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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모음(울산 집사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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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모음


 



  ▶울산에 사시는 한 여 집사님의 이야기입니다. 그분은 시장에서 동태 장사를 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집을 사랑해서 교회를 짓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할머니가 오시더니 '이것은 내 평생에 모은 동전인데 이 동전을 받고 그 동태 한 짝을 줄 수 있겠소?'라고 하셨습니다. 동전이 얼마 되지 않았지만 어머니 같아서 '할머니, 그러지요'라며 동태 한 상자를 주었습니다.

  집에 가서 동전을 헤아리는데 이상한 골동품 같은 것이 있어서 골동품 가게에 가지고 갔더니 그것은 그 당시 600만 원이나 하는 값진 것이었습니다. 거금 600만 원을 받은 집사님은 너무 감사해서 400만 원을 떼어 건축헌금으로 드리고 200만 원을 가지고 '하나님, 이것을 어떻게 사용하지요?'라며 기도하는데 환상이 떠올랐습니다.

  집사님의 환상 중에 자갈이 반짝반짝 빛나는 자갈밭이 보였습니다. 그때 집사님에게 '자갈밭을 사라'는 감동이 왔습니다. 이튿날 어떤 아저씨가 와서 '아주머니, 땅 하나 사시지요.'라고 하여 따라가 보니 환상 중에 본 그 자갈밭이었습니다. 그래서 200만 원을 주고 그 땅을 샀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 두 신사가 와서 그 자갈밭을 천만 원에 팔라고 했습니다. 천만 원에 팔면 팔백만 원이 남으니 당장 팔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집사님은 팔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두 신사가 일억에 팔라고 했습니다. 집사님이 그래도 팔지 않았습니다.

  그 땅이 어떤 땅인지 아십니까? 현대 자동차 회사에서 정문으로 내려고 계획한 땅이었습니다. 나중에 집사님이 그 땅을 29억에 팔아서 2억을 헌금하여 그 돈으로 교회를 잘 지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이 27억으로 무엇을 할까요?'라고 기도하다 넓은 땅을 사야겠다는 감동이 와서 넓은 땅을 샀더니 그것이 대 아파트 단지가 되어서 수천 억 재벌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역사 하시면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MBC TV 탤런트 한인수씨의 명함

  이 분은 탤런트이시면서 월드비전의 홍보대사로 일을 하고 계십니다. 참 좋을 일을 많이 하시는 분이십니다.

  탤런트로 나이가 많은 분이신 데도 사람들의 칭찬과 존경과 사랑을 많이 받으시는 분이십니다.

  이 분의 명함 안에는 한인수씨의 이름 외에도 이런 글귀가 적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만난 후 당신이 나를 잊는다 해도 당신은 잃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 그분을 잊는다면 당신은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신대륙을 발견한 '크리스토퍼 콜롬부스'는 황금에 미친 사람이었습니다. 신천지를 향해 떠난 것도 이 때문이었습니다. 그에게는 고민이 있었는데 그것은 그의 이름 때문이었습니다. 그의 이름 '크리스토퍼'라는 말은 '그리스도를 업고 다니는 자'란 뜻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를 업고 사는 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황금을 업고 사는 인간이 될 것인가?'

  그는 며칠을 기도한 후 자기의 이름대로 살겠다는 다짐했습니다.

  그 후 그는 죽기까지 14년 간 주님의 뜻대로 살았습니다. 그는 평화스럽게 미소를 띄고 운명했는데 죽기 며칠 전 '내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은 주님의 제자가 되었던 지난 14년 간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영화의 고장 할리우드에서는 가끔 영화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모여 식사를 나누며 당대의 최고 인기 배우나 유명 인사를 초빙하여 연설을 듣는다고 합니다.

  한번은 한 유명한 여배우가 연사로 등단했는데, 마이크 앞에 나오자 박수가 요란스럽게 터졌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좌중을 둘러보더니 대뜸 '여러분! 나는 지금 사랑에 빠졌습니다!' 장내는 갑자기 이상야릇한 흥분으로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도대체 그 행운을 잡은 사나이가 누굽니까?' 한 사나이가 소리쳤습니다.

  여자는 거침없이 '네, 그 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나는 그 분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영화배우도 그만두려고 합니다.'

  그 여자는 할리우드를 떠나서 후에 사모가 되어 복음을 전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기자가 '당신은 할리우드의 명예와 부를 버리고 예수님을 택하신 일에 후회가 없습니까?' 그러자 '할리우드의 스타나 영국 여왕의 자리도 지금의 저와는 바꿀 수 없습니다.'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랍비가 죽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온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님께 생명을 구하여 달라고 간구하였습니다. 그러나 낫지 않았습니다. 온 동네 사람들은 금식 일을 선포하고 기도하기로 하였습니다.

  모두가 금식하며 기도하기로 하고 모인 그 날 술주정뱅이 한 명이 술을 마시려고 술집에 들어갔습니다. 다른 유대인들이 그를 꾸짖으면서 말했습니다.

  '모두가 죽어 가는 랍비를 위하여 금식하면서 기도하는 데 당신은 금식도 안 하고 술을 마셔서 됩니까?'

  술주정뱅이는 이 말을 듣고 회당에 들어가 기도하였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제가 술을 마실 수 있도록 우리 랍비님 건강을 되찾게 하여 주옵소서!' 술주정뱅이의 기도는 간절하였습니다. 술을 너무나 마시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랍비는 기적적으로 회복하였습니다. 랍비는 깨어나서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마을의 술주정뱅이를 오래 살게 하여 달라고 기도하여라. 너희들의 기도는 그렇지 않았는데 술주정뱅이의 기도가 간절하여 하나님께서 나를 살려 주셨다. 술주정뱅이의 기도는 온 영혼과 마음을 다 한 기도였다.'

  진실하고 간절한 기도는 하나님이 응답하신다는 의미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축복하십니다.



  ▶오래 전에 중앙일보에 보도된 기사입니다. 서대문구 현저동에 살고 있는 이상철씨가 50억 원을 헌금하여 동네에 도서관을 지어 바친 이야기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외대 다니는 딸이 있었습니다. 3학년인 데 미국에 영어 연수를 떠났습니다. 꿈은 동시 통역사입니다. 이상철씨는 가난한 집에 태어나 자수성가하여 회사를 이루었습니다. 죽기 살기로 일하여 이룬 회사입니다.

  그런데 딸이 미국 보스턴으로 영어 연수를 가서 교통사고로 죽었습니다. 전 날 아빠와 '라이언스 킹'이라는 뮤지컬을 보았습니다. 같이 사진을 찍자고 하여 같이 나란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것이 마지막 사진이자 유일한 사진이었습니다.

  일에 빠지다 보니 가족과 같이 사진 찍을 틈도 없었습니다. 유일하게 같이 찍은 딸 진아를 보면 한없이 눈물만 나왔습니다. 그래서 진아를 기념하면서 영원히 이 땅에 남기고 싶어서 50억을 헌금하면서 도서관 이름을 '이진아 도서관'이라고 지어 달라고 하였더니 서대문 구청에서 선뜻 승낙하였습니다. 피땀 흘려 이룬 회사 돈 50억 원을 값있게 쓰면서 기뻐하는 사진이 실렸습니다.



  ▶불행한 조건들은 나를 성장시켜주는 기회

  일본 내쇼날(National)그룹의 창업자 코노스케(松下幸之助)회장은 아흔 넷의 나이로 운명할 때까지 570개 기업, 종업원 13만 명을 거느렸던 대기업의 총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유복하게 자라지 않았습니다. 아버지의 파산으로 초등학교 4학년을 중퇴하였으며, 생활을 위해 자전거 점포의 점원이 되야 했고, 허약 체질로 병이 많았습니다.

  어느 날 한 직원이 회장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회장님은 성공하신 겁니까?'

  '나는 세 가지 하늘의 은혜를 입었다네. 첫째 가난한 것, 둘째 허약한 것, 셋째 못 배운 것일세. 나는 가난 속에서 태어났기에 부지런히 일하지 않고서는 잘 살 수 없다는 진리를 깨달았다네. 또 약하게 태어난 덕분에 건강의 소중함도 일찍이 깨달아 몸을 아끼기 때문에 90살이 넘고도 이토록 건강하지. 또한 초등학교를 중퇴했기에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받들어 배우는데 노력하여 많은 지식을 얻었다네. 불행한 조건들은 나를 성장시켜주는 기회라고 난 생각하네.'



  ▶어느 날, 원숭이 한 마리가 강가를 지나다가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보았는데, 그 모습이 원숭이의 눈에는 물고기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걱정하다가 원숭이는 물고기를 살려내겠다는 정의감으로 물 속에 뛰어들어 물고기를 건져 모래사장으로 집어던졌습니다.

  그리고 강 밖으로 나와 보니까 물고기들이 다 죽어 있었습니다.

  원숭이는 생각했습니다. '내가 조금 일찍 와서 물고기들을 구조했으면 좋았을 것을 늦게 와서 이렇게 죽었구나!'

  그래서 다음날은 아침 일찍 나와서 부지런히 물고기들을 강 밖으로 던졌다고 합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은 소중한 일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바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가? 다른 사람과 교회에 유익이 되는 일인가?' 아니면 내 의를 나타내기 위함인지 진지하게 성찰하는 것입니다.


 

  ▶잘못을 뉘우친 피아니스트

  독일의 어느 작은 마을에 피아니스트가 살았습니다. 그는 피아노 독주회를 준비하고 지방신문에 광고를 내는데, 당시의 유명한 음악가인 리스트의 제자라고 자기 소개를 합니다.

  물론 거짓입니다. 리스트를 만나본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연주회가 있기 며칠 전 리스트가 이 마음에 오게 되었습니다. 큰일이 났습니다.

  거짓이 탄로 나면 음악가로서의 자신의 일생은 끝장나고 마는 것이 됩니다. 전전긍긍합니다. 아무리 후회를 해도 이제는 달리 도리가 없습니다.

  리스트가 마을에 왔을 때, 그는 백 배 용기를 내어 리스트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잘못을 빕니다.

  '제가 선생님의 이름을 도용했습니다. 제가 아직 부족함이 많은 피아니스트인 주제에 감히 당신의 제자라고 하였습니다. 저의 죄를 용서해주십시오.'

  그러자 리스트가 조용히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당신은 크게 잘못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당신이 얼마나 부끄러워하고 고통스러워하고 괴로워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 앞에서 한번 연주해보시오.' 연주를 시킵니다.

  그는 벌벌 떨면서 리스트 앞에서 피아노를 칩니다. 리스트는 연주를 들으면서 중간중간 멈추게 하고 고쳐줍니다. 연주를 마치자 리스트가 그에게 말합니다.

  '단 한번이라도 내가 당신을 가르쳤으니 이제 당신은 분명히 내 제자입니다. 그리고 연주회에서 당신 연주가 끝나면 제가 한 곡 연주를 하겠습니다. 관객들에게 그렇게 소개하십시오.'

  그 연주회는 엄청난 기쁨과 영광의 연주회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기억에 아직도 생생한 '삼풍백화점'이 무너진 사건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때 502명이 죽었습니다. 2,500명이 부상당하였습니다. 사장은 재산 3,500억 원을 모두 시에 헌납하고 처리를 위임하였습니다.

  물론 제주도에 있던 여미지 식물원도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감옥에 가서 5년 살다 최근에 나와 병으로 죽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아들은 모두를 다 포기하고 영혼 구원하는 것이 가장 귀한 것이라고 판단하고 결론을 내리고 몽골 선교사로 떠났습니다. 지금은 사업도, 돈도 다 포기하고 오직 영혼구원에 전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옛날에 사단이 하늘로부터 지구에 내려 왔습니다. 그리고 노르웨이에 사단이 창고를 지었습니다. 그 창고 안에는 각종 마귀 씨들을 보관하여 두었습니다. 미움의 씨, 질투의 씨, 슬픔의 씨, 욕심의 씨 등 마귀 씨를 두었습니다.

  그리고 지구 이 곳 저 곳에 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런 씨는 누구의 마음에 뿌려도 싹이 잘 났습니다. 그런데 한 동네에서만은 이 씨가 효력이 없었습니다. 아무리 뿌려도 이 마을에서만은 싹이 나지 않았습니다.

  이 마을 이름은 '감사의 마을'이었습니다. 어떤 일이 생겨도 감사하고 기뻐하는 마을이었습니다. 무슨 일이 생겨도 감사하니까 마귀 싹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속담이 노르웨이에서 생겨났습니다. '감사는 마음에는 사단이 씨를 뿌릴 수 없다.'



  ▶대만 고 장개석 총통은 자기 생일이면 수상인데도 불구하고 생일 파티를 한 적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장 총통은 생일면 늘 이렇게 말하면서 금식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물도 마시지 않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내 생일은 내가 이 세상에 온 날이다. 즐거운 날이 아니라 어머니가 날 낳으실 때 최고로 고생한 날이다. 내가 어머니를 최고로 고생시킨 날인 데 어찌 잘 먹고 지낼 수 있겠느냐?'

  이런 것을 보면 이 세상을 위대하게 살아간 사람들을 보면 무엇인가 생각하는 것이 다르고 말하는 것이 다르고 행동하는 것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머니 태에서 나왔다고 어머니가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드신 것입니다. 어머니 태는 10달 동안 빌린 것에 불과합니다. 이렇게 비유를 들어 보겠습니다.

  요즈음 말하고 자기가 자기 행동을 하는 로버트가 현대에서 개발되었습니다. 고도의 기술자들이 말하고 행동하는 로버트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 로버트가 만들어진 후 세상에 나와서 이렇게 말했다고 봅시다. '나는 현대 공장 은혜에 감사합니다. 현대 공장 덕분에 내가 이 땅에 탄생되었습니다.>'

  과학자를 잊어버리고 이렇게 말한다면서 과학자는 '웃긴다. 본질을 모른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어머니는 공장에 불과합니다. 터입니다. 하나님이 생명을 창조하셨습니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개도 누가 기르느냐에 따라서 행복감이 다릅니다. 나는 파리에서 개 레스토랑을 가본 적이 있습니다. 옷도 잘 입혔습니다. 양장점에 가서 맞춤복으로 입혔습니다. 개 레스토랑에 가면 메뉴가 나옵니다. 그리고 털을 더럽히지 말라고 턱받이가 나옵니다.

  그리고 개 식성에 따라서 먹입니다. 의자에 편안히 앉고 주인이 옆에서 먹입니다. 가난한 집 아들보다 낫습니다. '개 팔자 상팔자구나'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도 누가 기르느냐에 따라 얼마나 신분이 달라집니까? 대통령이 양아들로 기른다면 거지가 양아들로 기르는 것보다 더 큰 사람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양'입니다. 하나님이 길러주신다는 말씀은 완전하게 복되게 길러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동물에는 세 가지 종류의 동물이 있습니다. 싸워서 이겨서 약한 동물을 잡아먹는 강한 동물입니다. 사자나 호랑이 같은 동물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노력하고 먹고사는 동물이 있습니다. 소 같은 동물입니다. 열심히 풀을 뜯어 먹으면서 삽니다. 다른 동물에게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양 같은 동물도 있습니다. 양은 남을 잡아먹지도 않습니다. 자기 노력을 풀을 뜯어먹을 수도 없습니다. 양의 시력은 2-3 m입니다. 그래서 자기가 풀을 찾아 갈 수 없습니다. 목자가 풀이 있는 곳으로 인도하여야 합니다. 그렇기에 양은 목자가 없으면 굶어 죽습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은 '나는 선한 목자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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