. 그러나 그 재산의 얼마간을 남겨두고 안또니오 교부를 찾아갔다. 원로는 그 사실을 알고 그에게 말하기를

“자네가 수도자가 되고 싶다면 마을로 가서 고기를 사게” 

그리고 옷을 벗고 맨살에다 그 고기를 바른 후 다시 오게 했다. 그는 그렇게 했는데, 개와 새들이 그의 몸을 발기발기 찢어 놓았다. 안또니오 교부에게 돌아오니 교부는 그에게 명대로 했는가고 물었으므로, 그는 상처투성이인 자기 몸을 보여 주었다. 그러자 안또니오 성인은 그에게 말하는 것이었다.

“세속을 버리면서도 돈을 갖고 있기를 원하는 사람은 악마들이 그를 공격해 올 때, 그처럼 발기발기 찢기고 만다네.”

* 묵상: 내가 유난히 집착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내게 지적하실 만한 “한 가지 부족한 것”은 무엇입니까? 


▣ 슈바이쳐가 포기한 3가지


아프리카의 흑인들이 의사가 없어 고통을 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슈바이쳐(Albert Schweitzer 1875∼1965)는 모교인 슈트라스부르크 대학에서 청강생으로 의학을 공부한 후 1913년에 적도 아프리카(지금의 가봉공화국)로 떠났다. 슈바아쳐의 재능은 정말 대단했다.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철학을 공부했다. 그래서 그는 목사로 대학교수로 활동했으며, 어려서부터 천부적 재능을 발휘했던 파이프오르간의 연주자였다. 또한 그 당시 과도한 풍압(風壓)으로 오르간의 음색이 손상되는 것을 지적하면서 근대 오르간의 간소화를 위해 공헌한 바도 있다고 한다. 특히 그는 음악의 대가인 바하에 심취하여 그를 연구한 음악가이기도 했다. 

언젠가 어느 목사님의 설교말씀에서 들은 이야기가 있다. 슈바이쳐가 아프리카로 떠나기 전 그에게서 가장 중요한 삶 중에서 3가지를 포기했었다고 한다. 첫째는 심취했던 바하의 음악을 포기했고, 두 번째는 명성을 떨칠 수 있었던 대학교수직을 포기했었고, 세 번째는 풍요롭고 안락한 자신의 삶을 포기했었다. 그는 이 모든 것을 포기한 후 적도 아프리카의 오고웨 강변 랑바레네에 병원을 설립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그들을 위해 병을 고쳐주고 영적인 구원을 위해 복음을 전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이 포기했던 것에 대해서 결코 미련을 갖질 않았다. 고난 받는 자를 위한 자신의 헌신이 오히려 그의 마음에 기쁨과 감사를 갖게 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슈바이쳐의 희생과 사랑에 대해서 침묵하지 않으셨다. 오히려 더 큰 것으로 갚아주셨다. 

슈바이쳐는 그토록 심취했던 바하의 음악을 포기했었지만 바하 협회는 모든 회원들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연주회를 아프리카에서 열어주었고 대형 오르간을 선물했다고 한다. 

또한 존경과 명예가 뒤따르는 교수직을 포기했었지만 하나님은 그를 평생동안 강의할 만한 강의 시간을 단 일년 동안에 모두 허락하셨다. 안식년을 맞아 귀국한 그에게 대학마다 앞 다투어 초청해서 그의 강의를 듣기를 원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풍요롭고 안락한 생활을 포기했었지만 그가 저술한 자서전을 비롯한 많은 책들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자신의 선택한 삶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어서 그 마음에 충만한 기쁨을 가질 수 있었다.

/홍두표

* 묵상: 내가 유난히 집착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내게 지적하실 만한 “한 가지 부족한 것”은 무엇입니까? 


▣ 가치 있는 포기


‘권리포기’란 단념하는 것이 아니라 더 귀한 가치를 발견하고

그것을 취하기로 결정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포기한 배우자, 자녀, 재산, 생명 중에서 아무 것도 가져가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소유가 아니라 우리의 신을 벗기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얻게 되는 건 오히려 우리입니다. 포기하는 바로 그 순간부터 하나님의 것이 우리 것이 됩니다. 포기할 때 하나님의 계획과 비전이 우리 것이 되는 것입니다. 포기하는 것은 잃어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김원호의 ‘그리스도인의 권리포기’ 중에서-


세상은 얼마나 많이 가졌는지에 관심을 두지만 주님은 얼마나 많이 비워졌는지에 관심을 두십니다. 우리 안에 있는 뿌리 뽑지 못한 감정의 쓴뿌리와 옛 습관, 끈질긴 죄의 유혹과 고집을 비우고 주님의 것으로 온전히 채워지길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깨끗한 빈 그릇이 되어질 때 주님은 우릴 통해 주님의 일들을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새벽종소리


▣ 두 가지 적 


옥스퍼드대학의 존 오웬 박사는 무식한 땜장이였던 존 번연이 런던을 방문할 때면 언제나 그를 찾아가 그의 설교를 듣곤 했다. 어느 날 찰스 왕이 오웬 박사에게 물었다. “당신의 학식에 뭐가 모자라서 하필이면 그 천박한 번연의 설교를 들으러 가십니까?” 오웬 박사는 이렇게 대답했다. “만약 그 땜장이가 가진 은사들을 가질 수만 있다면 저는 기꺼이 저의 학식을 다 포기할 것입니다.” 오웬 박사의 존경을 받던 무식한 땜장이 번연은 결국 감옥에서 후세에 길이 남는 고전 ‘천로역정’을 완성했다.

사람이 평생 싸워야 할 두 가지 적이 있는데, 하나는 자신이 남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교만이고 다른 하나는 자신이 남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자기멸시다. 교만도 멸시도 아닌 겸손이야말로 인생의 험한 길을 무사히 건너게 해주는 능력이 된다.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니라.”(잠 29:23) 

/정삼지 목사(제자교회) 


▣ 버릴 것, 포기에 관한 성경 말씀


0 어리석음을 버리고 생명을 얻으라 명철의 길을 행하라 하느니라(잠9:6)

0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6:24)

0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마10: 37- 39)

0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마13: 44- 46)

0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막8:34, 35)

0 베드로가 여짜와 가로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막10: 28- 31)

0 그 후에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은 것을 보시고 나를 좇으라 하시니 저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좇으니라(눅5: 27, 28)

0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라(엡4:31)

0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빌3: 8, 9)

0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살전5:22) 

0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딤후2: 23) 

0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히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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