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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모음(셀프 리모델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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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모음(셀프 리모델링 외)

 


  ▶심리학교수 이민규 박사는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는 저서에서 '셀프 리모델링'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셀프 리모델링'이란 건축의 리모델링과 흡사한 개념으로 현재 상태의 자신에게 만족할 수 없을 때 타고난 외모나 성격적 특성은 유지하면서 사소한 사고방식이나 행동패턴을 변화시킴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자기개혁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타고난 성격과 외모는 바꿀 수 없지만 사소한 사고방식이나 행동의 패턴을 1%만 바꾸어도 상상을 초월하는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결과를 바꾸고 싶다면 먼저 원인을 바꾸어야 합니다. 많은 것이 아니라 1%만 바꾸어도 엄청난 결과를 가져옵니다.

  과거에 우리의 가정이 어떻게 살았느냐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이 중요합니다.



  ▶사람은 무엇을 하든지 열정을 가져야 합니다.

  맥도널드사의 경영철학은 열정과 경험이라고 합니다. 크록은 직원들에게 '사업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박사학위가 아니라 열정이다. 음식을 직접 만들고 배달한 사람만이 회사의 중역이 될 수 있다.'고 늘 말하곤 했다고 합니다.

  능력도 중요하지만 열정이 능력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맥도날드는 밤 11시에 문을 닫지만 점원들은 새벽 2시가 넘어야 퇴근합니다. 모든 기계를 뜯어서 소독하고 재조립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영업시간에 머리를 한번만 만져도 손을 씻어야 하고 만든 지 10분 이상 지난 햄버거는 즉시 버리는 것이 철칙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고객을 감동시키기 위한 정열로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프레드 터너 회장은 창업 주 밑에서 빵을 굽던 사람이었고, 에드 렌시 사장은 음식을 나르던 점원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중역의 50% 이상이 `밑바닥' 출신이라고 합니다. 공통점은 그들의 일에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 업적을 남긴 사람들, 이 시대를 변화시킨 사람들, 인류에게 희망을 준 사람들, 사람들에게 편리와 유익을 주는 사람들,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사람들은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나에게 맡겨준 일에 열정을 갖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정열소진(情熱燒盡) 증후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의욕에 불타 충실 감을 가지고 일에 열중하던 자가, 어느 날 갑자기 마치 정열이 소진된 것처럼 의기를 상실하는 것입니다. 공부를 하는데도, 직장에서 일을 하는데도, 가정 생활을 하는데도, 사업을 하는데도, 신앙 생활을 하는데도 정열 소진 증후군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계3:14절에 나오는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차지도 덥지도 아니하고 미지근하여 부패하기 쉬운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열정을 가집시다. 삶에 대한 열정, 사명에 대한 열정, 비전에 대한 열정, 일에 대한 열정을 가집시다.

  어찌 보면 인류가 누리고 있는 역사적인 산물들이란 열정을 가진 사람들의 작품들이라고 말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으며,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과학을 하면 과학자로 열정이 필요합니다. 발명왕 에디슨은 축전기를 만들기 위해 무려 2만 번의 실험을 했답니다.

  예술을 하면 예술가로 열정이 필요합니다. 베토벤은 청각장애를 앓고 있으면서도 최소한 하나의 곡을 쓰기 위해 10번 이상 다시 쓰며 정열적으로 작곡했습니다.

  하이든은 숱한 역경을 겪으면서도 8백 개 이상의 곡을 작곡했습니다. 불후의 명곡 '천지창조'는 66세 때 발표한 곡으로 나이를 초월한 그의 창작 열정의 산물이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그의 걸작 '최후의 만찬'을 무려 10년에 걸쳐 그렸는데 그림에 너무 열중해 하루종일 먹는 것조차 잊을 때가 종종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아름다운 예술품을 감상하는 것도 이분들의 열정 덕입니다.

  신앙 생활을 하면 신앙 인으로 열정이 필요합니다.

  사업을 하면 사업가로 열정이 필요합니다.



  ▶ 아이디어가 돈이다. 아이디어가 있는 곳에는 돈이 몰리게 되어 있습니다. 지혜가 있으면 축복이 있습니다. 반짝이는 생각이 돈버는 곳입니다.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지혜의 그늘에서 사는 것이 돈의 그늘에서 사는 것이다. 사람은 지혜가 있어야 틀림이 없다. 인생의 길을 깨친 사람이라야 이런 이득을 본다.'(전7;12)

  탈무드에 나오는 두 가지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안식일이 다가 오는 데 허셀 오스트로폴리에르는 안식일 빵과 물고기와 닭을 살 돈이 한푼도 없었기 때문에 의기소침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공동사회의 재정 담당관에게 가서 크게 소리쳤습니다.

  '유대인들이여! 끔찍한 불행이 나에게 닥쳤습니다. 나의 아내가 방금 죽었습니다! 그런데 정말이지, 제가 어디서 그녀를 위하여 수의와 관 살 돈을 구하겠습니까?'

  공동 사회의 원로들은 그가 당한 불행을 가엾게 여겨서 10루블을 주었습니다. 그런 뒤 얼마 있다가 그들이 그 착한 여인의 명복을 빌려 주기 위하여 허셀의 집에 가서 보니, 놀랍게도 그의 아내가 살아 있을 뿐만 아니라 맛있는 닭고기 요리를 걸신들린 듯 먹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고함을 질렀습니다. '이 거짓말쟁이야! 이 사기꾼아! 우리의 동정심을 이용하여 10루블을 사기 쳐! 그게 잘한 짓인가?'

  허셀은 그들을 진정시키며 말했습니다. '흥분하지 마십시오! 그게 무슨 상관 있습니까? 저는 단지 당신들에게서 가불을 받았을 따름입니다. 나중에 당신들은 위로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아무리 굶어 죽게 되어 있어도 아이디어가 있으면 돈이 있다는 것이 유대인의 생각입니다.

  두 번째 이야기를 드립니다. 허셀의 아내는 매일매일 '돈! 돈!'하면서 돈타령을 하였습니다. 정말 집안에 돈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헤셀은 '나는 돈이 한 푼도 없소'라고 변명하였습니다. 그녀는 되받아 말했습니다. '할머니에게나 그렇게 얘기하도록 해요! 내가 아는 사실은 애들이 굶고 있고 모두가 배고파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어요'

  허셀은 이 말을 듣고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의자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는 장남에게 엄하게 말했습니다. '옆집에 가서 말을 때리는 회초리를 빌러 오너라' 이 말을 들은 그의 아내는 몸을 떨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녀는 당황한 표정으로 혼자 말했습니다. '하나님.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이제 남편이 나를 말을 치는 회초리로 때리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허셀은 아내를 때릴 생각이 추호도 없었습니다. 그는 아들이 회초리를 가지고 오자 시장으로 가서 공중으로 회초리를 휘두르며 크게 소리쳤습니다.

  '나는 레티체프까지 사람들을 반값으로 모셔다 드립니다.' 사람들은 '굉장히 싸구나!' 생각하며 순식간에 모여들었습니다.

  허셀은 그들에게서 돈을 거두어 아들에게 주며 말했습니다. '달려가서 이것을 어머니에게 갖다 주어라' 사람들은 그를 따라 길을 내려가면서 물었습니다. '말은 어디 있소?'

  허셀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무 걱정말고 따라만 오시오. 내가 당신들을 레티체프까지 곧 장 데려다 줄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더 이상 질문하지 않고 그의 뒤를 따랐습니다.

  그들은 시내를 벗어났으나 아직도 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멀리 다리가 보였습니다. 사람들 <틀림없이 말이 다리에 있겠지>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다리까지 갔지만 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미 그들은 목적지의 반 가까이 왔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이제 보니 순 사기꾼이구나. 그렇지만 이제 되돌아간들 무슨 소용이 있는가?'

  사람들은 레티체프에 도착하였습니다. 사람들은 허셀에게 소리 질렀습니다. '이 도둑놈아. 우리 돈을 내놔라. 네가 우리를 놀려!'

  허셀은 코웃음을 치며 말했습니다. '당신들을 놀렸다고? 말해 보시오. 내가 당신들을 레티체프까지 데려다 준다고 약속했소? 안 했소?' '그러나 태워다 주어야지 걸어가게 해서야 말이 되느냐?' '내가 말로 태워다 준다고 한 마디라도 했소?'

  허셀은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어안이 벙벙하여 서로를 쳐다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어찌할 도리가 없었기 때문에 모멸적으로 침을 탁 뱉고는 가 버렸습니다. 허셀이 집으로 돌아오자 그의 아내는 환하게 웃으면서 그를 맞이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물었습니다. '여보. 나는 이해할 수 없어요. 당신은 회초리 밖에 가진 것이 없었는데, 도대체 어디서 말을 구했단 말이에요?'

  허셀은 웃으며 대답하였습니다. '어리석은 질문일랑 하지 마시오. 나에게 말이 무슨 필요가 있었겠소? 당신도 알다시피 '회초리 소리를 내면 항상 몇 마리의 말을 발견할 수 있다.'는 속담이 있지 않소?'

  아이디어가 있는 곳에 돈이 있다는 유대인을 대표하는 이야기입니다. 지혜 밑에, 아이디어 밑에 돈이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지혜를 구하면 돈이 있습니다.


 

  ▶정보가 돈이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돈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혜의 그늘에서 사는 것이 돈의 그늘에서 사는 것이다.'라고 성경이 한 말씀을 그대로 믿고 있습니다. 지혜가 돈입니다. 그리고 정보가 돈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누가 돈이 되는 정보를 빨리 가지느냐를 가지고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대인으로 가장 돈을 많이 번 사람이 로스차일드입니다.

  1815년 6월 영국과 프랑스 두 국가가 대대적인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나폴레옹이 마지막 혈전을 벌인 전쟁입니다. 이 전쟁에서 영국이 이기면 영국 증권이 폭등하고 프랑스가 이기면 프랑스 증권이 폭등하는 순간입니다.

  그 해 6월 19일 치열한 전쟁이 있었습니다. 이 전쟁에 누가 이기느냐는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이 때 영국이 이기고 있는 정보를 제일 먼저 입수한 사람이 로스차일드입니다.

  그는 재빨리 영국 증권을 엄청나게 구입하였습니다. 로스차일드가 증권을 구입을 끝내자 영국군이 승리하였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영국 증권이 폭등하였습니다. 이렇게 빠른 정보를 가지고 돈을 긁어모은 이가 로스차일드 유대인입니다. 정보가 돈입니다.

  세계적으로 가방을 제일 잘 만드는 회사가 삼손 나이트입니다. 가방이 제일 좋습니다. 웬만한 사람은 삼손 나이트 가방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이 가방 회사를 만든 쉬웨이더가 유대인입니다.

  아버지가 동유럽에 살다가 미국으로 이민을 왔습니다. 뉴욕에서 잡화상을 차렸으나 실패하였습니다. 시카고로 이사가서 사업을 하다가 또 망하였습니다. 빚더미에 앉아 견딜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 곳 저 곳 떠돌아다니던 가난한 집안이었습니다.

  콜로라도 덴버에서 채소 가게를 할 때였습니다. 잘 되지 않아 도망치려고 하였습니다. 아버지가 처량한 신세가 되었습니다. 이 때 아들 쉬웨이더가 참다 못 하여 나섰습니다.

  '아버지! 제가 가게를 운영하여 보겠습니다.' 그리고 가계를 자기가 운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덴버는 록키 산맥을 여행하는 여행지입니다. 여행자들이 올 때는 좋은 가방을 가지고 왔는데 여행하다 보면 가방이 터지고 찢어지고 끈으로 묶어서 겨우 겨우 가방을 끌고 다니며 불평하는 소리를 가게를 하면서 늘 들었습니다.

  쉬웨이더는 가방이 문제이구나 하는 정보를 스스로 터득한 것입니다. 누구도 이런 정보를 받지 못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터지지 않는 가방, 단단한 가방을 만들어 팔기로 작정하였습니다. 가죽가방을 만들어서 팔기 시작하였습니다.

  채소 가게 간판을 가방 가게 간판으로 바꾸었습니다. 터진 가방을 끌고 돌아가던 이들이 터지지 않는 좋은 가방을 보고 너무나 좋아하였습니다. 소문이 났습니다. 날개 돋친 듯이 팔려 나갔습니다. 세계 최대의 가방 회가 되었습니다. 정보가 돈입니다.

  어느 곳이 개발된다는 정보를 알고 미리 땅을 사두는 것은 투기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정보를 알고 잘 살게 만들어 주면서 돈을 버는 것은 정말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정보입니다. 정보가 돈입니다. 남보다 빠른 정보, 정확한 정보를 갖도록 하여야 합니다. 현대는 정보전쟁 시대입니다. 정보가 돈입니다.


 

  ▶사명이 있는 곳에 돈이 모이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70문 도를 파송하면서 돈이나 전대를 가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두 벌 옷도 가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신발도 두 켤레를 가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사명을 가진 자에게는 모두 공급하여 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이었습니다.

  1960년 인도의 빈민굴 칼타코에 마더 테레사가 들어 갈 때 그는 빈손으로 들어갔습니다. 가서 보니 차마 눈을 뜨고 볼 수가 없었습니다. 처참한 지옥을 그대로 떼어다 놓은 것 같았습니다. 굶어 뼈가 나온 채 쓰러지고, 병들어 죽어가고, 도둑과 강도가 백주에 난무하며, 창녀가 거리거리 득실거리는 혼돈과 무질서의 땅이었습니다.

  그는 그 곳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고 가기로 작정하였습니다. 그 곳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개혁하리라는 결단을 하였습니다. 그 수녀는 죽을 둥 살 둥 일하였습니다. 문맹자를 위하여 학교를 세우고 7,500명을 가르쳤습니다. 진료소를 세워서 96만 명의 환자를 치료하여 주었습니다. 54개의 나병 치료 소를 만들어서 47,000명의 문둥병 자를 돌보았습니다. 20개의 고아원을 세워 1,600명의 고아를 길렀습니다. 의지할 곳이 없는 3,400명을 23개의 숙소를 지어서 돌보고 있습니다.

  테레사는 30년 간을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데에만 전념하였습니다. 이 일에 필요한 돈은 그 때 그 때 마다 하나님께서 공급하여 주셨습니다.

  신문기자들이 '당신은 나약한 여자의 몸으로 어떻게 수십 명의 남자들도 할 수 없는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의 대답은 간단하였습니다. '나는 하루에 4시간 기도하며 성령께 의지합니다. 내가 한 일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가 한 일입니다. 모든 일은 하나님이 이루셨습니다.'

  코닥 칼라를 만든 죠지 이스트만 이야기입니다. 그는 한 빈민촌에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홀어머니와 함께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너무 가난하여 그 날 그 날 먹고살면서 근근히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죠지의 어머니는 늘 아들이 자기 전에 붙들고 기도하였습니다. 기도할 때마다 손을 꼭 잡고 기도하는 것이 버릇이었습니다. '하나님! 지금은 비록 가난하지만 죠지가 훌륭히 자라 이 나라의 큰일을 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어머니는 늘 침상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하곤 하였습니다. 어머니의 손은 시멘트 바닥처럼 굳어져 있었습니다. 여자이지만 남자들처럼 힘든 노동을 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죠지는 어머니가 기도하고 나가시면 자기도 늘 기도하고 잠에 들었습니다.

  '내 어머니의 기도가 헛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돈을 많이 벌어서 하나님의 선교사업을 크게 하여 주옵소서'

  죠지는 사진관에 취직하여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그들은 주인이 가르쳐 주는 대로 열심히 기술을 배웠습니다. 친절하고 사진 찍는 기술이 좋아 소문이 났습니다.

  그는 조그만 가게를 내어 독립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간편한 휴대용 필름을 만들어 팔기 시작하였습니다. 국내는 물론 세계 여러 나라에서 상품이 폭발적으로 팔려 나갔습니다. 공장을 짓고 생산라인을 증설하였습니다. 하루아침에 갑부가 되었습니다. 드디어 죠지 이스트만은 코닥회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많은 돈으로 하나님이 일을 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김 익두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예수를 믿기 전에 황해도 안악산골에 유명한 깡패였습니다. 어느 누구도 그 옆에 감히 접근하지 못 할 정도로 난폭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예수를 영접하고 나서 하나님의 은혜로 완전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후 김익두는 전도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김익두가 전도할 때에 사람들이 무엇을 보여 주어야 예수를 믿겠다고 하였습니다.

  그 때마다 김 익두는 말했습니다. '무엇을 보려고 하십니까? 내가 변한 것을 보면 예수님을 믿을 수 있지 않습니까?' 김익두는 자기가 생각하여도 그렇게 변화될 수가 없었습니다.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부흥회를 인도하기 위하여 기차를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옆 자리에 노인이 앉아 있었습니다. 그는 계속 담배를 피워댔습니다.

  김익두는 이제 담배 연기가 싫어졌습니다. 그래서 다른 자리로 피하면 그 자리 옆으로 따라 와서 담배 연기를 계속 품어댔습니다. 한 두 번이 아니라 기차를 타고 가는 내내 그렇게 하였습니다.

  화가 난 김익두는 그 노인을 밀어 버렸습니다. 노인은 넘어지면서 담뱃대를 부러뜨렸습니다. 넘어진 자리에서 노인은 일어날 생각도 않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 그렇지? 김익두가 변했다고 하더라도 별 수 있나? 김익두는 김익두지'

  깜짝 놀란 김익두가 물었습니다. '나를 아십니까?' '알지. 언젠가 자네한테 맞아 죽을 뻔 한 적이 있지. 그런데 자네가 예수 믿고 변했다는 소문을 들었지. 그래서 얼마나 변했나 시험하여 본 것일세. 그런데 역시 안 변했구먼'

  이런 말을 들은 김익두가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용서하세요. 제가 너무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말을 들은 할아버지가 말했습니다. '그만 하면 변한 것일세. 예전 같았으면 나는 자네한테 맞아 죽었지' 김익두가 은혜를 받고 얼마나 변하였는지 알려 주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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