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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모음(원숭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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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모음(원숭이 외)



  ▶원숭이가 싸우다가 엉덩이를 들면 항복표시입니다. 그러면 상대방은 더 이상 공격하지 않습니다.

  개가 싸우다가 꼬리를 내리면 항복입니다. 그러면 싸우던 개는 공격하지 않습니다. 짐승도 항복하면 싸우던 것을 잊어버립니다. 사람도 용서를 빌면 끝내고 잊어야 합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머리카락 없는 남자는 용서할 수 있어도 머리에 든 것이 없는 남자는 용서할 수 없다. 과거 있는 남자는 용서할 수 있어도 미래가 없는 남자는 용서할 수 없다.'



  ▶방언은 이미 우리 안에 있습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방언을 받는다'는 표현은 적절한 표현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방언은 영의 언어이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주님의 영을 모시지 않은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미국 사람이 영어를 하는 것이 당연하듯이 영을 가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영의 언어인 방언을 사용하는 것은 아주 당연한 일입니다.

  방언은 새로 받는 것이 아니며 이미 자기의 안에 가지고 있는 것이 흘러나오는 것뿐입니다. 무지나 여러 가지의 제약 때문에 막혀 있던 영이 어떤 계기를 통하여 흘러나오는 길이 열렸을 뿐인 것입니다.

  나의 경험을 보면 수 백 명의 사람들에게 방언의 의미에 대하여 성경적으로 바르게 가르친 후에 그들의 방언을 하도록 격려하였을 때 방언 기도를 하지 못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처음에는 대부분 '나만은 결코 방언을 할 수 없을 거야' 라고 확신하고 있었으나 약간의 영적 지식을 얻은 후에는 누구나 다 눈물을 흘리며 그 은혜를 경험했고 다시는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나폴레옹(1769-1821)의 비극은 1812년 러시아 침공 실패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812년 봄 오스트리아와 프러시아의 용병을 포함한 453,000여명의 나폴레옹 직속 군대는 Nimen 江을 도강하여 물밀 듯 러시아를 공격하여 들어갔습니다. 

  이때 러시아 방위군 사령관 미하일 쿠트조프(Mikhail Kutuzov)는 나폴레옹의 공격을 초토화 작전(scorched earth policy)으로 맞섰습니다. 마침내 러시아의 강추위를 견디지 못한 나폴레옹은 1812년 11월 러시아에서 철수하였는데 이 와중에 특히 Berezina 江 전투에서 참패하여 453,000명의 군대를 거의 잃고 겨우 10,000여명만 살아 돌아왔습니다.

  이 전투에서 러시아 코삭크 기병대의 집중 추적을 받은 나폴레옹은 주변에 근위병도 없는 너무나 다급한 상황을 만나, 어느 외딴  산간 마을 농부의 집 이불 장 속에 숨었습니다. 코삭크 수색대는 집집마다 다니며 프랑스 잔병을 수색하던 중 나폴레옹이 숨어 있는 집에도 들어와 그가 숨어있는 이불장을 긴 총대 앞에 달린 칼로 푹푹 찔러보고는 돌아갔습니다. 구사 일생한 나폴레옹에게 집주인 농부가 따뜻한 저녁을 대접하고 있을 때 흩어졌던 나폴레옹의 근위병이 도착하였습니다.

  그제야 농부는 그가 나폴레옹 황제인줄 알았습니다. 나폴레옹은 그 농부에게 사례하고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농부는 다른 소원은 없고 '아까 코삭크 기병대가 폐하가 숨어 있던 이불장을 칼로 푹푹 쑤실 때 기분이 어떠하였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나폴레옹의 얼굴빛이 싹 변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이런 무엄한 놈을 보았나 하고는 근위병에게 내일 아침 날이 밝으면 이 놈을 총살 시켜버리라고 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 근위병들은 나폴레옹의 명령대로 눈 덮인 러시아 황량한 평원에 말뚝을 세우고, 그 농부를 잡아매고는 다섯 명의 사수가 총살 집행 준비를 하였습니다.

  군대- 준비-! 하나, 둘,...하는데 저 쪽에서 황제 직속 근위병이 멈춰라! 소리 지르며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황제의 명으로 총살은 취소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근위병은 말뚝에 매여 창백한 농부에게 다가가 묶은 줄을 풀어준 뒤 품안에서 한 장의 편지를 꺼내 주면서 이것은 폐하께서 그대에게 주라고 하신 편지니 받아보시오 하였습니다.

  농부가 떨리는 손으로 그 편지를 열어보니 다음과 같은 글이 씌어져 있었습니다.

  '그때 내 기분이 어땠는지 이제 알겠는가?  친애하는 보나파르트 나폴레옹'



  ▶報恩의 구름다리

  중종 때 홍 역관이란 유능한 사람이 살았습니다. 조선시대 역관은 일종의 외교관이었습니다. 당시 조선은 중종이 광해군을 폐위시키고 새 왕이 되었기 때문에 중국 천자에게 사건의 시말을 보고하고 이를 인정받는 외교 절차가 필요하였습니다.

  중종 임금은 왕이 되기는 하였으나 이 문제가 걸려 심기가 항상 불편하였습니다. 중종 임금은 특별히 많은 선물과 수행원을 보냈는데 홍 역관도 수행하였습니다. 홍 역관이 북경으로 떠날 때 왕비께서 따로 홍 역관을 불러 이 천냥을 주면서 질 좋은 중국 비단 20필을 사오라고 일렀습니다.

  홍 역관이 북경에 도착하니 때는 가을이라 심란한 가운데 이리 저리 산책을 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여인의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홍 역관이 찾아가 보니 열 일곱 꽃다운 차녀가 처량하게 울고 있습니다. 사정인 즉은 처녀의 아비가 역모 죄로 누명을 썼는데 구명 운동에 드는 돈이 이 천냥이란 겁니다. 홍 역관은 이름도 밝히지 않고 그저 홍 역관이라고만 하고는 왕비에게서 받은 이 천냥을 내 주고, 외교 문제도 해결 못 짓고 돌아옵니다.

  홍 역관은 돌아와 모진 매를 맞고, 5년 동안 감옥살이를 합니다. 어느 날 임금은 홍 역관을 부릅니다. 이 번에 외교 문제를 해결하면 모든 죄를 용서하겠노라고. 홍 역관은 다시 북경으로 향합니다. 북경에 도착하자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외교 문제 담당인 중국 조정의 예부 상서가 친히 홍 역관을 찾아옵니다. 외교 문제도 예부상서가 직접 천자께 상주하여 단번에 처리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예부상서는 자신의 집으로 홍 역관을 초대하여 극진히 대접합니다. 어리둥절한 홍 역관에게 예부상서는 자신의 부인을 소개합니다. 오호라, 그 부인이 바로 5년 전 그 처녀가 아닌가!  처녀는 홍 역관이 준 돈으로 구명 운동을 하여 아비의 누명을 벗겼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예부상서와 결혼하였던 것입니다. 부인은 5년 동안 해마다 조선 사절단이 오면 홍 역관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최고급 비단 100필에 報恩이란 글자를 수놓으며 홍 역관을 만나 은혜 갚기를 기다렸습니다.

  홍 역관은 외교 문제 해결만으로도 보답은 받았다고 하며, 비단 100필을 극구 사양하고 귀국 길에 올랐습니다. 홍 역관 일행이 압록강에 도착하니 예부상서 부인의 명으로 報恩 두 글자가 선명한 비단 100필과 많은 선물이 배에 실려 있었습니다. 홍 역관은 나라에서 큰상을 받았고, 왕비께 그 동안의 사연을 아뢰고 보은의 비단을 바치니 왕비의 오해도 풀리고 큰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공부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

  ⑴공부 못하는 사람들은 밤을 새워 공부한다. 그런데 공부하는 시간보다 공부하는 데 필요한 것 준비하는 시간이 더 많다. 공부하기 전에 나중에 배고플 것을 염려하여 라면, 빵 등 먹을 것 사러가고, 우유 사러 가는데 시간을 다 쓴다.

  ⑵공부 못하는 사람들은 예민한 청각을 가졌다. 그래서 안 방 건너 방에서 나는 작은 전화 벨 소리, 희미한 초인종 소리, 문 여닫는 소리도 잘 듣는다. 한 마디로 궁둥이가 기러기 깃털처럼 날렵하고 가볍다.

  ⑶공부 못하는 사람들은 핑계가 많다. 서툰 목수 연장 탓하는 것처럼 핑계가 많다. 공부방이 없다, 선생이 시시하다, 참고서가 없다, 부모가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공부할 분위기가 아니다, 학교가 안 좋다, 등 아무튼 핑계가 많다.

  ⑷공부 못하는 사람들은 누구누구 할 것 없이 모두 한결같이 머리가 좋다.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해서 그렇단다.

  ⑸공부 못하는 사람들은 영어 시간에 수학 공부하고, 수학 시간에 영어 단어 외운다고 난리를 친다.

 


  ▶공부 잘하는 사람들의 특성

  ⑴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밤샘 공부를 하지 않는다. 잘 때, 자고 공부 할 때 공부한다. 국어 시간에 국어, 수학 시간에 수학, 영어 시간에 영어 공부한다.

  ⑵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귀가 어둡다. 외부의 환경에 별로 끌리지 않는다.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궁둥이로 한다.

  ⑶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하루 밤 왕창 하지 않고 매일 매일 조금씩 한다. 徐徐無慾速 汲汲無敢惰 작전으로 공부한다.

  ⑷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꼼꼼하게 하지 않는다. 먼저 전체 윤곽을 훑어 전체 흐름을 파악하고 각론으로 나간다.

  ⑸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모두 집중력(concentration!)이 뛰어나다.



  ▶탈무드 이야기입니다. 어느 마을에 주기를 좋아하고 줄 것이 많은 부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 동네에서 그 부자의 도움을 받지 않은 사람은 없을 정도입니다. 돈 있고 덕망이 있으니 사람들은 그가 지나 갈 때마가 고개를 숙이고 인사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유독 한 명만은 그에게 아부하지 않았습니다.

  그 부자가 말했습니다. '자네는 왜 나에게 고개를 숙이고 인사하지 않는가?' '나는 나대로 삽니다.' '내가 내 재산의 반을 주면 고개를 숙이겠는가?' '그러면 나와 당신은 같아지는 데 왜 고개를 숙입니까?' '내 재산의 반을 주면 고개를 숙이겠는가?' '그러면 나는 부자가 되고 당신은 거지가 되는 데 왜 고개를 숙이겠는가?' 이것이 인간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연약할 때에 사랑하여 주는 사랑입니다. 상한 갈대도 꺾지 아니하시고 꺼져 가는 등불도 끄지 아니하는 사랑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사랑은 인간의 사랑과 다른 놀라운 사랑입니다.



  ▶미국에서 생긴 일입니다. 한 노동자가 돈에 한이 맺혀 있었습니다. 돈 때문에 무시당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목표는 오직 돈이 되었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 돈이 없다고 나를 무시한 사람을 무시하며 당당하게 살리라'

  그는 이를 악물고 금광에 들어가서 돈을 모아 오리라 결심하였습니다. 몇 년 고생하고 나오면 당당하여 지리라라고 여겼습니다. 그는 금광에 들어가서 20년 간을 입을 꾹 다물고 일만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꺼번에 돈을 받으려고 20년 간 한 번도 월급을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모두 자기 이름으로 적금을 들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월급을 받게 되면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쓰고 싶은 유혹이 생길 것만 같았습니다. 대신에 그는 20년 간 거지처럼 생활하였습니다. 죽을 고생을 하였습니다. 입지도 않았습니다. 먹는 것도 거지같이 얻어먹었습니다. 추워도 웅크리고 벌벌 떨면서 잤습니다.

  드디어 20년이 지났습니다. 20년 만에 그는 임금으로 큰 금 덩어리 하나를 받았습니다. 배를 타고 당당하게 귀가하던 중이었습니다. 인생의 목표가 이루어지는 순간 같았습니다. 한이 풀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돌아 올 때 불행하게도 배가 풍랑을 만났습니다. 배가 암초에 부딪쳐서 파선하고 말았습니다. 배는 서서히 가라앉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바다 속으로 뛰어 들었습니다. 자기 몸도 가누기 힘든 상황이었기에 아까운 물건들을 모두 버리고 맨 몸으로 바다로 뛰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금 덩어리를 보자기에 싸서 허리에 맸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놓치지 않으리라 결심하였습니다.

  그는 무거운 큰 금 덩어리를 허리에 매고 결사적으로 물과 싸워야 할 운명이 되었습니다. 그는 어떤 일이 있어도 금 덩어리는 놓칠 수 없다고 생각하고 결사적으로 무거운 몸을 육지를 향하여 움직이고 있을 때였습니다.

  갑자기 갑판 위에서 울고 있는 10살쯤 되어 보이는 소녀가 있었습니다. 부모를 잃었습니다. 혼자서 울면서 물 속으로 가라앉고 있었습니다.

  '아저씨! 살려 주세요. 무서워요. 저를 데려가 주세요' 소녀가 그를 빤히 쳐다보면서 하소연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그는 선택하여야 했습니다. 금 덩어리와 그 소녀 둘을 같이 안을 수는 없었습니다. '낯모르는 소녀를 구할 것이냐? 20년 간 모은 금 덩어리를 지닐 것이냐?' 갈림길이었습니다. 배는 빠른 속도로 가라앉고 있었습니다. 길게 생각할 틈이 없었습니다.

  그는 서서히 허리에 맺던 금 덩어리 보자기를 푸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다 속으로 던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소녀를 끌어안았습니다. 그리고 바다로 뛰어 내렸습니다. 육지로 결사적으로 헤엄쳐 나왔습니다. 소녀와 해변 가에 선 그는 기쁨의 눈물을 주르륵 흘렸습니다. 사랑의 기쁨, 생명을 살린 감격의 기쁨이었습니다.

  후에 그는 고백하였습니다. 소녀의 생명을 위하여 20년 한이 들어 있는 금 덩어리를 '그까짓 것!' 하면서 버릴 때가 가장 기쁨의 순간이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얼마나 값진 사랑입니까? 대통령을 살리려고, 아버지를 살리려고, 자식을 살리려고 금 덩어리를 버렸다면 그럴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알지 못 하는 연약한 소녀. 부모는 배에게 죽고 고아 소녀를 살리려고 금 덩어리를 포기한 사랑이기에 고귀한 사랑입니다. 재벌 자녀였다면 대가를 바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이제는 고아가 된 소녀를 위하여 투자한 사랑이기에 값비싼 사랑입니다.

  예수님의 사랑도 이같이 우리가 연약할 때 사랑하여 주셨습니다. 이 사랑의 가격은 가격을 정할 수 없는 한없는 사랑입니다.



  ▶프랑스 사람들이 존경하는 인물들 중 8년 동안 일곱 번이나 1위를 차지한 한 사람의 이름은 '삐에르' 입니다.

  이 분은 신부님인데 빈민구호 공동체인 엠마오 공동체를 창설한 분입니다. 그의 책 중에 '단순한 기쁨'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중에 나오는 한 실화입니다.

  한 청년이 자살 직전에 신부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자문을 구하게 됩니다. '자살하려고 하는 이유를 설명한 것입니다. 가정적인 문제, 경제의 파탄, 사회적인 지위, 여러 가지 상황으로 볼 때 나는 지금 죽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나는 자살해야만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부님은 그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나서, 그의 말에 동정을 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 말을 듣고 보니, 당신은 충분히 자살할 이유가 있군요. 일이 그렇게 되었으면 살수가 없겠습니다. 자살해야 되겠습니다.'

  일단 이렇게 말하고 나서 한가지 부탁을 그에게 했습니다. '그런데, 죽기는 죽어야겠지만, 죽기 전에 나를 좀 도와주고 죽으면 안되겠습니까?' 그랬더니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뭐 어차피 죽을 건데, 죽기 전에 신부님이 필요하다면 얼마간 신부님을 돕겠습니다. 그리고 나서 자살하고 죽겠습니다.'

  그래서 신부님은 그 청년에게 집 짓는 일을 도와 달라고 했습니다. 이 신부님이 집 짓는 일은 집 없는 사람,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집을 짓는 일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이 신부님이 하는 일을 옆에서 계속 돕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이 청년이 이러한 고백을 하게 됩니다.

  '신부님께서 내게 돈을 주었든지, 내가 살 수 있는 집을 지어주었던지, 이렇게 베풀었더라면 나는 다시 자살을 했을 겁니다. 그러나 신부님은 내게 아무 것도 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도움을 요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부님과 같이 내가 일을 하면서, 섬기면서, 이제 나는 살아야 할 이유를 충분히 찾았고, 이제 나는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인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이 실화를 들으면서 무엇을 생각하셨습니까? 사람의 생명은, 사람의 행복은, 소유의 넉넉함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오히려 소유를 비우고, 소유를 나눠주고, 소유로 돕고, 소유로 헌신할 때, 그 생명은 생기가 돌고, 그 생명이 파릇파릇해지고, 그 생명은 행복해 지는 것입니다. 이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영화 진주만에 보면, 일본군이 진주만을 공격하려고 하면서 장군이 한 말이 인상 깊습니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가장 큰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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