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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대한 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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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대한 예화



갈급해야 배울 수 있는 것



지혜와 학식을 배우기를 원하는 한 청년이 소크라테스에게 찾아왔다.


소크라테스는 그 젊은이를 바닷가로 데리고 나가 물이 허리를 찰 때까지 들어가 갑자기 젊은이의 머리를 휘어잡아 물속에 밀어 넣었다. 젊은이가 놀라 숨이 차서 발버둥 쳤으나 그대로 붙들고 계속 물속에 처박았다. 한참 후에 숨이 차서 정신을 못 차리는 젊은이를 모래사장에 누여놓고는 집으로 돌아왔다.



젊은이가 소크라테스를 다시 찾아 와서는 자기를 바다에 처넣은 이유를 따져 물었다. 이에 소크라테스는 말했다.


“물속에 있을 때 자네가 가장 갈급한 것이 무엇이든가?”


“숨을 쉬고 싶었습니다.”


“자네가 물속에서 숨을 쉬고 싶었던 것만큼이나 지혜와 학식을 갈구한다면 그걸 가르쳐 달라고 누구에게도 간청할 필요가 없네.”



은혜 받기를 원하십니까? 복 받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원하는 만큼 구하십시오.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마7:8)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리라”(시107:9)



기도하고 기다리라



한 부인이 대 오페라 공연 극장의 지배인에게 전화를 걸어서 그에게 말하기를 지나간 밤 공연에 갔다가 아주 값비싼 다이아몬드 브로우치를 잃어 버렸다고 했다. 그 지배인은 전화를 끊지 말고 기다리라고 했다. 수색 작업 끝에 그 불로우치를 찾았다. 그래서 그가 다시 전화기로 갔을 때 그 여인은 이미 전화를 끊어버린 상태였다. 그는 그 여인이 전화를 다시 해주기를 바랐다. 그러나 그는 아무런 소식도 듣지 못했다.



우리는 “얼마나 이상하고 어리석은 사람인가?”라고 말하겠지만 실은 우리가 그와 같은 태도로 기도하고 있지는 않는가? 우리는 우리의 필요에 모든 것을 주님께 고하고 나서 “수화기를 붙들고 기다리지” 못하고 있다. 그 결과로 응답받을 때의 기쁨을 놓치고 끈질기게 기다리는 믿음에 대한 보상과 드릴을 맛보지 못한다. 하늘의 아버지께서는 시기가 적절하지 못하거나 아니면 우리의 의지가 하나님의 뜻에 완전하게 부합되지 못하기 때문에 기도의 응답을 종종 늦춘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을 기다려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가 우리 마음의 소원을 다 알고 계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우리가 우리의 최선을 다했는데도 우리가 바라던 일이 즉시 이루어지지 않을 때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기다리라”고 말씀하고 계시는 때이다. 우리가 침울해 있거나 죄의 속성인 자기 연민에 빠져 있어서는 안 되며 그가 완전하게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그가 우리의 간구를 그의 모든 지혜안에서 응답해 주실 것을 기쁘게 기대하면서 살아야 할 것이다.



능력 있는 기도



인생이란 사막에서 방황하는 존재와 같습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고 어디에서 와서 무엇 때문에 살며 어디로 가는지도 알지 못합니다. 또한 인생의 목적과 가치가 무엇이며 죽음 저 건너편에 무엇이 있는가를 알지 못하면서 살아갑니다.



[나는 누구일까] 이것은 태고 때부터 오늘날까지 계속되어 온 질문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완전한 답은 과학에서도, 철학에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오직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 안에서만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믿는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 가를 분명히 알아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알지 못하면 찬송을 부르고 기도를 해도 승리의 생활을 할 수 없기 때문 입니다.



로마서 3장22절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의인인 것을 확실히 알 때 엘리야와 같이 능력 있는 기도를 할 수 있으며, 바울과 실라 같이 권능 있는 찬송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 삶의 목표와 가치를 분명히 가져 주체성 있는 인간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새롭게 변화된 그리스도인의 참 모습입니다.



당신과 하나님만의 공간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마 26:41.


"여호와여 열납(悅納)하시는 때에 나는 주께 기도하오니 하나님이여 많은 인자와 구원의 진리로 내게 응답하소서."-시 69:13.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 하리이다."-시 32:6.복음 전도자인 폴 레이더 목사의 형제는 자그마치 열 명이나 되었습니다. 때문에 레이더 목사의 어머니는 날마다 전쟁을 치루는 듯한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때때로 아이들로 인해 화를 억제할 수 없는 상황이 오면, 레이더 목사의 어머니는 잠시 동안 어디론가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와서는 찬송가를 흥얼거리며 하던 일을 다시 하곤 했습니다. 그 동안 다락방에 올라가 기도를 하고, 기도를 통해 위로와 힘을 얻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살다 보면 화를 억제할 수 없는 상황을 맞이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 당신은 어떤 방법으로 화를 풀고 계십니까? 당신에게도 화가 날 때마다 달려가 기도할 수 있는 그런 장소가 있습니까?


"주님, 저희의 삶이 저희를 구석으로 몰아붙일 때 제일 먼저 주님 앞으로 달려 갈 수 있는 믿음이 저희에게 있기를 소망합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언제든지 하나님과 조용히 이야기할 수 있는 당신과 하나님만의 공간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힘들어 주저앉아 버리고 싶다면, 무릎 꿇고 앉아서 기도를 하라.



뜨거운 눈물의 기적



오래도록 교회문 밖에서만 맴돌던 인도의 한 청년이 눈병으로 심히 고통을 당하다가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눈을 정밀히 진찰한 의사는 긴장된 표정으로 눈에 살인적인 병독이 들어가 감염되었으므로 두 눈을 뽑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하므로 내일 즉시 두 눈을 뽑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참으로 절망이었습니다.



그 청년은 아픔과 번민과 슬픔으로 몸부림치고 있는데 크리스천 친구가 찾아와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매달려 보라고 권고했습니다. 그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무슨 말인들 못 듣겠습니까? 그는 친구와 함께 교회에 나가 기도하는데 참으로 염치가 없었습니다. 그토록 예수 믿으라고 할 때는 끄덕도 하지 않던 자신이 죽게 되자 살려달라고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는 완악했던 마음부터 회개하기 시작하니 기도의 홍수 문이 열려 모든 것을 철저히 회개했습니다. 그는 울고 또 울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눈이 퉁퉁 부을 정도였습니다. 다음날 마음이 홀가분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수술대에 올랐는데 다시 진찰을 하던 의사는 깜짝 놀라는 것이었습니다. 그토록 심하게 번졌던 독균이 깨끗이 사라진 것이었습니다. 그의 뜨거운 회개의 눈물은 영육의 생명을 모두 고침 받게 했습니다.



가장 안전하고 빠른 길



“... 사람의 구원은 헛됨이니 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히 행하리니 저는 우리의 대적을 밟으실 자이심이로다.”-시 108:12,13.


“주의 손이 나를 만들고 세우셨사오니 나로 깨닫게 하사 주의 계명을 배


우게 하소서. 주를 경외하는 자가 나를 보고 기뻐할 것은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는 연고니 이다.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주의 판단은 의로우시고 주께서 나를 괴롭게 하심은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음이니 이다.”-시 119:73∼75.


“여호와를 의뢰하는 자는 시온 산이 요동치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루 시리로다.”-시 125:1,2.



어려움을 만날 때 도움을 구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가능한 한 모든 친구들을 찾아가 실망하게 된 후에 마지막으로 하나님을 찾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처음부터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선적으로 전자(前者)를 택합니다. 그리고 심한 상처를 받고 난 후에야 하나님밖에 의지할 분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기 시작합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전자를 택하게 되든 후자(後者)를 택하게 되든 결국 하나님을 찾는 것으로 결론이 난다면 후자를 택하는 쪽이 훨씬 더 현명하다는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당신 마음 가운데 다음과 같은 원칙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나는 하나님께 아뢴 후가 아니면 절대로 어떤 일이든 시작하지 않겠다!”


“주님, 저희가 어떤 일을 시작하든, 어떤 일을 만나든 주님께 먼저 아뢸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지금 뭔가를 시작하려 하십니까? 또는 어떤 어려움 가운데 계시지는 않


는 지요? 그렇다면 하나님을 먼저 찾으시기 바랍니다.



가장 빠른 길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東奔西走)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가장 빠른 길은 주님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이다.



교역자의 위험



교역자를 삼켜 버리는 두 종류의 마귀가 있는데 하나는 기도를 적게 하도록 만드는 마귀요, 다른 하나는 기도를 하지 못하게 만드는 마귀다.


이 두 마귀 중에서 기도를 안 하게 하는 마귀보다도 기도를 적게 하도록 하는 마귀가 더욱 무서운 것이다. 왜냐하면 드리는 듯 마시는 듯 하는 기도로서 양심의 자위물(自慰物)로 삼기가 쉬운데 이러한 자위야말로 무엇보다도 유해(有害)한 치명적인 허위의 생활을 연장시키기 때문이다.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게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기도 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이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마태복음6:5-15)



구하지 않은 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때 바로 그 곁에 강도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과 아주 가까이에 있으면서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니 얼마나 좋은 기회였겠습니까?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 조차 구원을 받지 못했다면 놀라운 일입니다. 한 사람은 예수님께 자신의 영혼을 부탁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실 때에 기억해 달라고 구했습니다. 그는 구원 받았습니다. 한편 한 사람은 예수님을 조롱하며 그분께 아무것도 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끝내 구원을 거절했고 구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언제나 그러했습니다. 아무리 어려움이 닥쳐도 하나님께 구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아합 왕 시대에는 그 땅에 3년 6개월 동안이나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바알에게 팔려 하나님께 구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그런 행동이 서운하였을 것입니다. 평소에 목이 곧아서 자존심을 세우고 결코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는 그들을 향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봄비 때에 여호와 곧 번개를 내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리라"(슥10:1)


그 때에 이스라엘 엘리야 선지자가 있었습니다. 그 선지자는 하나님께 비를 구했습니다. 하늘에서 이윽고 큰 비가 내렸습니다. 예수님이 사시던 때에도 그분에게 무관심했던 많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구경꾼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 자신을 부탁하며 구원을 청하는 사람은 언제나 그분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때 많은 사람이 있었는데 누구는 구원받고 누구는 구원을 못 받았습니다. 그 구별은 바로 지나가는 예수님께 부르짖어 구원을 요청하는 것이었습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사55:6)



이제 부흥회를 통해 주님이 우리 가까이에 오십니다. 성도님들께서는 이번 기회에 간절히 사모하여 주님의 구원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한 사람이라도 무관심하게 지내므로 기회를 놓쳐서도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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