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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믿음) 예화 118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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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믿음) 예화 118편 모음


1. 나의 신앙고백


나는 노아와 이삭같이 순종하며

나는 에녹같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나는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을 믿으며

나는 요셉같이 유혹을 물리치며

나는 여호사밧같이 마음을 정하고 하나님을 찾으며

나는 모세같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좋아하며

나는 여호수와와 갈랩 같이 강한 무리들 앞에서 낙심치 않으며

나는 다윗과 같이 주님을 바라보며

나는 다니엘과 같이 하나님과 교통하며

나는 기드온 같이 적은 수를 가지고도 전진하며

나는 아론과 훌 같이 영적인 지도자를 도우며

나는 욥과 같이 참으며

나는 이사야 같이 헌신하며

나는 안드레 같이 형제들을 주께로 인도하며

나는 요한같이 주님 품에 가까이 하며

나는 베드로와 같이 고백하는 믿음을 가지며

나는 바울 같이 전도하며

나는 스데반 같이 원수를 용서하겠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을 내 힘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만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빌4:13)


2. 자동판매기 신앙


동네 입구에 있는 주유소에 자동 세차장이 있어 가끔 차를 세차합니다.

500원만 넣으면 카페트를 빨아주기도 하고, 공기를 흡입하여 먼지를 빨아들이기도 하고, 센바람이 나와 먼지를 불어서 날려버리기도 합니다.

커피 자판기나 음료수 자판기는 흔하게 어디서든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미국에는 미국유타주에는 동전을 넣으면 이혼서류가 나오는 자판기가 있다고 합니다. 파리에는 1프랑을 넣으면 솔향기 산소를 뿌려주는 자판기가 있으며 동전을 넣으면 담배 한 개피에 불까지 붙여주는 자판기도 있습니다. 참, 별별 자판기가 다 있어서 편리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모름지기 장사란 사람과 사람이 얼굴을 마주보면서 물건이 좋네 나쁘네, 깎아달라 까짓거 기분이다~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감정'을 주고받는 것인데, 그런 '감정' 장사는 점점 사라지고 손가락 몇 개만 있으면 되는 '무감정'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혹시 우리의 신앙도 이렇듯 무감정 자판기 신앙이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벌써 사람들은 손가락 몇 개로 유명한(?) 목사님들의 설교를 골라서 듣고 있습니다. ⓒ최용우



3. 야물딱지게 신앙생활을 하자


흐리멍텅하지 말고 야물딱지게 신앙생활을 하자.

미지근하지 말고 야물딱지게 신앙생활을 하자.

유야무야 하지말고 야물딱지게 신앙생활을 하자.

어리버리 하지말고 야물딱지게 신앙생활을 하자.

해찰하지 말고 야물딱지게 신앙생활을 하자.

마귀에게 속지말고 야물딱지게 신앙생활을 하자.

뭉기적거리지 말고 야물딱지게 신앙생활하자.

근심걱정염려 하지말고 야물딱지게 신앙생활을 하자

여기저기 한눈 팔지 말고 야물딱지게 신앙생활을 하자.

정신 바짝 차리고 제대로 야물딱지게 신앙생활을 하자 ⓒ최용우


4. 신앙생활을 잘 하는 방법


"어떻게 하면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을까요?"

하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화초나 나무는 물이 충분하면 잘 자랍니다.

화초나 나무가 물을 공급받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뿌리로 땅속에 있는 물을 빨아들이는 방법과

잎으로 하늘에서 내리는 비나 이슬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산 속 바위틈에 자라는 나무를 보셨습니까? 물도 없이 어떻게 자랄까요?

아침마다 하나님께서 새벽이슬을 통해 나무의 잎을 충분히 적셔줍니다.

사람도 화초나 나무와 다를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땅에서는 은혜의 샘에서 생수를 공급받고

하늘에서는 하늘 문을 열고 물질을 공급받습니다.

'은혜의 샘'이 넘치게 하려면 예배드리는 일을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하늘 문'이 닫히지 않게 하려면 기도하는 일을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신앙생활을 잘 하려면 다른 비결 없습니다.

'은혜의 샘'이 막히지 않게 해야 하고, '하늘 문'이 닫히지 않게 해야 합니다.

예배 잘 드리고 기도 잘하면 됩니다. ⓒ최용우


5.열쇠를 돌려야


어떤 외딴 마을에 술집이 하나 생겼다. 조용하던 마을에 술꾼들이 모이고 밤늦도록 어찌나 떠들어대는 지 인근 교회에서는 특히 주일 저녁 예배에 큰 지장이 되었다. 교인들은 하나님께서 그 술집을 불태워 버리시든지 어떻게 하여 달라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어느 수요일 저녁 비가 억수같이 퍼붓는데 교인들이 한참 기도하는 중 마침 그 술집에 벼락이 떨어져 순식간에 온 집이 다 타 버리고 만 것이었다. 술집 주인은 동네 교회에서 하나님께 그렇게 기도하여 재산을 잃었다는 것을 알고 법원에 재판을 걸었다.

반면에 교인들은 그럴리가 없다고 변호사를 대고 맞소송을 걸었다. 얼마 동안의 심의 끝에 재판관은 아주 도전적인 결론을 내렸다.

즉 술집 주인은 기도의 능력을 확실히 믿고 있었고 반면에 소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기도의 능력을 믿지 않고 있는 것이라는 걸론이었다.

이 이야기에 미소를 지을 것이지만 사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께 대한 기도에 믿음이 없을 때가 많다. 초기에 살았던 그리스도인들도 그런 불신이 있었다.

사도행전 12장에 보면 베드로가 하나님의 도움으로 감옥에서 풀려나올 때 교회는 그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다. 그러나 베드로가 자유로운 몸으로 그들이 모인 곳에 찾아왔을 때 로데라는 여자아이가 그의 음성을 듣고 모인 사람들에게 "베드로가 왔어요"라고 했지만 그들은 "네가 미쳤다. 그는 천사라"고 하며 믿지를 못했다.

베드로가 들어오고 나서야 보고 놀라지 않았던가!

주님은 그들의 간구에 응답하셨는데도 기도한 그들 자신은 그것을 기대하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기도하며 간구할 뿐 아니라 그의 응답을 깨어 기다리는 믿음을 갖자. 기도가 열쇠임에는 틀림없으나 믿음이 있어야 천국의 자물쇠 구멍에 넣고 돌린다. /한국컴퓨터선교회


6. 그래도 할렐루야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건강, 부, 권세, 명예, 출세 그것이 다 망가진다

고 하더라도 그래도 나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 깊이의 차원 또 다른 세계의 추구가 결국은 우리들의 생을 풍부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같은 깊이의 차원의 삶은 어떤 고난이나, 급격한 변화나 세상적인 불행이나, 심지어는 불치의 병이 온다고 할지라도 결단코 절망하지 않는, 절망을 넘어서서 영원에의 세계에로 통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이라는 분이 "내가 사나 죽으나 예수에게 속하여 있다"고 고백하신 말씀은 생사를 초월한 참 사는 세계를 포착한 사람의 고백이라고 믿습니다. 여기에 노래의 출발점이, 또한 감사와 용기와 전진의 기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할렐루야!"이것이 오늘 여러분의 노래가 되시기 바랍니다. /한국컴퓨터선교회


7.주님을 섬기는 마음 (주님의 의지 믿음)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근심. 걱정. 번민 등 모든 것은 사라지고 만다.

나는 오늘까지 무척 괴로운 일을 당하기도 하고, 칼날로 위협 당한 일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 또한 어떤 때에는 얻어맞고 아래위의 이빨이 부러지기도 하고 하여, 그 때문에 나는 때때로 생명의 위험의 고비를 여러 번 넘겼다.

예수의 제자 바울 역시 그러했다. 그는 신변에 위기가 닥치면 주 예수의 모습을 우러러 사모했다. 그리스도는 "바울아! 힘을 내어라"고 격려해주셨다. 앞이 막막할 때에 우리들은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아야 한다. 그리고 일그러진 마음을 또 한 번 돌이켜 보고 마음을 돌리는 일이 우리들의 종교이다.

"아 감당할 수 없다고 느껴질 때 주님의 모습을 바라보노라면 신기한 힘이 솟아오른다. 우리들의 속죄를 위해 못 박히신 주님의 모습을 앙모하여라! 우리들의 이 마음가짐을 맛보게 된다면 온갖 근심과 걱정 불경기도 충분히 타게되어질 것이다." /한국컴퓨터선교회


8.기적을 체험한 어머니의 믿음


어는 성가대원이 내게 이런 간증을 했다.

어린아이가 맹장염을 앓아 수술을 했는데, 맹장을 떼낸 뒷자리 창자에 혹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그것은 암 종류일 수도 아닐 수도 있는데, 의사들은 다시 수술을 하자고 제의했다. 그러나 어머니와 아들은 예수님께서 그 혹을 떼내어 주실 것을 믿고 교회에 나와서 하나님께 먼저 기도했다. 이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내게 성령의 지시를 주셨다. 설교를 마친 후 병자를 위한 기도 시간에 내가 "내일 병원에 가서 수술하려는 사람 중에 뱃속에 혹이 난 사람은 오늘밤에 고침을 받았습니다."라고 말하자 그 어머니는 '이 말씀은 내 것이다,'하고 그대로 받아들였다. 다음 날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까 혹이 온 데 간 데 없이 사라져 버렸다. 하나님께서 고쳐주신 것이다.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은 먼저 어린 아이의 어머니가 예수님께서 고쳐주신다는 뜨거운 믿음을 가졌기 때문이다. 즉 "주님께서 고쳐주신다."고 선포했을 때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믿음이 그러한 기적을 체험하게 한 것이다. /한국컴퓨터선교회


9 믿음의 눈


어느 교회 건축현장에서 세 벽들공이 땀을 뻘뻘 흘리며 벽돌을 쌓고있었습니다. 그 때에 지나가던 행인이 "당신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다까?" 라고 물었습니다.

첫번째 벽돌공은 '보시다시피 벽돌을 쌓고 있지요"라고 대답했습니다.

두번째 사람은,"하루치 돈벌이를 하고 있답니다. 처자식을 먹여 살려야 하니까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세번째 사람은 '저는 지금 대성전을 짓고 있습니다. 이 성전이 완공되면 이 성전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고 하나님을 찬양하겠지요. 아마도 길이길이 정신적 영적 영향을 미칠 위대한 전당이 될 것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것은 믿음이 눈을 가진 사람의 모습입니다.

마지못해 일하는 사람과 즐거움으로 일하는 사람은 그 일에 대한 결과도 다르지만 그들 인생의 결과도 크게 다르다.

-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 (살전 5:16-18)

/안양일심교회 예장고신


10. 믿음의 능력


하나님이 바라시는 그러한 위대한 인물로 만들어 달라고 기도한다면 하나님은 그 기도에 응답하십니다고 에델 위터스(Ethel Waters)는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실패하지 않는 자는 돕지 않으신다. 나는 성경이 한 가지 사실, 즉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아름다운 계획의 산물이라는 사실에 대해 너무도 명백하게 제시해 준다고 믿습니다. 한 사람의 삶이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잘못이 아니라 그 사람의 잘못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계획을 따르지 않았거나, 그 계획을 기대하지 않았거나, 아니면 소유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지 않았던 것입니다.

시편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모든 인간을 천사들보다 조금 못하게 만드셨다는 말씀을 읽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셨다는 말씀도 읽게 됩니다.

당신은 진정 당신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따를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그리고 진정 그분을 당신의 후원자로 여기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오늘 당신의 모든 것을 그분께 맡기십시오. 그리고 오늘부터 남은 인생을 하나님의 방법을 따르면서 살도록 하십시오. /로버트 슐러



11.무디의 믿음


다음은 무디 선생의 말이다. "나는 믿음을 달라고 기도했다. 그리고 믿음이 어느 날 하늘로부터 번개같이 뚝 떨어질 것을 기대했다. 그러나 믿음은 오는 것 같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로마서 10장 17절을 읽었다. '믿음은 들음에서 오고 들음은 성서(말씀)에서 온다'는 말씀을 보고 지금까지 내가 성서를 덮어놓고 믿음을 위하여 기도했던 어리석음을 깨달았다. 이제 나는성서를 공부하는 동안 내 믿음이 줄곧 자라나기 시작하는 것을 깨달았다. /한국컴퓨터선교회


12. 탐분과 타와이


어느 태국 주재 선교사의 얘기다. 여행을 하던 중 장삼을 걸치고 맨발로 걷는 태국 스님 한 분을 차에 태우게 되었다. 선교사는 전도를 할까 하여 말을 걸었다. 기독교에 대해 들어보았냐고 묻자 그 스님은 아주 좋은 종교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그는 덧붙여 예수님 말씀이나 부처님 말씀이나 다 같은 것이 아니겠는가 하고 말했다. 착한 일을 많이 해라 선하게 살아라 하는 것이 결국 모든 종교는 같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선교사는 죽어 천국 갈 자신이 있는가를 물었다. 그랬던 스님은 틀림없이 자기는 천국을 간다고 했다. "그러면 죄 용서함을 받았다는 말입니까?" 하고 선교사가 묻자 스님은 죄가 무엇인지를 몰랐다. 그래서 죄란 하나님을 믿지 않고 예배와 찬양을 드리지 않으며 그분께 전폭적으로 의지하지 않는 모든 것들이 죄가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스님은 "그런 건 이미 다 해결했습니다. 매일아침 저녁으로, 또 시시때때로 '탐분'(고양)을 많이 하니까 염려 없습니다.

그리고 나는 이미 어렸을 때부터 네 몸을 부처님께 '타와이'(바치다) 했는데 그 이상 무엇이 더 필요합니까?"라고 했다. 여기까지 이야기를 나눈 후 선교사는 그 마음이 답답함을 느꼈다.

성도들 중에서도 헌금 좀 많이 하고, 교회 일에 열심을 좀 내면 천국은 맡아 놓은 것처럼 착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음을 생각한 것이다. /한국컴퓨터선교회


13. 믿음의 사랑


리챠드 범브랜드 목사가 약 30명의 크리스챤들과 함께 루마니아의 감옥에 갇혀 있을 때의 일이다. 하루는 김옥 문이 열리고 한 사람이 감옥 속으로 밀쳐 던져졌는데, 침침한 감방 속에서 그 사람이 누구인가 알아지기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걸렸다.

감방 속의 모든 크리스챤들은 곧 그가 누구인지를 알게 되었다. 그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기들을 체포하고 고문하던 비밀경찰의 대위였다. 그가 왜 감옥에 들어 왔는지 너무나 의아해 하는 크리스챤들에게 그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했다.

얼마 전에, 열 두 살 된 소년이 자기를 면회 왔다고 하여 사무실로 들여보내라고 했다. 수줍어하며 자기의 사무실에 들어오는 소년의 품에는 아름다운 꽃다발이 한 아름 안겨져 있었다.

소년은 입을 열어서 말했다. "대위님, 당신이 우리 엄마와 아빠를 체포해 가신 분이에요. 오늘은 우리 엄마의 생일이예요. 나는 엄마의 생일이면 꼭 꽃다발을 사서 엄마에게 선물하고 어머니를 기쁘게 해 드려 왔어요. 그런데 금년에는 당신이 우리 부모님을 체포해 갔기 때문에 어머니를 기쁘게 해 드리는 꽃을 선물할 수 없게 되었어요. 우리 어머니는 크리스챤이기 때문에 나에게 늘 가르쳐 주시기를, 원수도 사랑해야 하고 악을 선으로 갚아야 한다고 하셨어요. 나에게는 지금 어머니가 안 계시니까 이 꽃으로 대위님의 애기들의 어머니를 기쁘게 해 드리고 싶어서 가지고 왔어요. 이 꽃다발을 대위님 부인에게 전달해 주실 수 있으시겠어요?"

대위는 그 소년의 꽃다발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는 소년을 부둥켜안고 눈물로 울었다고 한다. 그 후로 그의 마음에는 양심의 가책과 회개가 왔고 남은 인생을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기로 결심했다는 것이었다. /한국컴퓨터선교회


14. 신뢰


과학자와 생물학자 몇 사람이 알프스산에 있는 특별한 종류의 꽃을 조사하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들풀을 따라서 조사하던 중 아름다운 꽃을 찾아내었는데 그 꽃은 양쪽의 험준한 절벽으로 된 협곡에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그 꽃을 꺾으려면 절벽으로 내려가야만 했습니다. 이 꽃을 보고 있던 그 곳 원주민인 한 소년에게 "만일 네가 저 꽃을 꺾으러 계곡에 내려가면 많은 돈을 주마"고 했습니다.

그 소년은 협곡을 바라보더니 "잠깐만 기다리세요. 곧 돌아올께요"라고 했습니다. 잠시 후에소년은 어른 한 사람을 데리고 와서 "이 분이 밧줄을 잡아주면 제가 계곡에 내려가서 그 꽃을 꺽을 수 있습니다. 이 분은 제 아버지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 소년이 자기 아버지를 신뢰한 것처럼 주님을 신뢰할 수 있는지요? 때로 우리는 사람들이나 우리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더 신뢰하는 자신을 봅니다. 인간은 우리를 실망시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요구가 우리를 내려 누를 수 있지만 우리는 모든 일에 현명하시며, 모든 일을 우리의 선과 그의 영광을 위해 사랑으로 돌보아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한국컴퓨터선교회


15. 믿음이 슬픔을 덜어준다.


제1차 세계 대전 중의 나는 절친한 친구의 집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나의 동료 목사인 그는 방금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발지 전투에서 전사했다는 사망 통지서를 받은 터였다. 그 아들도 목사가 되기로 결정되어 있었고 충분한 성직자의 자질을 지닌 청년이었다. 그의 아버지는 가슴이 찢어지는 슬픔을 느꼈다. 그와 내가 침묵 속에서 함께 앉아 있을 때 그는 차분하고 사랑스럽게 아들에 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나는 한탄하거나 하나님께 반항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내 아들은 가버렸다오. 언젠가는 그 애를 다시 만날 수가 있겠지요. 한 가지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제 그 아이가 여기 없기 때문에, 내 몫의 목사직뿐만 아니라 아들 몫까지 두 몫의 목사가 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노력할 작정입니다."

그는 이 불가피한 사건을 용기 있게 받아들였으며 그를 좌절시키는 힘과 싸워서 승리한 것이다. 우리가 슬픔을 이길 수 있는지 없는지는 우리가 지닌 믿음의 크기에 따라 그 슬픔을 유발하는 문제를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의해 결정되는 셈이다. /한국컴퓨터선교회


16. 가장 훌륭한 직공


우리가 생활하면서 여러 가지 일들을 결정해 나가는 것은 마치 무늬 융단을 짜는 것과 같다. 융단을 짜는 데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실이 사용된다. 그 융단에 들어 있는 무늬는 그것이 다 짜여질 무렵이 되어야 알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들의 삶의 패턴 역시 종말에 가까와서야 분명하게 알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생애에 들어오는 한 올 한올의 실이 다 최종적 상품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이다.

무늬 융단을 짜는 사람이 하나의 융단을 짜기 시작할 때는 자기가 짤 상품에 대한 패턴이나 구상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는 가장 휼륭한 직공이시다. 그는 우리의 삶을 어떤 것으로 만드시려고 하시는지 스스로 알고 계신다. 그러나 그는 우리의 협동을 필요로 하신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생애에 대하여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는가?

여러분은 여러분의 삶의 무늬 융단이 거의 다 완성될 때, 즉 여러분생애의 여행이 마지막에 이르러 어떤 무늬를 보기 원하는가? 여러분은 여러분이 지금 하고 있는 여러 가지 결정들을 통하여 장차 완성될 상품에 기여하지 않겠는가? /한국컴퓨터선교회


17. 상급을 주시는 하나님


어떤 목사가 죽어서 심판대 앞에서 심문을 받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대는 항상 선했는가?]

[아닙니다]

[그대는 항상 의로왔는가?]

[아닙니다]

[그대는 항상 깨끗했는가?]

[아닙니다]

이 목사님은 곧 저주가 내릴 것이라고 생각하며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는데 그때 밝은 빛이 환하게 비추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이 보였습니다. 구세주는 이목사님을 껴안고 보좌를 향해 올려다보면서

[아버지 이 사람은 항상 선하지 못하고 의롭지 못했고 항상 깨끗하지 못했으나 세상에서 그는 저의 편에서 있었으니 지금 여기에서는 제가 이 사람의 편에 서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만일 이곳에서 그를 시인하면 그는 아버지 앞에서 우리를 시인하실 것이며 눈물이 없는 저 땅에서 우리에게 풍성한 상급을 주실 것이고 우리는 십자가를 내려놓고 면류관을 쓰게 될 것입니다. /한국컴퓨터선교회


18.믿음이 있는 삶


빌딩을 들어서면서 믿음이 없는 사람이라면 안심하고 그 건물 안에 들어갈 수가 없을 것입니다. 내가 들어가는 순간 와르르 하고 무너지는 와우 아파트 모양이 되지 않을까. 내가 타는 엘리베이터 도중에서 고장이나 나지 않을까. 만약에 우리가 우리의 생활 속에서 이렇게까지 의심을 하고 있다면 우리는 하루도 더 살지 못하고 말 것입니다.

믿음은 우리에게 이만큼 안정과 생의 근거를 주고 있습니다.

믿음 같이 든든하고 안전한 것은 더 없겠습니다.

대지에 두 발을 딛고 서서 하늘을 바라보는 대견스러운 인간의 모습은 믿음이 주는 안정 위에 기립하여 있는 모습입니다. 내가 너를 믿을 수 없고 네가 나를 믿을 수 없게 되어, 우리가 서로 믿음의 신실한 관계를 이루지 못하고 있을 때 그때의 비극은 가슴을 도려내는 아픔 보다도 더 큰 허무의 안개 속에 둥둥 떠내려가야 하는 비극일 것입니다.

주님이시여!

믿음을 잃은 인간에게 생명의 보호와 아름다운 생애를 위하여 믿음의 반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생존을 담고 있는 이 사회가 진실하고 믿음직한 사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께서 인간에게 먼저 신실한 마음과 생각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믿음이 있는 인간, 믿음이 있는 사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한국컴퓨터선교회


19. 취소된 판단


어느 어머니가 자기 아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기도했지만 그 아들이 어느 날 직장에서 작업을 하다가 사고로 숨졌다는 내용의 편지를 저에게 썼습니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의 해답을 지난 4년 동안 찾고 있었다] 고 그 어머니는 말했습니다.

또한 갑자기 심장마비로 남편을 잃고 혼자서 생활을 해야 할 부인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저와 아내가 장례식에서 그 부인을 만났을 때 그녀는 슬픔이 깊었지만 하나님께 그 설명을 요구하지 않은 여인이었습니다. 그 부인 역시 남편을 잃은 비극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려고 방황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과거의 경험으로 주님을 온전히 믿을 수 있는 분이심을 알았던 것입니다.

시련 중에 하나님을 축복하는 자는 그 시련을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을 것이다.


20. 십자가가 상징이 됨


십자가가 기독교의 상징이 된 것은 충성스런 첫번째 전사였던 콘스탄틴 대제 때부터이다. 콘스탄틴 대제는 312년 밀미안 교량전투 때 하늘에 나타난 불십 자가와 "이 표로 승리하리라" 라는 불 표적을 보았다. 그리하여 그는 십자가를 그린 군기를 앞세우고 병사들의 방패에는 그리스도라는 희랍어의 첫 글자`X'를 새기게 하여 싸움에서 대 승리를 거두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수치와 압제의 상징이었던 십자가가 그 후로 명예와 주권의 상징이 되었고 모든 나라들이 십자가를 교회의 상징으로 택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 후 라틴 십자가, T자형 십자가, 손잡이가 달린 십자객, X형 십자가, 감마형 십자가, 몰타 십자가, 방사형 십자가, 이중 또는 삼중 가로 막대를 지른 로렌 십자가, 층단 십자가 등 무려 385가지나 되는 많은 십자가가 등장했다.

그러나 우리는 자칫 십자가가 상징이 되었듯이 우리의 신앙마저도 상징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한국컴퓨터선교회


21. 썬다싱의 환상 속의 십자가


인도의 성자 썬다싱은 자기 조상의 신과 예수 중 어느 신이 참 신인가를 알 수 없어 괴로와 하다가 "살아 계신 하나님이여 어린 영혼에게 살아 계신 참 하나님을 가르쳐 주옵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더니 십자가를 지신 주님께서 나타나셔서 내가 참 하나님이라고 가르쳐 주셨답니다. 그때부터 그는 전적으로 주님께 헌신했습니다.

이와 같이 많은 사람의 신앙생활 가운데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나타나셨다든지 주님께서 친히 나타나셔서 환상으로 말씀하셨다든지 하는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어떠한 경우는 극적으로 환상처럼 육체로 나타내시기도 하시지만, 그러나 보지 않고 믿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그런 환상을 구하지 말고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시고 언제 어디서나 은총과 사랑으로 인도하심을 믿어야합니다. 우리는 주님이 함께 계심을 믿음의 눈으로 소유해야 합니다.


22.지옥자리를 채운 사람


신자의 나태함을 꼬집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어느 날 사탄의 대장이 잔치를 베풀면서 회의를 했다.

사탄의 대장이 "지옥의 자리가 많이 비었다. 이 자리를 채울 사람이 필요한데 무슨 좋은 방법이 없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한 사탄이 "세상에 가서 성경을 믿을 것이 못된다고 하겠습니다." 했고 다른 사탄이 "저는 세상에 신은 없다고 할겁니다. 그리고 지옥도 천국도 없다고 하겠습니다."하고 말했다. 그러자 옆에 잠자코 듣고 있던 막내 사탄이 "저는 세상에 내려가 사람들에게 '믿는 것도 좋지만 차차 믿어도 된다'고 하겠습니다"하고 했다. 얼마후 두 사탄은 몇 명만 데리고 왔지만 막내 사탄을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와 자리를 채우게 된다.

그들은 모두 "차차 봉사하겠다", "차차 믿겠다" 등의 "차차-"하다가 때를 놓치고만 사람들이었던 것이다.


23. 과학자의 참된 믿음


1889년 24세의 독일인이 미국에 건너갔다. 왜소한 키와 찌그러진 눈썹, 남루한 의복, 더듬거리는 영어로 입국을 거절당할 뻔했던 이 사람은 그 후 하루 2달러의 급료를 받으며 현실과 싸워나갔다. 그는 신앙의 승리를 믿으며 매진, 10년 후 세계에서 주목받는 인물이 되었다. 이 사람이 유명한 전기 학자요 크리스천인 스타인 메츠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제 과학자들은 실험실에서 하나님에 관한 연구로 모든 일을 해야 합니다" /국민일보


24. 거룩한 뜻


위대한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에게 후레드릭 미코니우스라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널리 알려진 사람은 아니었으나 루터에게는 더 할 수 없는 격려와 위로와 기쁨을 주는 친구였습니다. 종교 개혁이 한창 진행되고 있을 무렵, 후레드릭은 불치의 병에 걸려 죽음을 앞에 두고 사랑하는 친구 루터에게 최후의 유서를 보냈습니다. 이를 받은 루터는 깊은 감회에 빠졌으나 곧 기도하기 시작했으며, 하루를 온전히 기도함으로 성령께서는 사랑하는 친구가 아직도 죽을 때가 안되었다는 사실을 루터의 마음 속에 확신시켜 주셨습니다.

루터는 후레드릭에게 다음과 같이 편지를 썼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너에게 살 것을 명령한다. 왜냐하면 종교를 개혁하는 하나님의 사역에 있어서 아직도 네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주님께서는 결코 네가 죽었다는 소식을 나로 하여금 듣지 않게 할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기에 나는 하나님의 뜻이 네게서 이루어지길 기도한다. 나는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고자 추구하므로 이를 확신한다."

이 편지를 받은 후레드릭의 병은 신속히 회복되어 의사가 선언한 불치의병에서 소생되어 6년을 더 살며 루터를 도와 종교 개혁의 위대한 사업을 완성할 수 있었다는 일화가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생명의 삶


25. 믿음의 모험


얼마 전 워싱톤에 있는 조폐공사에 한 관광팀이 도착하여 녹인 주물을 동전의 모형에 부어넣는 과정을 견학하였다. 직공은 한 남자에게 이렇게 제안하였다. "선생님, 당신이 손을 물에 대고 있으면 제가 이 주물을 붓겠습니다.

그래도 화상을 안 입게 되지요. 한 번 시험해 보실까요?" 그랬더니 "천만에요, 그러나 당신 말은 그대로 믿겠습니다" 라고 그 남자는 대답하였다.

그 때 그의 아내가 왔으므로 직공은 그녀에게 같은 제의를 했다. "네, 좋아요"라고 그녀는 선뜻 동의하였다. 실험이 안전하게 끝나자 그 직공은 남편되는 사람을 돌아보며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은 저를 믿는다고 하셨지요. 그러나 사모님은 저를 신뢰하셨답니다." 아내는 직공의 말과 기술을 믿고 대답하게 모험을 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신실함에 모든 것을 걸었었다. 그는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다. 믿음은 어디로 인도되는 지를 가르켜 달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희생 제물로 준비했었다. 그러나 '왜' 하나님이 이삭을 원하시며 '어떻게' 하나님이 그의 약속을 이루실 것인지를 몰랐다. 모험적인 그의 믿음이 그로 하여금 신실하신 자의 아비가 되게 하였다.


26. 하나님까지 잃어버리면


기독교 방송 드라마에 맹인 목사인 윤인수 목사의 간증 드라마가 방송된 적이 있습니다. 중병으로 앓아 누워 있는 어머니를 간병하기 위해 어린 소년 윤인수가 길거리에 나가 신문을 팔고 구두닦기를 시작했습니다.

친구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앞을 보지 못하는 윤인수로서는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습니다. 어느 날 윤인수는 열심을 일을 해서 돈을 벌었습니다. 기뻐하며 그 돈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와 어머니에게 돈을 내놓았습니다. 돈을 받아 든 인수는 버럭 화를 내었습니다. "십일조는 무슨 놈의 십일조인가, 하나님이 우리한테 해준 게 뭐가 있단 말인가, 나의 눈은 멀게 했고 엄마는 병들게 했고 공산당에게 쫓겨 피난민 신세가 되게 했고 재산도 다 빼앗기게 한 그런 하나님께 무슨 놈의 십일조를 내라느냐"며 항변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병든 어머니는 어린 아들의 손목을 꼬옥 쥔 다음 "인수야 고향 잃어버린 것도 한스럽고 집 잃어버린 것도 원통하고 건강 잃어버린 것도 서러운데 하나님까지 잃어버리고 믿음까지 잃어버리면 뭐가 남겠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이야기는 건강한 삶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멀리하고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지금 당장 하나님께로 돌아와 잃어버린 믿음을 회복하지 않으면 안 될 절박한 상황에 처한 모든 사람들에게 엄청난 교훈과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올 때 우리 모두는 치료받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생명의 삶


27. 믿음이 문제


어느 아주머니가 목사님을 찾아가서 자신의 고민을 다 이야기했습니다. 그 이야기 속에는 신앙적인 내용이 전혀 없어서 목사님이 아주머니에게 물었습니다. "자매님, 하나님을 아십니까?" 질문을 받은 아주머니는 대답 대신 그 질문을 목사님께 되돌렸습니다. "목사님은 하나님을 아십니까?" 목사님은 "나도 모릅니다"라고 대답하시며, 이어서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나는 매 순간마다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서 놀라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보면 이 세상에 하나님의 역사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역사요 하나님의 품안에서 존재하므로 새삼 하나님을 안다 모른다 할 것이 없습니다. 증거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결국은 믿음이 문제입니다. 증거가 없는 것이 아니라 증거를 보지 않고 부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28. 믿음과 의심


믿음은 단순한 일개 동작이 아니고 연속된 행위이다. 그래서 늘 지니고 있는 마음의 자세이며 의심 없는 순종이다. 나는 위대한 사상가들 보다 위대한 신앙가들의 편에 서고 싶다. 믿음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말씀에 부단 없이 긍정하는 영혼의 아멘 이다. 믿음의 최대 관심사는 하나님의 약속들을 획득하는 것이다. 믿음은 온갖 반대와 고난 중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언제나 발견한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면 살수록 하나님을 신뢰하는 일이 더 쉬워진다. 의심은 영적 질병의 징조이다.

영혼이 건강하면 믿음을 생각지 않고도 우리는 믿게 된다. 믿음의 영웅들은 하나님께 모든 것을 걸었다. 역사는 이들이 옳았음을 증명한다. 믿음은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수락할 용의가 있으며 하나님이 적의 편을 든다고 믿지 않는다. 이성의 승락이며 마음의 동의다. 감정이 아니다. 비록 감정이 믿음의 결과일망정.... /생명의 삶


29.신앙부흥의 선행조건


1. 겸손이다.

학생운동의 위대한 지도자 죤 모트는 말하기를 "겸손은 부단히 유지 되어야 한다. 인간의 생명에 대해서는 두 가지 견해가 있다. 하나는 인간의 생명은 자신의 것으로 임의로 취급할 수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인간의 생명은 타자에 속한 것이데 생명의 소유주는 그리스도 자신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들의 생명을 기꺼이 그리스도께 드리고 통회하여 마음과 정신을 낮춤으로 자신들을 우리의 위대하신 하나님의 처분에 맡기는 자들은 마음과 영혼의 소성함을 입게 될 것이다.(사57:15)

2. 기도이다.

쉘든 고든(Sheldon D. Gordon)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세상에서 위대한 사람들은 기도하는 사람들이다. 이 말은 기도에 대해서 '말하는 자'들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다. 자신들이 기도를 믿는다고 말하는 자들을 두고 하는 말도 아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자들은 시간을 내서 기도하는 자들이다. 오늘날 바로 이들이 하나님을위해 최상의 것을 하고 있는 자들이다. 그들은 영혼들을 구하고 문제들을 해결하며 교회를 일깨우고 세상을 좀 더 오래 향기롭게 하는 일에 있어서 최상의 일을 하고 있다.

이러한 기도에 대치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3. 영적인 갈망이다.

우리는 적극적으로 여호와의 얼굴의 구해야 한다. 계속해서 하나님의 임재를 추구하는 자들만이 영적으로 이 세대를 일깨워 분발시키는 그리스도인의 사역자들이 될 것이다.

4. 고백과 회개이다

본문(대하7:14)은 우리에게 악한 길에서 돌이키라고 담대히 촉구한다.

우리는 오직 죄의 심각성, 사악함과 비열함에 대해 개인적으로 집단적이며 국가적으로 슬퍼 괴로워하게 될 때만이 신앙부흥을 체험하는 자들 될 수 있을 것이다.

-W. C. Kaiser, 신앙부흥의 영적 원리들, 209-210.에서


30.영적인 것, 현세적인 것의 조화


이 두 가지는(영적/ 사회적) 건전한 영적 삶에 있어서 병행한다. 죠지 물러는 기도의 위인이었지만 동시에 고아들을 돌보는 일에 있어서도 위대하였다. 챨스 스펄젼은 군중 앞에서 설교하였지만 여러 양로원과 고아원을 세우기도 하였다. 구세군 대장인 부드는 타락한 자들을 위한 복음전도자였지만 또한 실업 구제사업과 부녀자들을 위항 제반 사업을 대규모로 조직한 사람이다. 참된 기독교 신앙은 내세는 물론 현세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놓치지 않는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영적인 상태에 대해서 가장 깊은 관심을 보이는 자들은 대체로, 현세에서 사람들을 위해 최대의 것을 하는 자들이다. 영혼의 가치에 대해 깨달으면 영혼을 간직한 몸을 점점 더 소중히 여기게 된다. 우리는 사람의 전체를 돌보아야 한다.

/어네스트 베이커,성경의 신앙부흥 운동들, 123.에서


31.믿음의 눈


많은 보물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내게 있는 보물은 금과 은보다도 더 좋은 것이고 누구든지 빈 그릇을 가지고 오면 그것을 채워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그릇을 가지고 갔습니다. 금보다 은보다 더 귀한 것이기에 큰그릇을 가지고 가면 미안해서 제일 작은 그릇을 가지고 갔습니다. 주인은 아무 말 없이 가득 채워 주었습니다.

두번째 사람은 그것을 보고 그 사람보다 조금 더 큰그릇을 가지고 갔습니다. 주인은 또 아무 말 없이 가득 채워 주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있던 세 번째 사람은 그보다 더 큰그릇을 가지고 갔습니다. 너무 커서 미안하지만 한번 가지고 가보자고 생각하고 갔더니 크고 작은 것은 하나도 따지지 않고 또 아무 말 없이 가득 채워 주었습니다.

네번째 사람은 세번째 사람보다 더 큰그릇을 가지고 갔습니다. 역시 가득 채워 주었습니다. 그러자 첫번재 사람이 항의하기를 "왜 다른 사람은 나보다 더 큰그릇인데 가득 채워 주었습니까? 라고 했습니다.

주인은 그 사람에게 "너는 더 줄래야 줄 것이 없지 않느냐? 그만큼 밖에 채워 줄 수 없지 않느냐?"고 대답했습니다. /한국컴퓨터선교회


32. 하나님의 동행을 믿는 리빙스턴


검은 대륙 아프리카의 위대한 선교사 데이빗 리빙스톤 (D.Livingstone)은 말년에 옥스포드 대학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게 되었다. 학위 수여식에 앞선 예배 시간에 리빙스턴은 학생들 앞에서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하고 있었다.

무덥고 짜증만 나는 한낮이 계속되고, 또 춥고 소름끼치는 그 많은 밤 동안 자신과의 싸움을 계속 했노라는 리빙스턴의 말에 많은 학생들이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또 말하기를, 온갖 짐승의 공격과 인디언들의 방해로 당한 고통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했다. 사실 그의 오른 팔은 사자의 공격으로 불구가 되어 있었다.

연설을 마치자, 한 학생이 손을 들고 일어섰다.

"선생님! 선생님으로 하여금 아프리카 생활을 잘 이겨내도록 한 비결이있었다면 그것이 무엇이었습니까?" 리빙스톤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입을 열었다. "내게 있어 비결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저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하신 예수님의 말씀과 그분의 십자가가 나를 끝까지 붙들어 주었을 뿐입니다."

홍수 이후 하나님께서는 노아와 그의 가족들에게 무지개를 보이시며 새로운 언약, 즉 다시는 그와 같은 홍수가 있지 않을 것이라는 언약을 확증해주셨다.

노아는 아마도, 그 후로 고난과 역경이 생길 때마다 무지개를 통하여 보여 주신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큰 위로를 받고 그것을 이겨 나갔을 것이다.

마치, 리빙스턴이 예수님의 말씀에 위로를 받아 용기를 얻고 아프리카에서의 고난과 역경을 이겼던 것처럼 /한국컴퓨터선교회


33.생명을 이루는 의


동유럽의 어느 나라에 공산군이 쳐들어와 때마침 예배를 드리고 있던 교회당을 포위했다. 단 한 사람도 빠져나갈 수 없을 만큼 교회당은 여러 겹의 공산군으로 둘러싸였다.

장교 한 사람이 차에서 내리더니 예배당 문을 활짝 열었다. 순간 긴장하고 벌벌 떨기만 하였다. "예수를 버릴 사람만 밖으로 나가시오! 그리고 예수를 따르기로 작정한 사람은 예배당에 남아 죽음을 기다리시오!" 예배당 안으로 쩌렁쩌렁 울리는 공산군의 장교의 명령은 그야말로 저승사자의 목소리였다.

한두 사람이 예배당 문을 빠져나가기 시작하자 저마다 앞을 다투어 문으로 향했다.

잠시 시간이 흐르고 예배당에는 이들을 지키던 장교와 열 댓명의 신자가 남게 되었다. 장교는 예배당 문을 닫고서 심각한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이제 저들은 죽은 목숨이오. 우리의 계획은 예배당에 있는 모든 사람을 죽이는 것이라오. 나도 그리스도인이오. 차마 당신들마저 죽일 수는 없소. 하나님이 살려주신 목숨이라 생각하고 어서 뒷문으로 도망가시오!" 한편 예배당 밖으로 나갔던 사람들은 트럭에 실려 어디론가 가고 있었다. 하나님을 믿는 의를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그야말로 귀중한 것으로, 이생에서 뿐 아니라 내세에까지 그 생명은 우리를 살리게 될 것이다. /한국컴퓨터선교회


34. 완벽한 의사 예수


내가 잘 알고 있는 한 의사가 있는데 그는 높은 지식과 겸손하고 비단결같이 고운 마음을 지닌 사람이다. 그런데 그가 오진을 해서 더 살 수있는 사람이 죽고 말았다. (행3:16)

이 일로 인하여 마음 속에 깊은 상처를 입은 그는 날마다 울고 탄식하며,"나는 의사로서 실패자다. 나는 실패한 사람이다"라고 자신을 학대하여 완전히 자신감을 잃고 말았다. 그렇게 괴로운 생활로 일을 돌보지 않아 마침내 병원문을 닫아 버리고 술로 세월을 보내다가 끝내는 병이 들어 입원하고 말았다.

그는 병원에서도 대화하기를 거절하였고, 심지어는 가족들과도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때 한 목사님이 그를 찾아가 전도하고 이같이 말했다.

"선생님, 당신은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해 주셨지요? 그러면 수많은 사람 중에 한 사람 오진한 것은 한 부분에서 실패한 것이지, 당신 자신이 실패자는 아닙니다. 당신은 훌륭한 의사입니다. 예수님 앞에 나와 용서를 받아 당신 자신을 멸시하지 말고 훌륭한 의사로서의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일어나십시오. 결코 낙심하지 마십시오."목사님은 그를 위해 기도해 주었다. 기도가 끝난 다음 그가 " 목사님 정말 저는 실패자가 아닙니까?" 라고 조금은 힘있는 목소리로 물었다.

그래서 그 목사님은 다시 한번 "그렇습니다. 당신은 실패자가 아닙니다.

훌륭한 의사입니다"라고 격려해 주었다.

그때부터 그는 다시 웃으면서 대화를 시작했으며, 자신감을 회복하고 병원문을 열어 환자들을 돌보았다.

그 후에 그 목사님이 그 병원을 찾아갈 때마다 그는 목사님의 손을 꼭잡고, "목사님은 내가 재생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은인입니다. 나는 목사님을 통해 예수님을 알게 되었고, 한 부분에서 실패했을 뿐이지 내 자신이 실패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도 활달하고 쾌활하며 유능한 의사로서 많은 사람들을 치료해주고 있다. [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행3:16)/한국컴퓨터선교회


36.힐튼호텔 이야기


미국에 콘라드 힐튼(Conrad Hilton)이란 사람이 있는데 그는 아주 가난한집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이곳저곳으로 떠돌아다니는 행상인이었기에 그도 아버지를 따라 이곳저곳으로 떠돌아다니는 행상의 일을 했다.

그런데 이곳저곳으로 떠돌아다니자니 제일 힘든 일이 있었다. 저녁이 되면 힘든 일이 있었다. 저녁이 되면 잠자리가 제일 불편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낮에 장사를 잘하고 저녁이 되면 편안한 잠자리를 가질까 하는 것이 그의 염려였다. 그뿐만 아니었다. 어떤 때는 잠잘 처소를 찾지 못해 밤을 지새운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돌아가신 어머님의 생각이 간절했고 어머님의 무릎 위에 앉아서 듣던 성경구절이 생각났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라.] 그리고 생각하기를 자기처럼 떠돌아다니다가 저녁이 되면 찾아 들어가 피곤한 몸을 쉴 수 있는 호텔사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했는데... 호텔사업을 해보고 싶다고 그는 기도 드리기 시작했다.

오직 믿음 하나만 가지고 노력한 끝에 이루어진 것이 오늘날의 힐튼호텔인 것이다. 오늘날 힐튼 호텔 체인은 세계 어느 곳을 가도 찾아볼 수 있는 것이다. [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다.](히11:1). /한국컴퓨터선교회


37.믿음으로 살리라


마틴 루터가 로마에 도착하여 교회의 부패상을 목격했을 때 크게 마음이 흔들렸다. 완전히 무흠한 교회로 믿었던 그의 신앙이 무섭게 동요되었다.

스스로 죄인이며 반역자로 생각하여 성당으로 가서 스칼라 상크타(신성한 계단)를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때 뇌리 속에서 성경말씀 한 귀절이 떠올랐습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롬 1:17)는 말씀이었다.

그는 진지하게 묵상하고 연구한 후 가톨릭 교회와 공식적인 절연을 선언하고 이 칭의 교리를 설교하기 시작했다. "의인은 행함이나 고해성사로 살지 아니하고 오직 믿음으로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성도의 거룩함은 믿음에서 출발하여야 한다. //한국컴퓨터선교회


38.세 번째 고민


실존 철학자 하이덱거는 "사람에게는 세 가지 고민이 있다. 첫째는 물질에 대한 것, 둘째는 사람에 대한 것, 세 째는 자신에 대한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물질 즉 돈을 벌려고 한다. 그것이 성공하면 다음으로는 사람은 자기 마음대로 지배하려고 한다. 만약 그것도 성공하면 마지막으로 자신에 고민을 느끼게 된다. 첫째의 고민을 푸는 자는 간혹 있다. 둘째의 고민을 푸는 자는 더욱 간혹 있다. 그러나 세계의 고민은 아무도 풀지 못한다."고 하였다. 이 세째의 고민은 믿음에서 얻어지는 영원한 소망만이 풀어줄 것이다. /한국컴퓨터선교회


39.긍정적인 믿음


시카고에 대 화재가 나서 온 시가지가 불바다를 이루었을 때의 일이다.

각 신문사의 기자들이 화재현장에 도착해보니 건물들이 모두 불타고있었고, 더욱이 시가지 한복판에 있던 무디 목사의 교회도 모두 불타버리는 것을 보게 되었다.

기자들이 무디 목사 곁으로 다가가 "목사님 항상 살아 계신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셔서 무엇이든지 원하기만 하면 이루어 주신다고 설교 하셨지요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거룩한 성전인 교회가 불이 타 없어지는 것을 가만 두십니까?"라고 빈정거리며 말하자, 무디 목사는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벌써부터 하나님께 큰 교회를 달라고 기도해 왔소. 그 기도의 응답으로 지금 교회가 불탄 것입니다. 우리가 큰 교회를 헐고 다시 세워야 하는데 하나님께서는 불에 태워서 건물을 허는 비용이 들지 않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 말에 기자들은 어이없어 했다. 왜냐하면 무디 목사는 밤중에 화재를 당하여 잠옷 바람으로 겨우 목숨만 건진 빈주먹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자들은 다시 "그럼, 그 큰 교회를 세울 돈은 가지고있습니까?"하고 물었다. 그러자 무디 목사는 옆구리에 끼고 있던 낡은 성경책을 내놓으면서 대답했다.

"나는 수표와 돈을 가지고 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써도 바닥이 나지 않는 하나님의 금고인 성경책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얼마 안 가서 불에 탄 교회보다 더 크고 훌륭한 교회를 볼 것입니다."

무디 목사는 그 화재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전 영국을 뒤흔드는 부흥을 일으켰고, 영국에서는 교회건축을 위해 많은 헌금을 했다.

이렇게 해서 무디 목사는 영국 국민이 바친 헌금으로 화재가 난 자리에 옛날 교회보다 훨씬 크고 아름다운 교회를 지을 수가 있었다.

[내가 주님께 감사 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 하심이라 주의 행사를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한국컴퓨터선교회


40. 마르키스의 선택


우리가 참된 믿음을 가지게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부인하고 하늘의 영광과 빛의 세계를 바라보아야 하는데 이렇게 하고자 할 때 개인적으로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함께 받을 수가 있다. 이탈리아의 마르키스(Marquis)라는 사람은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고 믿음을 간직하게 되면서 황제의 술관원이었던 그의 아버지가 물려주는 유산을 거절하고 아들로 불리워지는 것조차 거절했다. 또한 이탈리아의 타락된 생활과 쾌락으로 썩어져 가던 부귀를 누리는 것보다 차라리 그리스도를 따라 기꺼이 고난을 당하는 것이 낫다고 하여 그 쪽을 택하였다. 이로 인해 그의 아내와 자식과 모든 재물을 잃게 되었고, 그는 숱한 능욕과 고난을 당해야만 했다. 그는 이제 세상의 것을 바라본 것이 아니라 하늘의 찬란한 빛을 바라보았고, 하늘의 생을 바라보았기 때문에 그는 고난을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한국컴퓨터선교회



41. 신뢰로 타개한 경제공황


1930년대 미국에는 굉장한 경제공항이 있었다. 미국회사에서는 전반적으로 이런 현상에 공포를 느낄 정도였다. 실업자가 쏟아져 나오고 은행에 돈을 넣어두었던 사람들이 예금액을 찾아가 버려 은행문을 닫게되고 공장의 기계들은 작동을 멈출 정도로 대단했었다. 이처럼 혼란스러운 시대의 대통령은 루즈벨트였는데 그는 이 경제공항을 타개하기 위해 뉴딜정책 이라 불리우는 새로운 방안을 내놓고 실천하는 한편 매일 저녁 라디오 방송을 통해 경제적 불행은 곧 극복될 수 있다는 것을 계속적으로 이야기했다.

얼마후 정말로 공장의 기계들이 가동하기 시작했고, 고용원이 증가했으며, 사람들은 다시 돈을 은행에 예치하기 시작했다. 얼마 후 거의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것은 미국 사람들이 루스벨트 대통령을 믿고 신뢰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믿고 신뢰할 때 하나님이 우리를 견코케 하여 주신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붙잡고 계시는데 어찌 두려움을 이겨내지 못하겠는가.

/한국컴퓨터선교회


42.히틀러의 경호


독일의 독재자였던 히틀러가 그의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암살하여 한다는 정보를 듣고는 극히 심한 경호를 하고 다녔다. 베를린에서 차를 타고 다닐 때는 기린차 처럼 커다란 밴츠를 타고 다녔으며 옛날 동료들로 하여금 운전을 하게 했다. 옆에는 항상 그의 수석보좌관이 타고 있었고 다른 호위병들은 다른 차를 타고 뒤를 따랐다. 간혹 자동차의 외부 발판에 히틀러의 친위대 군인들이 소총을 들고 서 있을 때도 있었다. 또한 큰 행사로 인해 국민들이 모여 있을 경우에는 그가 지나는 길에 대원들이 줄을 지어 서서 통로를 만들었다. 히틀러가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이렇듯 철저히 경비를 하게 했듯이 하나님의 자녀인 성도들도 그 믿음을 더욱 견고히 지켜야 할 것이다. /한국컴퓨터선교회


43.천년간이나 유지되는 집(견고한 믿음)


천년간이나 그대로 유지되는 집이 있을까? 실제로 미국 테네사주 매리빌이란 곳에 그러한 집이 있다. 이 건물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오셔서 세상을 다스리게 될 때까지 그대로 서 있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집을 지었다고 한다. 이 집은 99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에 완성되었는데 특이한 것은 집 안팎 어디에도 못을 사용한 흔적이 없고 문과 창의 틀을 제외하고는 나무를 쓰지 않았고, 대리석과 돌, 시멘트만을 사용해 벽은 두께가 5피트나 되도록 지었다는 것이다. 이 집을 지은 니콜슨 부부는 이 집은 주님 오실 때까지 견딜 수 있노라 믿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삶도 이와 같다. 주님 오시는 날까지 성도의 신앙을 계획하고 건설해야 하는 것이다. //한국컴퓨터선교회


44.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사업


아이언 사이드 박사(Dr Ironside)는 어렸을 적에 방학 때나 토요일 또는 학교에서 돌아오면, 기독교인이었던 한 스코틀랜드인이 운영하는 구둣방에 나가 일을 하여 홀로 살고 있는 어머님을 도왔다.


그런데 그 주인은 가게의 구석구석에 성경구절을 붙여 놓아 누구든 그곳에 들어서면 하나님의 말씀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어떤 상품도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는 내용 없이 손님들에게 전해지지 않았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로 인해 구원받기 위해 그를 다시 찾아오곤 했다.

아이언사이드 박사의 일은 구두 밑창을 만들기 위해 가죽을 두드려 펴는 것이었다. 적당한 크기의 소가죽을 잘라 물에 적신 후 완전히 말라 굳어질 때까지 두드려 펴는 것이었다. 한참을 두들기다 보면 온몸의 기운이 모두 없어지곤 했다.

어느 날 그는 기독교인이 아닌 구두장이가 가죽이 마르도록 두드려 펴지도 않은 채 젖은 가죽의 밑창에 못질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는 "이래야 손님들이 빨리 다시 오게 된단 말이야"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기독교인인 주인은 아이언사이드에게 "나는 50센티나 75센티를 벌기 위해 구두를 만든 다고는 생각지 않는단다 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이 일을 하고 있지. 하늘나라에서는 모든 구두들이 내게로 몰려 올거야. 난 하나님께서 '댄(Dan), 너는 참 어리석게도 최선을 다하지 않는구나, 하고 말씀하시기를 원치 않는단다" 이라고 말하였다.


45. 평신도 신앙성숙비결 "이색주장"


분주한 일상생활에 쫓기는 현대의 크리스천들. 특히 직장을 가진 평신도들의 신앙성숙을 돕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들이 교회에서 봉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이라는 이색적인 주장이 제기됐다.

바쁜 사람들일수록 교회에서 자원봉사를 하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전략".

미국의 교회성장다이제스트(CGD)는 최근 "일반인들은 바쁘다는 핑계로 기도나 성경을 읽는 일을 게을리 하는 반면 교회에서 교사 성가대 상담요원 등으로 봉사하는 사람들은 아무리 바빠도 신앙생활을 등한시하지 않는다"며 "사회생활로 바쁜 사람들을 교회를 위해 바쁜 사람들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CGD가 미국의 직장인 크리스천 3백18명을 상대로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교회에서 봉사하지 않는 응답자 가운데 53%가 "가장 바쁠 때 중단해도 좋은 일"로 "하나님과의 교제시간을 줄인다"를 꼽은 반면 교회봉사를 하는 응답자 가운데는 3%만이 "바쁠 때 신앙생활을 위한 시간을 줄인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CGD의 한 관계자는 "직장을 가진 평신도들의 신앙성숙을 위해 교회는 다양한 직무를 개발, 자원봉사자를 양성해야 한다"며 "직업을 살려 무료진료 세무상담 이^미용 스포츠교실 컴퓨터강습 꽃꽂이교실 문화강좌 등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46. 감사는 믿음의 척도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

기독교의 신앙은 '감사'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감사란 다름 아닌 "창조와 구원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응답"이기 때문이다.

기독교인은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왔음을 알고 감사하는데 바로 이 감사가 예배의 동기이다. 구약성서에서 감사라는 말은 동사 [야다](감사를 드리다)와 명사[토데](감사를 드림)로 표현되고 있다. 구약성서에서 쓰이고 있는 이 [야댜]와 [토데]는 "마음의 샘줄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즉 마음에서 샘줄기가 흐른다는 말이다.

그리고 신약성서에서는 [유카리스테오스](감사한 마음을 가지다. 감사를 드리다), [카리스](감사)라는 말이 명사로 쓰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감사라는 말은 또 영어로는 THANKS인데 이 말은 "생각한다"란 뜻을 지닌 THINK에서 나온 말이다.

다시 말해서 감사는 깊이 생각하는 것으로 인생을 깊이 생각하고 하나님을 깊이 생각할 때 저절로 나오는 행동인 것이다. 때문에 하나님 앞에 어떻게 감사하는 생활을 하는지를 보면 바로 그 사람의 믿음의 수준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성경에서 감사의 표현은 구약과 신약이 조금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주로 구약은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역사적 관점에서의 감사가 그 핵심을 이루고 있으며, 신약은 그리스도의 대속에 대한 구속사적 관점에서의 감사가 주를 이루고 있다.

먼저 구약성서에서의 감사는 모든 시편마다 언급되고 있으며, 이스라엘 역사를 통하여 주제가 되고 있다. 이처럼 '감사 드림'은 이스라엘의 예배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구약성경은 이스라엘민족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철저하게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잇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스라엘민족은 감사함으로 성전에 들어갔으며, 예배를 드릴 때에도 감사의 노래를 불었으며, 서원을 드리는 제사를 올리면서도 감사를 하였다.

또한 그들은 감사를 번제 대응으로 하였으며, 야훼의 제단 앞에서 행하는 "재판"에도 감사드림이 따랐다. 이스라엘 민족이 예루살렘에 올라간 것은 다름 아닌 야훼의 이름에 감사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러한 이스라엘민족의 감사는 바로 신앙에서 온 것이었다. 이스라엘민족은 야훼가 이스라엘과 맺은 계약을 지키는데 신실하게 언제나 감사를 표했다. 이러한 감사는 하나님에 대한 지신들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표현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구약의 감사는 신약에서는 조금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역사적 관점에서의 감사가 구약에서의 감사였다면 신약의 감사는 그리스도의 대속에 대한 구속적 감사가 그 핵심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신약에 보면 생전에 예수를 안 사람들은 예수가 행한 일과 그의 인격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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