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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모음(교사의 씨뿌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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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모음(교사의 씨뿌림 외)


 



  ▶2차 대전 때에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젊은 청년 한 명이 적의 총탄을 맞고 쓰러져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청년에게 군목이 다가가서 말했습니다.

  '이제 당신은 죽어 가고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내가 당신 대신 어머니에게 편지를 써드리지요. 무엇이라고 쓸까요?' 청년이 말했습니다. '어머니께 제가 기쁘게 죽었다고 써주세요. 조국을 위하여 싸우다가 당당하게 죽었다고 말해주세요.'

  그리고 이어서 말했습니다. '목사님! 그리고 한 분에게 더 써주세요. 전에 교회학교에서 저를 가르쳐 주었던 선생님 얼굴이 떠오릅니다. 어렸을 적, 나에게 성경을 가르쳐준 분이지요. 그 분께는 제가 그리스도인으로 죽었다고 써주세요.'

  이 말을 하고 그 청년은 눈을 감았습니다. 군목은 그 청년이 말하는 대로 편지 두 통을 써서 보냈습니다. 한 통은 어머니에게 그리고 한 통은 주일학교 선생님에게 써서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 선생님으로부터 회답이 왔습니다.

  '편지를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나는 사실 교회학교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였습니다. 그런데 별로 열매가 없고 지겨워서 한 달 전에 사표를 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편지를 받아보고 내가 한 일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교회학교 선생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무심코 가르치는 것 같아도 씨가 뿌려져 죽을 때 힘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육적으로 말하지 말고 영적으로 말해야 합니다.



  ▶덴마크를 아실 것입니다. 국토라야 남한의 반도 안 되는 땅이요 인구라야 461만 이니 서울시 인구의 약 1/3 쯤 되는 나라입니다. 그러나 이 나라가 1600년대는 바이킹으로 유럽을 휩쓸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 연합군에 의해 바이킹족은 패전하고 말았습니다.

  전쟁 배상으로 가장 비옥한 땅인 '딕'이라는 지역과 '홀스타인'이라는 지역을 하나는 독일에서 다른 하나는 오스트리아 내주고 말았습니다.

  비옥한 땅은 적군에 넘어갔고 남은 땅에서 모래땅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니 돌아온 병사들은 술 먹고 도박하고... 그냥 허송세월 보내고 있습니다. 지하자원도 없습니다. 자연 기후도 좋지 않습니다. 토지도 사막뿐입니다.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은 '이제 우리는 끝났다'고 합니다. 이 때 전쟁에서 돌아온 패잔병중 공병상사 '마이즈 갈라스'라고 하는 청년이 한 손에 성경 들고 한 손에 괭이 들고 군중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는 호소하기 시작합니다.

  '친애하는 덴마크 국민 여러분, 칼로 잃어버린 우리의 조국 괭이로 찾읍시다. 해적 질로 잃어버린 도덕, 성경을 통해 찾읍시다.'라고 외쳤습니다. 그러나 누구하나 거들떠보질 않습니다.

  그러나 실망하지 않고 홀로 그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 나무 심어 안되면 저 나무도 심어보고 저 나무 심어 안되면 또 다른 나무 심어보고....그러다가 어느 산골에 있는 이름 없는 나무를 심어 조림하고 조림하니 그 땅이 옥토로 변해, 옥토가 되니 그 땅이 초원이 되어지고, 초원 따라 낙농을 해서 소를 먹여 세계적으로 우유와 버터와 치즈를 만들어 당시 세계에서 가장 소득 높은 나라로 만들었습니다.


 

  ▶항해하는 배 안에서도 주일을 지킨 청교도인들

  영국의 청교도인들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화란으로 갔다가 그곳에서 신앙의 자유를 찾지 못하자 아메리카 대륙을 향하여 출발하였다. 이들이 67일 동안 항해하는 대서양 바다 위에서도 주일을 성수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들이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한 일은 땅에 입을 맞추며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하고 찬양을 드린 일이었다. 이들은 먼저 교회를 세웠고, 그 다음에는 학교를 세웠고, 그 다음에는 공회당을 지었다.

  바다 가운데서도 닻을 내리고 주일을 지키는 신앙이 청교도의 신앙이요, 오늘의 미국의 번영을 가져온 것이다.



  ▶주일은?

  참 안식과 평안을 얻는 날이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육신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안식이 필요하다. 정신 건강이나 육신 건강을 위하여 안식은 절대로 필요하다.

  피쳐 목사님은 이런 말씀을 하였다.

  '안식일이 없는 세계는 웃음이 없는 세계요, 꽃이 없는 여름이요, 뜰이 없는 주택이다.

안식일은 일주일 중 가장 기쁜 날이다.'

  영국의 대 정치가인 클레도스틴은 이런 말을 하였다. '나의 길고 바쁜 일생에 있어서 나의 생명과 용기를 유지한 것은 오직 안식일을 지킴에 있었다.'


 

  ▶십일조의 성경적 의미

  십일조의 관습은 셈족 이외의 다른 종교나 문화 가운데 흔히 나타나는 오래된 것이다. 그러나 십일조의 성경적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무엇보다도 성경 본문 그 자체를 숙고해 봄이 중요한 것이다.

  성경에는 십일조의 첫 언급은 창세기 14장 19-20절에 나타난다.

  성경 계시의 유기적 발전의 성격에 비추어 볼 때 이 본문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왜냐하면 이 본문은 비록 아브라함의 십일조를 말하지만, 아브라함 시대 이후의 모든 십일조에 대한 기본적 원리들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달리 표현하자면, 아브라함의 십일조는 소위 십일조라는 나무의 씨앗으로 간주될 수 있는 것이다. 그의 십일조 안에 담긴 기본적 원리들 또는 사상들은 다음과 같이 표현될 수 있다.

  (1)바치는 자가 자원해서 드리는 예물이다.

  (2)바치는 자에게 이미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표로 드리는 예물이다.

  (3)바치는 자가 하늘과 땅 그리고 그 안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God's ownership)임을 인정함의 표시로 드리는 예물이다.



  ▶다시 회복한 십일조 생활

  미국의 플로리다주에 나울린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교회가 있었다. 그의 교회에 교회 학교 총무 일을 보는 믿음이 훌륭한 청년이 있었다. 이 사람이 사업을 시작했는데 점점 번창하더니 여러 도시에 많은 상점들을 내게 되었고 일주에 일만 불을 십일조로 바치게 되었다. 그런데 그 후 그는 수입이 몇 배로 늘어도 십일조는 매주 일만 불이었다. 그리고 교회 출석도 점점 빠지더니 나중엔 아예 교회를 나오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목사님이 근심이 되어 그 청년을 찾아가서 '죤, 자네를 걱정하고 있네. 자네는 교회의 예배에 계속 불참하고 있어. 자네는 하나님의 일에 무관심해져 가고 있어. 십일조도 온전히 못하고 있네'

  그랬더니 그 청년 하는 말이 '목사님 사실 일주일에 100불 헌금도 많다고 봅니다. 또 제가 바빠서 교회 갈 시간이 없습니다.'하고 말했다.

  목사님이 너무 안타까워서 '죤, 우리 기도 드리십시다'하고는 기도를 하는데 그의 기도가 이런 기도였다.

  '사랑하시는 주님, 주님께서는 죤에게 지나친 번영을 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그에게 너무 많은 사업을 주셨습니다. 죤은 지나치게 성공했습니다. 죤은 당신께 너무 많은 십일조를 드린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죤을 위하시사 그의 상점 몇 개는 불태워 주옵소서. 상점 몇 개는 실패를 보게 해 주옵소서. 죤으로 하여금 그렇게도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을 위해 충실하게 일하던 그 옛날의 사람으로 되돌아오도록 그의 사업의 얼마를 빼앗아 주옵소서'

  그랬더니 그만 죤은 벌벌 떨면서 눈물을 흘리며 회개를 하고 그 후 새 출발을 했다고 한다.



  ▶한 대학생이 목사님에게 찾아와서 예수님께 헌신한다는 뜻을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목사님은 생각 끝에 백지 한 장을 가져오게 해서 그 대학생에게 내밀면서 '예수님 전. 백지위임장'이라고 쓴 후 주소와 성명과 날짜를 쓰고 지장을 누르게 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그 위임장에 무슨 말이나 쓸 수 있도록 위임하는 것이 곧 헌신이라고 말했습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5)



  ▶1911년 일제는 '총독암살날조극'을 꾸미고 대한민국 독립인사들을 대거 체포했다. 이것이 '105인 사건'이다. 이때 민족지도자인 남강 이승훈선생도 일경에 체포되어 5년 간 수감생활을 했다.

  그러나 일제는 '민족정신'만큼은 수감시킬 수 없었다. 남강은 감옥에서 더욱 투철한 신앙인, 독립투사가 되었다. 그는 여기서 성경을 세 번 통독하고 기도와 사랑실천에 힘썼다. 후에 남강의 비석에 사람들은 이런 말을 새겼다.

  '일생을 남을 위해 살았고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는 사람'



  ▶미국에 사는 어느 한 과부에게 세 아들이 있었다. 그들 모두 주님께 헌신된 자들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세 아들을 모두 주님께 바쳤다. 후에 주님께서는 먼저 큰아들을 아프리카로 보내 복음을 전하게 하였다.

  얼마 후 아들은 아프리카 식인종에게 잡혀 죽고 말았다. 그녀는 이 소식을 듣고 주님 앞에 엎드려 자신의 아들이 주님을 위해 순교한 것에 대해 기도와 찬미를 드렸다.

  이어서 주님은 둘째 아들을 또 아프리카로 보내 복음을 전하게 했다. 둘째도 큰아들과 마찬가지로 식인종에 의해 죽게 되었다. 막내인 셋째 아들도 아프리카로 보냈고 역시 죽게 되었다.

  어느 날 그녀의 친구가 찾아와 '너는 세 아들이 복음 사역을 하다가 모두 죽었는데 후회하지 않니?'라고 묻자, 그녀는 '넷째 아들이 없는 것이 너무 후회스럽다.'라고 대답했다.

  그녀는 '주님! 온 세상을 모두 주님께 드려도 여전히 부족함을 느낍니다'라고 기도하였다.

  어느 한 시인이 이 기도를 듣고 감동이 되어 찬송을 지었다.

  '온 우주를 다 준다 해도 그것으로 주 섬기기 부족해/놀랍고 깊은 사랑 인해 내 마음과 내 목숨, 모든 소유 드리리'



  ▶중국에서 한센병 환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김요석 선교사 간증입니다.

  친구와 같이 한센병 환자를 치료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한센병 환자의 등에 고름이 들어있는데 아직 덜 곰겨서 짜지지 않았습니다.

  김선교사는 그 부분을 입으로 핥았습니다. 자꾸만 빨았더니 그 부분이 약해졌습니다. 그리고 두 손으로 고름을 짰습니다. 고름이 터지면서 옆에 친구 얼굴에 튀었습니다. 순간 그 친구는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한센병에 전염될까 봐 울었냐고 물었습니다. 그 친구가 말했습니다. '아니다. 네 고름을 빨 때 예수님이 옆에 와 계셨다. 나는 그 주님을 붙들고 있었다. 그런데 고름이 터져 내 얼굴에 튀는 순간 예수님이 사라져버렸다. 그래서 아쉬워서 울었다.'

  사랑할 때 예수님은 임재하십니다. 사랑할 때 예수님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미국 시카고에는 휘튼 칼리지라고 하는 명문 기독교 대학이 있다. 그 대학에는 브랭카드 홀이라는 건물이 있는데, 그 건물 2층에는 그 학교가 배출한 선교사들의 명단과 사진이 붙어 있다.

  몇 사람의 사진에는 십자가가 붙어 있는데, 그것은 선교사의 삶을 살다가 순교를 하였다는 표시이다. 그 학교 출신으로 선교지에서 순교한 선교사 중에 제임스 윌리어트라고 하는 분이 있다.

  그는 남미 에콰도르의 이오카 인디언 부족에게 선교하다가 인디언들의 공격을 받아 순교했다. 한 기독교 잡지사 기자가 엘리어트 선교사의 부인에게 '세상에 이런 비극이 어디 있겠습니까?'하고 위로하였다.

  그때 부인은 '말씀을 삼가해 주십시오. 비극이라니요? 제 남편은 바로 그 목적을 위하여 그 곳에 갔습니다. 자신의 생명을 드리기 위하여 그 땅에 갔던 것입니다.'하고 대답을 하면서 남편이 휘튼 대학을 다닐 때 썼던 큐티 노트 한 부분을 공개했다.

  '결국은 끝까지 붙들고 있을 수 없는 것이 있다. 그리고 결코 놓칠 수 없는 것도 있다. 결코 놓칠 수 없는 일을 위하여 결국 끝까지 붙들고 있을 수 없는 그것을 바치는 사람이 있다. 결코 놓칠 수 없는 그 무엇을 위하여 결국 끝까지 붙들고 있을 수 없는 그것을 바치는 사람은 결코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다. 젊음은 지나가는 것이다. 명성도, 자기 만족과 쾌락도, 그리고 물질도 결국은 붙들고 있을 수 없다. 그것을 버리고 포기하는 자는 결코 어리석은 자가 아니다. 오 하나님! 오래 살기를 구하지 않습니다. 주의 뜻을 이루는 일에 제 삶이 쓰임 받기를 소원합니다. 주여, 나를 불태워 주옵소서!'



  ▶어느 세대나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들의 중요한 특징은, 그들이 자기의 생명을 아까워하지 않고 희생적인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한번은 탄자니아에서 사역하는 선교사 친구가 나를 킬리만자로에 데리고 갔습니다. 그는 산 중턱쯤에 있는 어느 한 교회 마당 아래 조그마한 빈터로 나를 데려갔습니다.

  몇 개의 바위들로 둘러싸인 공간에 여러 의자와 기념비가 놓여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150년 전 유럽의 선교사들이 케냐의 몸바사 항구에 도착하여, 걸어서 이곳까지 온 뒤 여기 이 바위에 걸터앉아 아프리카의 선교를 위해 기도했던 장소임을 기념하는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것은 감동적이었습니다. 나는 그 글을 읽고 잠시 동안 묵상을 했습니다. 죽음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정글을 헤치고 이 먼 데까지 걸어 온 그들의 모습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어떻게 여기까지 걸어 올 수 있었을까?'

  즐거이 헌신하는 삶이 아니라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아프리카는 이러한 헌신된 하나님의 사람들에 의해 사망에서 생명으로, 절망에서 소망으로 지금도 날마다 변화되고 있습니다.



  ▶헌신, 열심에 관한 성경말씀

  '내 마음이 이스라엘의 방백을 사모함은 그들이 백성 중에서 즐거이 헌신하였음이라 여호와를 찬송하라'(사5:9)

  '주님께서는 주님께 헌신하는 사람을 각별히 돌보심을 기억하여라. 주님께서는 내가 부르짖을 때에 들어 주신다.'(시4:3)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마16:25)

  '예수께서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리고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막14:3)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요12:24-25)

  '우리는 기도하는 일과 말씀을 섬기는 일에 헌신하겠습니다.'(행6:4)

  '바울이 대답하되 너희가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받을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행21:13)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롬10:2)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롬12:11)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14:8)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고후11:2)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벧전3:13)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계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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