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모음(지혜로운 사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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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모음(지혜로운 사람 외)
▶지혜로운 사람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늘 세 가지를 살피며 살아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첫째는, '나는 누구인가?'하는 질문입니다. 그 무엇보다 나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그분의 피조물'입니다. 그렇습니다. 참된 지식은 나를 바로 아는 것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칼 바르트'는 말하기를 '하나님을 아는 자만이 나를 알 수 있고, 나를 아는 자만이 하나님을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나를 알면 겸손해집니다. 또한 나를 알면 괜한 열등의식에 빠지지도 않습니다.
둘째로는, '내 나이 몇 살인가?'하는 질문입니다. 자기 나이를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만 실제로 자기 나이에 걸맞게 살아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나이를 안다는 것이 뭡니까? 내 나이에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 가질 수 있는 것과 가질 수 없는 것, 추구해야 할 것과 포기해야 할 것을 바로 아는 것입니다.
나이를 바로 알면 기회를 상실하지 않습니다. 또 과욕과 허욕에 눈멀지도 않습니다.
셋째로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하는 질문입니다. 10년 후, 20년 후 나는 무엇을 할 것인지, 인생의 황혼기에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 것인지, 그리고 인생의 종착역은 어디인지, 죽음 이후에는 어떤 일이 있는지를 알고 살아야 합니다. /할/
벌써 올해도 12월 한 달만을 남기고 여기 11월 마지막주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나는 누구인가?, 내 나이 몇 살인가? 내 인생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를 깊이 생각하면서 한해를 정리하시기를 바랍니다.
▶훌륭한 성자 한 분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마귀들이 길을 가는 이 성자에게 시험을 걸었습니다. 예쁜 여자로 나타나 유혹을 합니다. 그래도 성자는 거들떠보지 않습니다. 금덩이를 눈앞에 보여줘도 흔들림이 없습니다. 협박을 해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밖에도 갖가지 방법으로 시험을 해보았지만 아무 것도 통하지 않습니다. 여전히 성자는 눈썹 하나 까딱 않고 제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실패한 마귀들이 고개를 떨어뜨리고 풀이 죽어 있는데, 대장 마귀가 나섰습니다.
'저리 비켜라. 내가 하는 것을 보아라' 그리고 성자의 귀에 입을 대고 무슨 소린지 딱 한마디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별안간 성자의 얼굴이 확 달라지는 것입니다. 이에 놀란 마귀들이 대장에게 물어봅니다. '도대체 뭐라고 얘기했습니까?' '간단하지. '당신 동생이 알렉산드리아에서 대주교가 되었소.'라고 했지' 바로 그 한마디에 성자의 얼굴빛이 달라진 것입니다.
동생이 주교가 되었으면 '참 잘됐구나. 할렐루야!'해야지 안색이 변하다니, 그래서야 되겠습니까? 시기 질투가 무섭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씨가 어디까지 왔습니까? 시기 질투는 뿌리째 뽑아버려야 합니다. 어느 순간 그것이 작용한다 싶으면 그 뒤에 사단이 있는 것으로 알아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을 시험하는 데는 이 시기 질투가 마지막 시험입니다.
▶사탄이 인간을 넘어뜨리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사탄은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여 우리 인간, 그리고 택한 백성까지도 넘어뜨리려 합니다.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님은 14가지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⑴사탄은 거짓말로 인간을 넘어뜨립니다.
⑵사탄은 세상의 것과 헛된 것으로 유혹합니다.
⑶사탄은 항상 위장합니다. 사탄은 진실 할 수가 없습니다.
⑷사탄은 사자나 뱀처럼 천천히, 은밀히, 오랜 인내를 가지고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접근합니다.
⑸사탄은 가장 가까운 사람을 통해서 넘어뜨리려 합니다.
⑹사탄은 여러 가지 이름을 가지고 위장하고 있습니다.
⑺사탄은 불의한 방법으로 살게 하고 성공하게 합니다.
⑻사탄은 인간을 게으르게 만들고, 헛된 영광과 육의 행복과 꿈과 환상으로 미혹합니다.
⑼사탄은 부드럽고 별 것 아닌 것으로 침투합니다. 마치 뱀처럼 부드럽게 한 겹 두 겹 슬슬 감습니다.
⑽사탄은 어두울 때 활동하며, 어두움에 눈이 밝습니다.
⑾사탄은 세상사랑, 육의 것, 물질, 명예, 먹는 것, 입는 것, 성, 쾌락, 인간이 가장 좋아하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사람을 사냥합니다.
⑿사탄은 그의 부하를 우리 마음에 침투하도록 항상 기회를 찾고 엿보고 있습니다.
⒀마귀는 비정상적입니다.
⒁마귀는 우리를 멸망하게 하는 원수입니다.
▶심리학자 '에릭 프롬'은 인간의 삶의 방식을 두 가지로 보았습니다.
하나는 '소유 추구의 삶'입니다. 이는 세상 적이며 육신 적인 삶을 가리킵니다. 이러한 삶은 아름답지 못하며, 후회를 남깁니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삶이 그렇고, 사울의 삶이 그렇습니다. 가롯 유다의 삶이 그렇습니다. 처참한 실패의 삶입니다.
두 번째는, '존재 추구의 삶'입니다. '어떤 삶을 살 것인가?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를 고민하며 삶의 목적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삶을 말합니다.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누립니다. 후대가 길이 기억할 보람된 삶의 발자취를 남기에 됩니다.
▶선악과로 아담과 하와를 미혹한 사탄의 수법은 지금도 동일합니다. 6,000년 간 사용한 수법인데 사람들은 계속하여 미혹이 됩니다.
연못의 붕어들은 언제나 지렁이만 보면 탐을 내어 그 먹이를 뭅니다. 수많은 물고기들이 그 지렁이를 즐겨 물다가 죽어 가는 것을 보았을 텐데, 그래도 그 미끼에 끊임없이 미혹되고 있습니다.
물고기야 지능이 0.3이니까 그렇다고 하지만,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사탄이 던지는 미끼 앞에 동일하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우리 인간의 상태에는 네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먼저 아담의 타락 이전을 '무죄 상태'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담이 불순종하고부터 인간은 '죄악의 상태'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 죄악의 상태를 '하나님의 진노 상태'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게 되면 '은혜 상태'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은혜 상태로 살다가 이 땅을 떠나게 되면 '영광의 상태'로 들어가게 됩니다.
▶나폴레옹이 유럽을 정복하고 그 여세를 몰아 러시아까지 진격하려고 했습니다. 전날 밤 사람들을 모아놓고 호언장담을 했습니다. 자신감이 넘쳐 과신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한 귀부인이 '전쟁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인데 너무 자만하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나폴레옹이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부인, 전쟁은 내가 하는 것입니다, 내가 이깁니다.' 이것이 자만이고 교만입니다. 아주 지독한 자기 과신입니다. 이런 태도는 사람들도 싫어하지만 하나님도 싫어하십니다.
▶1950년 미국 사업가 프랭크 맥나마라라는 사람이 주요 고객들을 초청하여 뉴욕에 있는 큰 음식점에서 파티를 열었는데 만찬이 종료되고 계산하려고 하는데 지갑을 안 가져 왔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망신을 톡톡히 당하고 생각하기를 선 결재 후 지불방법이 없을까 하고 연구하다 고안해 낸 것이 세계 최초의 신용카드인 다이너스 카드라고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와 실수를 인생의 교훈으로 삼습니다.
▶인도에서 스탠리 존스 선교사가 노방전도를 하고 있는데 이슬람교도 한 사람이 이렇게 외쳤습니다.
'우리는 당신네 기독교인들이 못 가진 것 하나를 가지고 있소' 그래서 스탠리 존스 목사가 물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메카에 가면 마호메트의 시체가 들어있는 관이 있어서 우리는 정말 그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당신네 기독교인들은 예루살렘에 가도 빈 무덤밖에 볼 수 없지 않소?'
이 말에 스탠리 존스는 대답했습니다.
'바로 그것이 당신네 이슬람교와 우리 기독교의 다른 점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승천하셨기 때문에 무덤 안에 계시지 않습니다. 빈 무덤은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울 시내 명문대학을 나온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중소기업의 회장이었고 4남매의 막내로 남부러울 것 없이 자랐습니다. 영문과를 졸업한 실력으로 외국인 회사에 입사했고 양가집의 규수와 결혼도 했습니다. 회사에서는 엘리트 사원으로 인정받아 승진이 빨라졌고 외국 출장도 잦아졌습니다.
입사한지 8년째 되는 어느 날 외국 출장 갔다가 호텔에서 과로로 쓰러졌습니다. 그 후 한국으로 돌아와 3개월 간 치료를 받았지만 한 번 잃어버린 건강을 회복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그는 회사에 사표를 내고 집에서 요양하던 중 친구의 권유로 기독교인이 되었고 1년쯤 지난 뒤 신학교에 입학을 했습니다. 그의 뛰어난 어학실력은 신학교에서도 빛을 발했습니다.
외국 신학교수의 강의를 통역하는가 하면 라틴어, 헬라어, 히브리어, 독일어 등 신학에 필요한 외국어에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언제나 그의 학점은 A이상이었고 모든 일에 선두주자였습니다. 신학교 졸업 후 시내 모교회 전도사로 사역하다가 목사 안수를 받자마자 개척교회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자신만만했습니다.
'내 실력 정도면 개척교회 문을 열자마자 사람들이 몰려들 것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생각은 빗나갔습니다. 사람들이 모여드는가 싶으면 흩어져버립니다. 교회가 되지를 않습니다.
그의 설교는 신학적이고 논리적이고 학문적인 설교입니다. 생전 들어보지도 못한 신학자 이름과 철학자 이름이 설교 때마다 등장하는가 하면 헬라어, 히브리어, 영어, 일본어, 독일어, 라틴어, 불란서어 거기다 한국말까지 총동원이 돼 마치 외국어학원 강의실과 흡사합니다.
그런데 교인은 안 모이고 앉아있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졸고 앉아 있습니다. 하는 수 없이 그는 동네 수준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간판을 떼어 가지고 수준이 높다는 아파트 동네로 교회를 옮겼습니다. 그러나 거기서도 같은 현상이 반복하여 벌어졌습니다.
그는 심한 갈등과 절망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불면증이 찾아오고 신경성 위염이 일어나면서 4년 전 지병이 되살아나 개척교회를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찾아간 곳이 조그마한 기도원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두 가지 기도를 드렸습니다.
첫째는 '제 병을 고쳐 주십시오'였고, 둘째는 '저는 왜 안 됩니까'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저는 갖춰야 할 조건을 다 갖췄습니다. 집안도 좋고 실력도 좋고 인물도 좋고 결혼도 잘 했고 외국어도 능통합니다. 그런데 왜 목회가 안 되고 교회가 안 됩니까?'
눈을 떠도 그 기도였고 눈을 감아도 그 기도를 드렸습니다. 20일째 되는 어느 날 밤 잠자다 꿈속에서도 그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음성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깜짝 놀라 깼습니다. 너무나 선명한 꿈이었고 음성이었습니다.
그는 그 음성이 성경에 있는 말씀임을 깨닫고 성경을 폈습니다. 그 말씀은 스가랴4:6절에 있습니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그는 자리에 풀썩 엎드렸습니다. 그리고 대성통곡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회개했습니다.
그는 그 날부터 기도제목을 바꿨습니다. '주여 성령을 주옵소서' 그리고 그는 성령을 충만히 받고 병도 고치고 두 달만에 산에서 내려왔습니다. 그는 6개월 준비기도하고 서울 변두리에 천막교회를 시작했습니다.
그의 설교는 쉬워졌고 십자가와 성령님의 능력이 선포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수천 명이 모이는 대교회로 성장했습니다. 한 목회자의 회심과 성공에 관한 긴 이야기였습니다.
▶1960년대 말 뉴욕 경찰 계에 대단한 화제의 인물이 나타났습니다. 그 사람은 프랜크 셀피코(Frank Serpico)라는 사람입니다.
이탈리아계의 이민인 셀피코는 많은 고생을 하면서도 굳은 믿음을 배우면서 자라나서 경찰관이 됩니다.
그 당시 뉴욕 경찰은 극도로 부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식당, 술집에서 먹고 마시고 돈을 안내는 것은 당연한 혜택(fringe benefits)으로 여겼고, 도박단 마약 밀매업자들과도 경찰은 결탁되어 있습니다.
그 속에서 믿음의 사람 셀피코는 혼자 싸웁니다. 동료 경찰의 불의를 충고하고, 상사와 서장에게까지 탄원하지만 아무도 상대를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셀피코는 위협을 받고 경관의 자리까지 위태로워집니다.
결국 1971년 2월3일 셀피코는 괴한의 총을 맞고 상반신이 마비되어 평생 휠체어를 타게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셀피코는 굽히지 않고 뉴욕 타임즈에 경찰의 부패를 공개 탄원하며 신문사가 이 문제를 전폭적으로 세상에 알림으로써 많은 부정부패 공무원들이 재판을 받게 됩니다.
셀피코는 뉴욕서 최고의 영예 훈장을 받습니다. 이 실화는 Serpic이라는 이름으로 영화화됩니다. 그 셀피코는 거듭 거듭 이렇게 말을 합니다.
'하나님이 내 곁에 계시니 두려울 것이 무엇입니까?' 이 셀피코의 고백 '하나님이 내 곁에 계시니 두려울 것이 무엇입니까?'라는 말은 우리 성도들의 믿음의 시금석입니다.
▶한평생 교회에서 목회를 하셨던 한 노 목사님이 연세가 많이 드셔서 세상을 떠날 때가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준비한 테이프를 내놓으시며 그 테이프를 자신의 장례식장에서 사람들에게 들려주라고 했습니다.
마침내 그 목사님이 세상을 떠나셔서 장례식을 거행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을 생각하며 모인 많은 성도들은 그 테이프에서 무슨 말이 나올까 기대하며 귀를 기울였습니다.
'김 장로님, 그 동안 참 고마웠습니다. 내가 목회를 잘 하도록 항상 옆에서 도와주셔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김 장로님, 천국에서 만납시다.'
그래서 김 장로님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뒤이어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김 장로님, 설교시간에 하품 좀 하지 마세요.'
'최 권사님, 그동안 고맙습니다. 나를 위해서 불철주야 기도하신 그 기도에 내가 얼마나 희망과 용기를 얻었는지 모릅니다. 권사님, 내가 먼저 가서 기다리겠으니, 권사님도 천국에서 만납시다. 그런데 권사님, 졸지 좀 마십시오.'
▶프랑스의 황제 루이 14세 때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는 '짐이 곧 국가다.'고 외치면서 베르사이유 궁전을 완성하고 프랑스의 권위를 만방에 널리 떨쳤습니다. 그러나 그는 카톨릭 신자로서 신교를 방해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그는 신앙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고 박해의 손길을 뻗쳐 칙령 거역 죄로 '세오졸프'라는 개신교 목사를 체포하여 파리 탑의 높은 감옥 속에 감금하여 버렸습니다.
때마침 부활절이 되어 그는 황제의 권위를 갖추고 호화찬란한 부활절 행렬 대를 거느리고 파리 시가를 행진하며 나아갔습니다. 높은 감옥의 탑 위에서 이 행렬을 바라 본 '세오졸프'는 하늘의 영감을 받아 부활절 찬송을 힘차게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할렐루야 우리 예수 부활 승천 하셨다. 세상 사람 찬양하니 천사 화답하도다.'
이렇게 찬송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황제는 발걸음을 멈추고 귀를 기울여 들었습니다. 이 찬송소리는 감옥 탑을 뚫고 나와 의기양양하게 행진해 가던 루이 14세의 양심을 때렸다. 부활하신 주님이 '왕 중 왕'이 되신다는 사실이 그를 겸손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황제의 영혼에 큰 충격과 가책을 주었습니다.
황제는 부활 축제행렬을 세우고 감옥으로 들어가 '세오졸프'의 손을 잡았습니다. 그러고는 자신의 잘못을 빌고 '세오졸프'를 석방하여 신앙의 자유인이 되게 하였습니다.
우리는 부활신앙을 소유한 백성입니다. 넓은 마음, 관용의 마음, 섬김의 마음이 우리 안에 넘치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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